🌬️겨울에는 귀마개 대신 ‘이것’

사원님들은 🎵음악을 뭐로 들으세요? 모든 공간을 뮤직비디오 한 장면으로 만들어 주는 노이즈 캔슬링 장착한 무선 이어폰? 레트로 감성 유선 이어폰? 아니면 혹시 🎧헤드폰? 요즘 길거리에 헤드폰을 착용한 사람들이 많이 보여요. 그동안 마니아층만 찾았던 헤드폰이 젊은 세대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인데요. 그런지 사원도 곧 겨울도 찾아오겠다!😤 매서운 바람에도 귀를 따뜻하게 만들어 줄 귀마ㄱ… 아니, 헤드폰을 살까 말까 고민 중이래요!

인기 폭발! 헤드폰이 패션 아이템?😎

(왼쪽부터) 출처 : 인스타그램 @dbeoddl__, @m_kayoung, @zkdlin
(왼쪽부터) 출처 : 인스타그램 @dbeoddl__, @m_kayoung, @zkdlin

혹시 그런지처럼 헤드폰 살까 말까 고민 중인 사원님 손!🙋 최근 헤드폰의 인기가 심상치 않아요. 인기의 시작은 연예인들이 착용하면서부터인데요. 여기에다가 헤드폰을 처음 접해본 사람들의 후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더 인기를 끌기 시작했대요.🔥 그도 그럴 것이 요즘 헤드폰은 노이즈 캔슬링도 지원되고요. 그래서인지 오히려 이어폰보다 더 소리가 잘 들리는 것 같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또 이어폰보다 👂귀도 덜 아프고, 염증도 안 나서 오래 착용하기도 좋다고!

그리고 이제는 젊은 세대들에게 헤드폰이 단순히 음악을 듣는 용도가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거듭났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인데요. 실제로 SNS에 헤드폰을 목에 걸고 찍은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헤드폰’은 5만 건, ‘#헤드셋’은 4만 건에 달하고, ‘#헤드셋코디’도 종종 보이고요.

🎀다꾸 세대는 헤드폰도 꾸민다

(왼쪽부터) 출처 : 인스타그램 @yoon_mangma,  스티키오브젝트 @sticky.object, 후카후카스튜디오 @hookka.hookka.studio
(왼쪽부터) 출처 : 인스타그램 @yoon_mangma,
스티키오브젝트 @sticky.object, 후카후카스튜디오 @hookka.hookka.studio

현재 젊은 세대들에게 각종 꾸미기가 유행 중이죠. ‘꾸미는 대상의 앞 글자’와 ‘꾸미기’를 합쳐 ‘O꾸’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를테면 다이어리 꾸미기는 ‘다꾸’, 폴라로이드 꾸미기는 ‘폴꾸’, 휴대전화 꾸미기는 ‘폰꾸’라고 불러요. 꾸미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건데요. 당연히 헤드폰도 빠질 수 없겠죠!😉 헤드폰 꾸미기, 즉 ‘헤꾸’를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는데요. 밋밋한 헤드폰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키링을 달기도 하고요. 아예 헤드폰도 보호할 겸 예쁜 그림이 그려진 케이스를 착용하는 등 나만의 헤드폰을 만들어 개성을 뽐내고 있대요.👍

+ 헤드폰 만든 사람 누구냐! 뽀뽀해 줄게! 👶헤드폰 본스토리

사원님들! 혹시 헤드폰의 시초가 🩺청진기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당시 한 과학자가 청진기를 헤드폰으로 개조해 사용한 것이 첫 발걸음이었다고! 이를 바탕으로 1880년대에 전화 교환원들이 사용하는 헤드폰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물론 지금의 헤드폰 모양과는 거리가 멀어요. 어깨에 걸쳐 사용하는 한쪽짜리 헤드폰으로 무게가 약 4kg이 넘었대요.😱 (참고로 무겁다고 소문이 자자한 에어팟 맥스는 384.8g…) 
그리고 최초의 헤드폰으로 알려진 것은 1910년, 미국 수력발전소에서 일하던 전기기사가 만든 헤드폰인데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헤드폰과 비슷한 모양이에요. 그는 해당 헤드폰을 음악이 아닌 ⚡전기 신호를 듣는 용도로 해군에게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가 손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해군이 뛰어난 성능에 감탄하며 100개를 주문했다고.🤣 이때 특허를 내면서 최초의 헤드폰이 탄생한 거고요. 이후 가정에도 보급되고, 많은 발전을 거쳐 지금의 헤드폰으로 자리 잡았다고 해요.

세상에 나와줘서 정말 고마운 헤드폰! 혹시 지금 귀도 춥고, ‘헤꾸’도 하고 싶어서 헤드폰 구매하고 싶은 사원님 있으신가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도 좋지만, 너무 높은 음량으로 오래 듣는 것은 우리 청력에 안 좋다는 것도 꼭 기억하세요!😀

📺 어느 🏫학교 출신이세요?

사원님의 모교는 아직 남아있나요? (제가 나온 초등학교는 옛날에 폐교됐어요😭)  곧 인구 80억을 돌파하는 이때! 우리나라 아이들은 줄어들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없어 학교들이 줄줄이 폐교되고 있대요! 심지어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까지 문을 닫고 있다니! 이게 무슨 일일까요?

올 겨울 난방 무서워서 못 틀겠어요🥶

벌써 입동이 지나고 ❄초겨울에 진입했죠. 이제는 난방 없이 생활할 수 없는 시기가 됐는데요. 올해는 급등한 🔥열요금(난방·온수비)에 더 혹독한 겨울을 보내게 될지도 모른대요!🥶

🚨비상! 겨울철 난방비가 미친 듯이 올랐어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열요금이 올해 4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주택용 열요금은 지역난방공사의 🔥열 배관을 통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받는 가구에 적용되는 요금으로, 난방·온수 사용량을 계량기로 검침해 부과되는데요. 아파트의 경우 각 아파트 관리 사무소를 통해 열요금이 부과되고 있죠.💰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올해 1Mcal(메가칼로리)당 주택용 난방·온수 열 사용 요금은 지난 4월 66.98원에서 7월 74.49원, 10월 89.88원으로 잇달아 올랐다는데요. 지난 3월 말(65.23원)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 37.8% 급등한 거라고 해요. 열요금이 오른 건 2019년 8월 이후 약 3년 만이고, 2015년 9월 열요금 체계 개편 이후 한 해에 열요금이 세 차례 이상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래요. 

열요금은 지역난방의 핵심 원가 항목인 도시가스 요금 변동과 연동해 조정이 이뤄지는데요. 열요금이 이렇게 급등한 데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부족, 코로나 사태 이후 수요 폭증 등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가스 요금도 대폭 오른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해요.

🚨🚨비상x2 기름보일러 쓰는 지방은 더 큰 일이야

더 큰 문제는 도시가스가 아닌 등유🛢로 난방하는 서민들이에요! 기름보일러에 들어가는 등유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대요.📈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 주 실내 등유 가격은 L당 1,610.16원으로 1년 전(1,068.67원)에 비해 50% 폭등했는데요.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휘발윳값을 넘어서기도 했대요. 등유가 더 이상 ‘서민 연료’가 아니게 된 거죠.😥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발표한 ‘도시가스 보급률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의 평균 도시가스 보급률이 76.9%라고 하는데요. 심지어 강원도는 54.1%, 제주도는 11.7%밖에 안 된다고 해요. 도시가스나 지역난방이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는 등유·연탄 등으로 난방하는 가구가 더 많다는 걸 의미해요. 가정에서 한 달간 등유 한 드럼(200리터)을 사용했을 때의 가격은 약 32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는데요. 겨울 동안 난방비로 120만 원이 넘는 돈이 나갈 수 있다는 거죠.💸 

문제는 앞으로 등유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거예요.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는 이달부터 원유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는데요. 원유 생산량이 줄어들면 국제 유가가 오를 수밖에 없어요.

난방비 인하 정책에서 소외된 등유😟

현재 휘발유와 경유는 37% 유류세 인하가 적용되는 반면, 등유는 이미 서민 연료라는 이유로 낮은 수준의 유류세가 부과되고 있어 세금 인하 혜택을 추가로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등윳값이 휘발윳값을 넘어서는 역전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 

또한, 정부는 서민들의 겨울철 난방·온수비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내년 3월 말까지 도시가스 발전 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 등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한다고 해요. 하지만 등유는 여전히 인하 정책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 할당관세 : 특정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일정 기간 한시적으로 낮춰 주는 제도

취약계층이 주로 사용하고 가장 싸게 가격이 유지되어야 하는 서민 연료의 부담이 계속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전문가들은 등유에 붙는 개별소비세를 겨울만이라도 한시적으로 유예할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안 그래도 높은 물가에 난방비까지 더해져 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닐 텐데요. 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 제도가 마련됐으면 좋겠네요.

📺시대에 역행 16년 만의 무승 2014 브라질 월드컵의 기억

‘월클 손흥민’은 떡잎부터 달랐다? 손세이셔널의 2014 월드컵 데뷔전!ㅣ 월드컵 메모리즈 / 14F

이번에도 이어진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 수난시대 2014 월드컵 이대로 괜찮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본선 8회 연속 진출에 성공한 축구 대표팀!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낸 2010 월드컵에 이어 이번엔 16강을 넘어 8강에 도전한다!!

하지만… 생각치도 못한 충격적인 결과..! 험난했던 손흥민의 눈물 젖은 월드컵 데뷔전

난 퇴직연금 ‘애플🍏’에 투자하G~

지난 퇴직연금 관련 레터📧에서 ‘디폴트 옵션’ 억나시나요? 어디에든 퇴직연금을 투자해야 할 텐데, 여전히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어요! 앞으로 삼성전자나 애플 등 주식 한 종목에만 집중 투자하면서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상장지수펀드(ETF)국내 최초로 출시된대요!🎉

*상장지수펀드 (ETF) :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

똘똘한 한 종목👆에 집중 투자하자! ‘단일 종목 ETF’

최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들이 ‘단일 주식 종목 ETF’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단일 종목 ETF는 자산의 30%를 특정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70%는 국내 채권으로 채운 상품이라고 해요. 주식의 비율은 30%에 그치지만, 채권 가격은 비교적 변동이 크지 않아 사실상 특정 주식의 주가를 추종하게 된다고 볼 수 있어요.📈📉 

기존에는 한국거래소 상장 규정상 주식과 채권이 모두 들어간 혼합형 ETF는 주식과 채권별로 각각 10종 이상씩 담아 총 20종 이상으로 구성해야 했는데요.📊 지난 8월 말,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으로 주식과 채권 구분 없이 총 10종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고 해요. 따라서 주식을 1종만 담고, 나머지 9종을 채권으로 채우는 게 가능해진 거예요.

그냥 주식 한 종목에 투자하면 되는 거 아냐?🤔

퇴직연금 적립금으로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상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개별 종목에 직접 투자가 불가능❌하고 ETF에 투자할 수 있는데요. 단일 종목 ETF로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릴 수 있게 되는 거예요.↗ 

현재 퇴직연금 계좌는 자산의 30% 이상을 의무적으로 안전자산에 투자하게 되어 있는데요. 주식 비중이 40% 이하인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가 되고 있어요. 즉, 퇴직연금 계좌에서 채워야 하는 안전 자산 비중 30%를 단일 종목 ETF로 채우면 간접적으로 주식 종목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거예요. 만약 연금 자산 100%를 투자한다고 했을 때, 단일 종목 ETF에 30%를 넣고, ⚠위험자산으로 주식형 ETF에 70%를 넣으면 연금 계좌 내 주식 비중 약 79%까지 끌어올릴 수 있대요.

어떤 종목이 인기일까? 👀눈치 게임의 승자는?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삼성·한화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 등 4개 사는 11월 안으로 단일 종목 ETF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단일 종목 ETF는 단 한 종목이 들어가기 때문에 📌종목 선정을 두고 겹치지 않기 위해 각 회사 간의 👀눈치게임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고.

단일 종목이 아닌 소수 종목으로 꾸려진 ETF를 출시하는 운용사들도 있는데요. 삼성 주요 계열사 3사를 담은 ETF와 미국 나스닥·S&P500 상위 5종목으로 구성된 ETF도 출시될 예정이래요. 

단일 종목 ETF는 연금 계좌에서 주식 비중을 높이고 해외주식에도 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일 종목 비중이 30%인 만큼 주가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아 ETF의 장점인 ‘분산 투자’의 효과는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요.😥 또한 주가가 상승했을 때 해당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해요. 

연금 자산으로 원하는 종목에 집중 투자를 하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만큼 위험도 따른다는 점 잊지 마세요~!

*본 정보는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추천이 아니며 상품 가입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무색무취 침묵의 살인자☠

요즘엔 가볍게 🎒배낭을 메고 떠나는 ‘백패킹’이나 텐트 대신 🚘자동차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차박’ 등 캠핑을 즐기는 방법도 여러 가지인데요. 날씨가 추워져 텐트나 차 안에서 난로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요.😥

일산화탄소 중독이 부른 참사

최근 뉴스에서 자주 보이는 기사가 있어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사고인데요. 지난 5일에도 강원도 원주의 한 ⛺캠핑장에서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경찰은 사인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래요. 지난 2018년에는 강릉의 한 펜션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 3명이 보일러 연통에서 나온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죠. 이렇게 해마다 일산화탄소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는데요. 최근 5년 동안 통계를 보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환자는 연평균 4,600여 명이라고 해요. 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에 신고한 장소를 보면, 주거시설이 62.6%로 가장 많았고 텐트와 차량이 각각 20.8%, 5.3%로 야외에서 캠핑하다가 사고를 당한 경우도 26%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소리없는 암살자, 일산화탄소

일산화탄소는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석탄이나 석유 등 연료가 탈 때 발생하는데요. 일산화탄소가 사람의 폐로 들어가 🩸혈액 안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면 체내에 산소 공급을 ❌막아 저산소증을 유발하는데, 이게 ‘일산화탄소 중독’이에요. 일산화탄소는 색과 냄새가 없는 무색무취의 기체라서 더 위험한데,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두통, 현기증, 이명, 맥박 증가, 🤮구토 같은 증상이 나타나요. 우리나라 대기환경 기준 일산화탄소 농도는 1시간 평균 25ppm 이하인데요. 일산화탄소 농도가 800ppm이면 2시간 내 실신할 수 있고, 1,600ppm이면 목숨을 잃을 정도로 치명적이에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에 신고한 건수는 총 471건이었는데요. 이 중에서 심정지 환자는 27명이나 발생했다고 해요. 👨‍🚒소방청은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환기를 시켜주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어요.

겨울이 오기 전에 준비하세요🥶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주로 보일러나 온수기 배기관이 막혀서 발생해요. 그래서 보일러를 처음으로 가동하기 전에 연통과 이음새 결합 부위를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데요. 실외로 연결된 보일러 배기관도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배기관이 찌그러지거나 막혀있으면 배기 불량이나 과열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보일러 주변에는 불이 붙기 쉬운 종이나 시너, 라이터, 휘발유 등 🧨인화성 물질을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보일러가 돌아갈 때 ‘우웅’ 소리가 크다면 연통이 막혀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점검을 받는 게 좋아요. 또 캠핑장에서 번개탄으로 요리하거나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세요. 잠을 잘 때도 침낭이나 핫팩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게 좋지만, 불가피하게 난방기구를 사용해야 한다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설마 나한테 이런 일이 발생하겠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 집에 들어가시면 제일 먼저 보일러 배기관부터 점검하시는 것 어때요? 사원님들의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 온 국민이 미쳐있었던 그해 여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2주 앞으로 다가왔어요! 혹시 우리 사원님들 중에 전설의 2002년 월드컵을 보지 못했던 분들도 계실까요? (아마 계시겠죠😂) 그해 여름은 정말 온 국민이 축구에 미쳐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늘 영상에서는 2002년 월드컵 성공 신화, 히딩크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편의점이 내 얼굴을 기억한다?😮

얼마 전, 알지 과장이 편의점에 갔다가 👛지갑도 📱휴대전화도 깜빡해서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고 하더라고요. (알지 : 어쩌다 다이어트 성공😏) 사실 이제는 휴대전화로도 결제할 수 있어서 지갑은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죠. 그런데 더 나아가 맨몸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시대가 온다면 어떨까요?

다음 날 새벽, 알지 과장은 맨몸으로 편의점을 털었다. (하루 만에) 다이어트 실패.

👤내 얼굴로 결제하는 시대

코로나19로 비접촉 생체 인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안면 인식 기술이 크게 발전했어요.👍 실제로 특허청에 따르면, 비접촉 생체 인식 관련 특허 출원이 2015년 431건에서 2019년 792건으로 증가했다고 하죠. 이에 안면 인식 기술이 우리에게 익숙한 휴대전화 잠금 해제를 넘어 이제는 공항 출입국 심사, 건물 출입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는데요. 최근에는 지갑도 휴대전화도 필요 없이 안면 인식으로만 결제가 가능한 무인 매장들이 늘어나는 추세래요.

우와😮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있었나?

최근 🏪편의점들이 고객 편의성과 보안을 위해 안면 인식 결제를 도입하고 있다는데요. 대표적으로 CU는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얼굴과 결제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재방문했을 때 안면 인식으로만 매장 출입부터 결제까지 이루어지도록 했고요.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매장 내에 설치된 수십 개의 인공 지능 카메라가 얼굴과 제품을 인식해, 매장에서 나가는 순간 자동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어요. 또 현대백화점도 안면 인식 결제가 가능한 무인 매장을 열었는데요. 많은 인기를 끌면서 2호점 개설을 검토 중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에 발맞춰 💳카드사에서도 안면 인식 결제를 도입하고 있다는데요. 신한카드는 이미 앞서 얼굴 정보와 신용카드 정보를 연동한 ‘페이스 페이(Face Pay)’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제휴 가맹점에서 안면 인식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요. 마스터카드는 계산대에서 😄미소를 지으면 결제가 되는 ‘스마일 투 페이(smile to pay)’를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브라질에서 시범 운영 중이고, 곧 전 세계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해요.

부작용은 없을까?🤔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안면 인식 기술 시장 규모가 2018년 39억 7,000만 달러(약 4조 7,000억 원)에서 2025년 101억 5,000만 달러(약 12조 1,000억 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하죠.📈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안면 인식 결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어 국내 도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고 해요. 이를테면 중국에서는 얼굴 복제 가면이나 얼굴 사진이 불법으로 거래되기도 한다는데요. 아무래도 얼굴은 우리 몸의 일부라서 다른 정보처럼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기존 결제 방식보다 피해가 더 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거죠.😢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안면 인식과 휴대전화 QR 코드를 함께 인증하고, 체온 측정 기능을 더해 가면을 쓴 것은 아닌지 확인하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안면 인식 결제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만큼, 그 누구도 피해받지 않도록 하루빨리 이와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삼성 회장으로서 밝힌 첫 각오

이건희가 회장 취임 때 울먹인 이유..이재용 회장은 어땠을까? / 소비더머니

삼성가 3세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든 선친에 이어 그룹의 키를 잡게 된 이재용 회장은 어떤 각오를 밝혔을까요? 그리고 과거 이건희 회장은 처음 회장 자리에 올랐을 때 무슨 약속을 했을까요? 이건희와 이재용, 두 인물이 회장에 취임할 때 밝혔던 각오를 전해드립니다.

📺지금부터 15분간 콘돔 얘기만 한다

[콘돔의 탄생] 콘돔 발명가가 떼돈을 벌지 못한 이유는? / 14F

“19세기 가장 위대한 발명, 콘돔”
그런데 막상 발명되고 보니 사용하기엔 거시기(?)한 이유가 있었다고…?! 유교의 나라 한국에서 콘돔 무료나눔한 썰까지 풀어볼게요.
본스토리|매주 (일) 오후 3시 업로드

타노스가 된 머스크, 혼란의 트위터

지난달 28일,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SNS 트위터를 인수했죠. 그런데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지 일주일 만에 대대적인 감원 칼바람이 불면서 대혼란에 빠졌대요!😱

일론 머스크, 출처: 연합뉴스

직원 50% 해고, 타노스가 된 머스크?!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자마자 기존 경영진과 이사진을 해고하고 1인 이사로서 단독 경영권을 행사하기 시작했는데요. 전체 직원의 절반을 해고하는 대규모 감축에 들어갔어요! 지난 3일(현지 시각), 트위터는 직원들에게 4일 오전 9시까지 해고 관련 메일📧을 보낼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해요. 갑작스러운 해고는 물론 방식마저 잔인했다는데요. 고용이 유지된 직원들은 ‘업무용 이메일’, 해고된 직원들은 ‘개인 이메일’로 관련 내용이 전달됐대요.📬 해고 메일에는 구체적인 해고 사유 없이 ‘오늘이 회사에서의 마지막 근무일입니다’라고 적혀 있었다는데요. 이미 업무용 이메일 등의 접근이 차단⛔된 상태였다고. 하루아침에 이메일로 해고 통보받게 된 거죠. 이번 해고 규모는 약 3,700명으로 트위터 전체 직원 7,500명의 50%에 달한다고 해요.

이에 트위터 직원들은 사전 통보 없이 해고를 강행한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대요.👨‍⚖️

머스크의 트위터 손절👋하는 광고주들

머스크의 이러한 행보에 글로벌🌍 기업들이 트위터에서 광고를 잇달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아우디, 제약회사 화이자, 식품회사 제너럴밀스 등이 트위터 광고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해요.주요 임원진 교체로 인한 플랫폼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졌고, 머스크가 그동안 표현의 자유를 강조했던 만큼 게시물 정책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래요. 게시물 규제가 완화되면 가짜 뉴스와 혐오 게시물이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한 거예요. 온라인 감시단체 네트워크 컨테이전 리서치에 따르면,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트위터에서 흑인을 비방하는 단어🤬가 500% 가까이 증가했다고.↗ 

해당 기업들은 트위터의 운영 방침을 지켜본 뒤 광고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광고주 대거 이탈에 머스크는 “콘텐츠 관리에 대한 트위터의 강력한 약속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며 광고주들에게 호소했어요.

지금부터 트위터로 돈 벌기를 시작하지🤑

머스크는 이번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130억 달러의 부채가 늘었고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이자를 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요.💸 문제는 트위터 매출의 90%가 광고에서 나온다는데요. 머스크는 자체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을 마련하기 시작했어요. 

먼저, 계정에 ‘블루 체크’🔵가 표시되는 월 8달러의 구독 서비스출시했는데요. ‘블루 체크’ 마크는 가짜 계정이 아닌 진짜 계정이라는 것이 확인됐음을 나타내는 표시예요. 그동안은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 계정 사칭을 방지하기 위해 인증 후 무료로 부여해왔는데요. 이제는 돈을 내면 블루 체크를 달 수 있는 거예요. 또한, 유명인에게 사적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유료 다이렉트 메시지(DM) 서비스와 요금을 내야지만 특정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래요. 

이뿐 아니라 머스크는 임직원들의 월 휴무제와 원격 근무 제도를 없애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요구하는 등 유료화 확대 목표를 위해 직원들을 몰아붙이고 있다는데요. 이 모든 게 일주일 동안 일어난 일이래요.😲 이런 머스크의 막무가내 경영 방침에 유엔까지 나서서 인권 중심의 경영을 할 것을 직접 권고하기까지 했대요.

달라지는 머스크식 트위터에 광고주뿐 아니라 일부 유명 인사들까지 떠나고 있는데요. 전 세계인의 소통 창구🗣 트위터가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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