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준 사람이 💊약도 주는 게 인지상정

사원님들은 “더럽히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어?” 이런 말 들어보셨어요? 아 오늘 아침에도 들었다고요? (그런지 사원 : 우리 엄마인 줄😳) 보통 집에서 가족에게 이런 말을 듣잖아요. 그런데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나왔대요! 

‘COP27’이 뭐G?

‘COP’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UNFCCC’에 대해 알아야 해요. UNFCCC는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의 약어로 ‘유엔기후변화협약’을 말하는데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모든 온실가스의 인위적인 배출을 규제하기 위한 🤝협약으로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리우회의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어요. 이 협약에는 2011년 기준으로 총 196개국이 가입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1993년 12월에 47번째로 가입했어요.

‘COP’는 Conference of the Parties의 약어로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당사국들이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개최하는 회의를 말하는데요. 첫 번째 회의는 1995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고, 2020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것을 빼고는 매년 열리고 있어요. ‘COP27’은 27번째로 열린 당사국회의를 말하는 거예요.

원인 제공자가 책임지세요

이번 당사국회의에서 가장 큰 성과는 기후 변화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을 모으자는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건데요. ‘손실과 피해’는 기후 변화로 입은 경제적, 비경제적 손실을 뜻하는 말로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 등으로 발생하는 인명 피해, 이재민 발생, 시설 파괴, 농작물 피해 등이 포함돼요. 이번 💰기금은 지구온난화의 주요 유발자인 선진국이 상대적으로 기후 변화에 취약한 개도국의 자연재해 예방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된 건데요. 아프리카·아시아 대륙의 개도국들이 지원 대상이에요.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채택 당시의 선진국만 의무 부담 국가로 규정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기금을 부담해야 하는 국가에 포함되지 않는대요.❌ 

얼마나 심각하냐고? 국가가 물에 잠길 수도😥

선진국들이 산업화 과정에서 주로 사용한 화석연료 등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데요. 상대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끼친 영향이 적은 개발도상국들이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심하게 당하고 있어요. 지구온난화로 바다에 잠길 위기에 놓인 투발루에 대한 레터 기억하시죠? 이외에도 개도국들의 피해는 아주 심각한 상황인데요. 올해 파키스탄은 ☔대홍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겨 1,700여 명이 목숨을 잃고 국민의 약 15%인 3,300만 명이 수재민이 됐다고 해요. 세계은행은 파키스탄의 수해 복구 비용을 💸300억 달러로 추산했는데 이 금액은 한화로 약 40조 원 정도예요. 기후변화에 취약한 55개국 모임인 ‘기후취약국포럼’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이 국가들이 지난 20년간 입은 피해액은 5,250억 달러(약 705조 원)로 추정된다고.😱

그래서 💰돈은 누가 낼래?

사실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COP15에서 개도국이 입은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합의가 있었는데요. 선진국들이 개도국에게 3년 동안 300억 달러를 지원하고, 2020년까지 지원 규모를 연 1,000억 달러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어요. 이번에도 극적으로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을 모으자는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어떤 국가가 돈을 낼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남아있는데요. 또 언제부터 발생한 피해를 보상 대상으로 할지, 어떤 종류까지 보상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필요한 상황이고요. 선진국들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가진 중국이나 중동의 산유국들은 개발도상국이더라도 이 비용을 함께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해당 국가들의 강력한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해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당사국회의가 끝나고 “지구는 아직도 응급실에 있다”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어느 국가가 돈을 낼지, 또 어느 국가가 도움을 받을지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지구를 우리가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여요.

📺대타로 시작한 노래
전설은 그렇게 시작됐다

9년 만에 ‘찰나·세렝게티처럼’으로 돌아온 조용필, 그가 왜 전설인지 증명하는 영상 | 팝파라치 / 14F

‘가왕’이라는 말 하나로 더 이상의 수식이 필요없는 가수 조용필. 그가 데뷔 55년차인 2022년, 20집 발매를 앞두고 두 곡의 싱글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국민가수에서 가왕이 또 가왕에서 전설이 되었지만, 새로운 음악에 대한 그의 시도는 멈출 줄 모르는데요. 그 에너지는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조용필이 남긴 위대한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시죠.

📺하승진 눈 앞에서 벌어진 진귀한 장면 ㄷㄷ

흔한 08년생 유망주 김예건의 축구 실력 ㄷㄷ / 하태주의보4 EP.01

1년만에 시즌 4로 돌아왔습니다. 그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대결은 축구!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김예건 선수와 한 판 했습니다. 과연 하승진, 전태풍은 1승을 거둘 수 있을까…? 국내 스포츠 도장 깨기!! 하승진X전태풍의 👊하태주의보👊 매주 금요일 5시30분 업로드!

화질 안 좋은 디카? 오히려 좋아❤️

사원님들은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나요?🤳 요즘 길거리에서 ‘인생네컷’과 같은 사진관도 많이 보일 정도로 사진에 진심인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죠. 그렇다면 최근 젊은 세대가 일부러 화질이 안 좋은 📷카메라를 찾아다닌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나요?

필름 카메라 가고 📷빈티지 디카 온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카메라 화질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죠. 얼마 전에는 무려 2억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한 휴대전화가 출시된다는 놀라운 소식도 들려왔고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렇게 어마어마한 화질을 자랑하는 카메라를 뒤로하고, ↘️저화질의 필름 카메라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요즘엔 빈티지 디카로 넘어가는 추세래요!

출처 : 인스타그램 @projekt_kamera_objekt
출처 : 인스타그램 @projekt_kamera_objekt

‘빈티지 디카’란, 2000년대에 사용했던 저화질의 디지털카메라를 말해요. 보통 1,000만 화소 이하로 필름 카메라와 비슷한 색감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아이폰은 5,000만 화소 정도, 갤럭시는 1억 화소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화질이 낮은지 감이 오시죠?🙄 그리고 일부 카메라는 사진 하단에 날짜와 시간이 표시되기도 해서 레트로 감성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구매 방법은 아무래도 옛날 제품이다 보니 1)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과 같은 중고 거래 플랫폼이나, 2) 인스타그램, 3) 을지로나 동묘 시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구매하는 식이고요.🏃 가격은 1만 원에서 20만 원대까지 나간다고 해요.

화질 안 좋은 카메라 찾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린이용 장난감 카메라 / 출처 : 인스타그램 @rose_mary__0u0
어린이용 장난감 카메라 / 출처 : 인스타그램 @rose_mary__0u0

이렇다 보니 저화질 느낌만 내준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어!😤 비슷한 화소의 🧒어린이용 장난감 카메라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는데요. 아무래도 어린이용이다 보니 작고 가벼워서 여행 시에 들고 다니기 좋다는 장점이 있대요. 또 📱휴대전화 카메라 화질이 점점 좋아지다 보니, 오히려 최신 모델보다 오래전에 나온 구형 모델을 일부러 구매하기도 한다는데요. 사실 그동안 필름 카메라 느낌을 내주는 사진 필터 앱이 꾸준히 인기였던 것만 봐도 사람들이 얼마나 이러한 감성을 원하고 있는지 알 수 있죠!

빈티지 디카, 왜 인기가 많아졌을까?🤔

시장조사 전문 기업 트렌드모니터가 지난해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는데요. 20대의 50.8%, 30대의 52.8%가 ‘아날로그 상품에 관심이 많다’라고 답했어요. 이제 젊은 세대들에게 아날로그 상품은 촌스러운 것이 아닌, 🆕새로운 경험과 감성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필름 카메라도 인기를 끌었던 거고요!

하지만 문제는 코닥, 후지 등 필름 제조사들이 필름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필름 가격이 미친 듯이 올랐다는 점이에요. 1롤에 3,000~4,000원에 살 수 있었던 필름이 16,000원 정도까지 올랐다고.💸 결국, 그래도 필름 카메라 감성은 포기할 수 없다🙅 빈티지 디카로 옮겨갈 수밖에 없었다는 거죠! 게다가 필름 카메라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진입 장벽도 훨씬 낮고요. 인화하기 전까지는 촬영 결과물을 확인할 수 없었던 단점도 해결할 수 있어 더 좋다는 사람들도 많대요. 만약 그동안 필름 카메라 살까? 말까? 고민했던 사원님이라면 빈티지 디카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모공까지 보일 정도로 카메라 화질이 좋아지고 있는 지금, 당연히 추억 속으로 사라질 줄 알았던 옛날 디지털카메라가 다시 역주행 중이라는 것이 참 대단한 것 같은데요.👍 사실 변하는 것은 세상과 우리일 뿐, 사물은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말인데, 사원님들도 오늘 집에서 옛날에 사용했던 카메라가 있는지 한번 찾아보면 어떨까요? 어쩌면 어릴 적 추억을 저장해줬던 소중한 카메라가 사원님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그런지 사원 : 이제 새로운 추억으로 가보자고~)

📺 산기슭의 하이에나 잘 찾는 가수

카메라만 레트로를 찾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과거 1960년대에 활동했던 가수들도 인기라고 하는데요. 특히 ‘가왕’이라는 말도 부족한 전설 그 잡채! 조용필이 빠질 수 없겠죠!🎤 2013년에 발표한 <Bounce>는 지금 들어도 어깨가 들썩들썩🤷 그의 발자취부터 9년 만에 발표한 신곡까지!😆 팝파라치에서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나도 혹시 숨은 땅부자일지도?🤑

사원님들 한 번쯤 이런 생각해본 적 없으신가요? 혹시 우리 집에 숨겨진 땅이 있고 내가 금수저는 아닐까?🤑 그게 현실이 될 수 있어요! 게다가 온라인으로도 쉽게 조상이 남긴 숨겨진 땅을 찾아볼 수 있대요!

알지 과장은 할아버지의 숨은 땅을 찾게 되었다!

🔍숨겨진 조상 땅 찾아가세요!

가족이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 재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망자가 소유한 땅이 얼마나 있는지 모른 채로 지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부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풀어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상속인에게 조상 소유의 땅을 찾아주는 행정서비스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 서비스는 1990년대 중반부터 국민의 재산 관리를 돕는다는 차원에서 2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는데요. 수수료 없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필요서류만 제출하면 누구나 조상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어요! 실제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45만 건이 신청돼 73만 필지를 찾아갔다고.

조상 땅, 집에서 💻온라인으로 편하게 찾자!

조선 땅 찾기 서비스는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산 상속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만 가능한데요. 그동안은 민원인이 사망한 가족과의 상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지자체(시·군·구청)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어제 국토교통부에서 오늘(2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어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공간정보오픈플랫폼(브이월드)정부24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먼저 1) 대법원의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조회대상자(조상)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PDF)로 📥다운로드 받은 후 브이월드를 통해 신청할 때 자료를 💾첨부해야 해요. 2) 이후 공인인증을 통해 신청인 본인 확인을 거쳐 조회대상자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인 거주지 관할 지자체를 지정하면 신청 완료! 3일 이내로 조회 결과를 인터넷으로 열람할 수 있대요. 게다가 조회된 토지정보는 브이월드 및 스마트국토정보 앱📱에서 🗺항공사진 등으로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고.

2008년 이전 사망한 조상 땅은 행정관청으로

아쉽게도 2008년 이전 사망한 조상의 소유 토지는 행정관청을 직접 방문해야 해요. 신청인과 사망자의 상속 관계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로,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으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현재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는 본인 외 부모·배우자·자녀가 발급받을 수 있지만 제적등본은 본인만 발급할 수 있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만약 토지소유자가 가족관계등록부 작성기준일인 2007년 12월 31일 이전에 사망했다면, 제적등본을 지참하고 시·군·구청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대요. 

➕그리고 한 가지 더! 1960년 1월 1일 전에 돌아가신 조상의 경우 ‘장자상속의 원칙’이 적용돼서 장자만 조상 땅 찾기를 신청할 수 있어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찾은 땅은 대부분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소유권이 불투명해진 경우라고 해요. 전쟁통에 공부가 소실돼 ‘주인 없는 땅(무주부동산)’으로 인식되어 국가 소유로 전환된 사례가 많다고. 반면, 이번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가족이 사망 후 경황이 없을 때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웬만하면 사용하는 일이 안 생겼으면 좋겠네요.

카타르에서도 꿈⭐은 이루어진다

사원님들! 지난 새벽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보셨어요? 축하 무대에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인 ‘Dreamers’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뜨거운 여름의 축제인 줄만 알았던 월드컵이 왜 겨울에 열리는 걸까요?

어서 와 ‘☃겨울’ 월드컵은 처음이지?

‘FIFA 월드컵’은 1930년부터 4년마다 한 번씩 ⚽국제축구연맹(FIFA)이 개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인데요. 이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월드컵 92년 역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에요. 지금까지 월드컵은 보통 6~7월에 개최됐는데 이번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여름에 기온이 섭씨 🔥40도가 넘기 때문에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겨울인 11~12월에 열리게 된 거라고. 카타르는 면적이 약 1만 1,600㎢로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 가장 작은 나라인데요. 여전히 우리 국민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서아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이자, 아랍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거라고 해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대표단, 안와골절로 마스크를 끼고 훈련 중인 손흥민 선수 / 출처: 연합뉴스

대~한민국! 16강으로 가보자고✊

월드컵의 역사는 92년이지만 우리나라는 1954년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에 처음으로 참가했어요. 그리고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번 카타르 월드컵까지 10회 연속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해요! (짝짝!👏👏) 이번에 우리나라가 16강에 오르게 된다면 사상 세 번째 16강 진출이 되는 건데요. 우리나라는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함께 H조에 편성됐는데, 24일 오후 10시에 우루과이와 1차전을 시작으로 28일 오후 10시 가나, 12월 3일 0시에 포르투갈과 차례로 만나게 돼요. 이번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르게 돼 선수들이 새로운 경기장에 적응해야 하는 불편함도 없을 예정이라고!😊

그런데 얼마 전 슬픈 소식이 있었죠. 손흥민 선수가 소속팀에서 경기를 뛰던 중 상대 선수와 부딪히면서 안와골절 🤕부상을 입은 건데요.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손흥민 선수의 월드컵 출전 여부를 두고 관심이 많았어요. 다행히 카타르 현지에서 들려온 소식에 따르면, 수술을 잘 마친 손흥민 선수는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표팀 훈련을 소화하는 중이라고 해요. 참고로 손흥민 선수는 한국 축구의 전설인 박지성, 안정환 선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1위를 기록 중인데요. 이번 대회에서 한 골만 넣어도 월드컵 통산 🥇득점 1위가 된다고 해요!

‘축알못’도 월드컵 즐길 수 있어😎

마지막으로 ‘축알못’ 사원님들도 월드컵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 ‘디펜딩 챔피언의 저주’를 아십니까?
월드컵은 역사가 오래된 만큼, 징크스도 여러 가지인데요. 가장 유명한 징크스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주’예요. 지난 대회 🏆우승국은 다음 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는 공식인데요. ‘2018 독일 월드컵’에서 개최국인 독일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나라에 0-2로 지면서 16강에 오르지 못했던 사건 기억하시죠? 당시 대부분의 사람이 독일이 이길 거라고 예상했지만 우리나라가 이기면서 우리나라는 ‘16강에 오르지 못했지만, 세계 1위 독일을 꺾은 나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어요.🤭 그렇다면 지난 월드컵의 우승국이었던 프랑스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주를 피하고 16강에 오를 수 있을까요?

✅ 메시와 호날두의 라스트 댄스💃
축구를 잘 모르는 분들도 메시와 호날두 선수는 아시죠?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현역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두 선수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무대가 된다고 해요. 두 선수 모두 프로 클럽에서는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월드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는데요.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 점이에요!

✅ 그런데 월드컵에 맥주 금지라니!
축구 팬들에게 월드컵 경기를 직관하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는 것만큼 짜릿한 힐링이 있을까요? 그런데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경기장 내부에서 맥주를 마실 수 없다고 해요. 이슬람 국가인 카타르는 주류 판매 및 음주가 🚫금지된 나라지만, 월드컵 기간에는 경기 입장권을 가진 사람과 경기장 외부의 지정 구역에서 맥주 판매를 허용했었는데요. 개막식 이틀 전에 갑자기 철회한 거예요. 하지만 도하 시내의 ‘팬 구역’과 외국인들을 상대로 술을 파는 일부 호텔에서는 🥂음주가 가능하다고.

사상 첫 중동 월드컵에서 사상 첫 겨울 월드컵까지 이번 월드컵은 여러모로 처음인 게 많은데요. 월드컵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다치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 (again 2002! 카타르에서도 꿈⭐은 이루어지리🙏)

청년: 세상아 우리가 만만하니?😭

사원님들은 어떤 아르바이트를 해보셨어요? 우리 그런지 사원은 14F에 들어오기 전에 안 해본 알바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월급을 떼인 적도 있고 손님에게 험악한 🤬욕설을 들은 적도 있다고 해요. (그런지 사원 : 눈물이 난다, 또륵😥) 사원님들도 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한 경험 있으세요?

프랜차이즈🏢: 알바의 노동권, 알 바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청년들을 주로 고용하고 있는 프랜차이즈가 노동관계법을 무더기로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대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커피, 🍔패스트푸드, 💇‍미용 등 3개 분야의 6개 브랜드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했는데 총 264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적발된 거예요. 6개 브랜드 중에는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근로자 328명이 제대로 못 받은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이 무려 1억 500여만 원이 된다고. 또 최저임금 위반과 근로계약서 미작성, 임금 명세서 미교부 등 기초노동질서 위반사항도 다수 적발됐어요. 

고용노동부는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직영점 근로자 259명과 가맹점 근로자 2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근로자의 86.4%가 회사 사정에 의해 매일 또는 매주 단위로 근로 시간과 휴무일 등이 변경돼 불규칙한 생활과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서비스업 특성상 고객의 🤬폭언이나 폭행을 겪고도 별도의 조치가 없는 경우가 많았고요.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을 당한 사례도 있다고 해요.

진짜로 청년이 제일 힘들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경제고통지수를 활용해 세대별 체감 경제고통지수를 산출했는데요. 올해 상반기 기준, 15세에서 29세 사이 청년층의 체감 경제고통지수는 전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은 25.1이었어요. 다른 세대가 12.5~16.1인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예요. 또 올해 상반기 청년층이 체감한 📈물가상승률은 5.2%였는데,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10배나 높은 수준이라고. 청년층이 다른 세대보다 물가상승을 크게 체감한 원인으로 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음식·숙박, 교통, 식료품 가격 ↗상승이 지목되는데요. 음식·숙박은 26.6%, 교통은 12%, 식료품은 8.5%나 상승했다고 해요.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취업시장도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상반기 청년 체감 실업률은 19.9%로 이 또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고.

청년 실업이 세계적으로 문제야?

청년 실업 문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슈인데요. 국제노동기구(ILO)는 세계 청년 고용 동향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청년 실업자 수가 7천 3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어요. 청년실업률이 14.9% 정도 되는 건데요.😢 코로나로 취업시장이 어려웠던 지난해보다 2백만 명 감소했지만,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6백만 명이나 많아진 거예요.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고용률은 OECD 37개국 중에서 29위였는데요. 체감 실업률도 2017년 11%에서 지난해 13.3%로 📈증가했어요. 고용시장이 어렵다 보니 아예 취직을 포기한 구직단념자도 늘었는데요. 지난해 구직단념자는 62만 8천 명이나 된다고. 지난달 20대 청년 실업자는 23만 천 명으로 전 연령대 중에서 20대만 유일하게 실업자가 5천 명 증가했는데요. 청년 실업자에 구직단념자와 불완전 취업자까지 포함하면 고용난을 겪는 20대 청년은 45만 2천 명이나 된다고 해요.😰

MZ세대를 두고 ‘부모보다 못 버는 첫 세대’라는 말을 하잖아요. 또 연애, 결혼, 출산 등 N가지를 포기한다는 뜻으로 ‘N포세대’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이렇게 수치로 보니까 청년들의 고통이 더 와닿는 것 같은데요. 비록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고 있지만, 우리 서로에게 토닥토닥 응원과 격려를 해주는 것 어때요? 14F도 사원님들을 늘 응원할게요.🙌 

이 그림은 이제 제 겁니다 (ft.NFT)

사원님은 제일 좋아하는 짤이 뭔가요? 그런지 사원은 무한도전의 ‘무야~호~’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이 명장면이 950만 원에 팔렸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짤을 산다? 바로 ‘NFT’로 가능해요. 곧 있으면 그런지 사원이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도 NFT로 소장할 수 있다는 소식에 두근두근~ 기대 중이라는데요. 오늘은 좋아하는 콘텐츠를 내 것으로 만들고 돈도 벌 수 있는 NFT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NFT가 대체 뭐길래?🤔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디지털 아이템을 소유하고 소유권을 기록하는 ‘암호 자산’을 말해요. NFT의 중요한 것은 ‘대체 불가능’❌이라는 거예요. 예를 들어, 내가 가지고 있는 1만 원 지폐와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1만 원은 그 값어치가 동일하기 때문에 서로 대체가 가능하죠. 하지만 NFT는 토큰마다 블록체인 기반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서로 대체할 수 없는 가치와 특성을 가지게 돼요.

주로 미술품, 음악, 사진 등 진위와 소유권 입증이 중요한 콘텐츠 분야에 NFT 기술이 적용되는데요. 디지털화 가능한 아이템에 고유의 일련번호를 넣어 복제, 위변조를 할 수 없게 하는 거예요.🙅 단순히 번호만 붙는 게 아닌 블록체인 기술로 발행부터 사고파는 모든 순간이 📃기록되는데요. 일종의 가상 진품 증명서 역할을 하는 거죠.

NFT로 만든 작품들, 이걸 왜 사?🤷

NFT 작품으로 유명한 건 픽셀화된 아바타 이미지의 ‘크립토펑크’라는 디지털 한정판 캐릭터인데요. NFT와 결합한 총 1만 개의 아바타가 이미지 파일.jpg로 발행됐고요. 가격은 개당 억대로 최고가 300억 원에 판매되기도 했어요.🤑 또 여러분이 많이 아시는 무한도전의 ‘무야호’나 복면가왕의 ‘상상도 못 한 정체’ㄴ(°0°)ㄱ도 NFT로 만들어져 판매됐는데요. ‘무야호’는 무려 950만 원에 낙찰됐어요. 

이런 이미지 파일은 온라인상에 널리고 널렸는데 ‘이걸 왜 사지?’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모나리자’나 ‘뭉크의 절규’ 같은 명화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아무리 복제본을 가지고 있어도 명화 원본을 소유하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NFT는 그 명화 원본을 소유하고 있는 거로 생각하시면 돼요. 그리고 그 원본은 희소성으로 인해 가치를 갖게 되듯이 NFT도 일종의 재테크 수단이 되는 거예요. NFT를 산다는 건 ‘그림 파일 소유권 증명서’를 산 셈이죠. 

NFT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NFT 시장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전 세계 NFT 시장 규모는 약 45조 원에 이르며 3년 후 100조 원 이상 클 것으로 전망된대요.

유명 작가의 새 작품을 내 것으로!

NFT 마켓플레이스 ‘Archive by MBC’ 홈페이지

NFT의 장점 중 하나는 사고파는 게 쉽다는 것! NFT 마켓플레이스(거래 플랫폼)에서 누구나 거래할 수 있는데요. 마침 오늘 NFT 마켓플레이스 ‘Archive by MBC’가 리뉴얼되어 오픈했어요.🎉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21명의 아티스트 작품을 차례대로 선보인다는데요. 만화가 디디강 작가를 시작으로 매주 한 명의 작가의 작품이 공개되고요. 작품뿐 아니라 작가의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대요. (1번째 주자 디디강 작가의 독점 인터뷰는 여기!) 좋아하는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겟챠!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게다가 인기 작가와 MBC 명장면의 콜라보 작품도 나올 예정이래요. 사원님도 명장면 겟! 하러 가보실래요?

📺 ↳22 저는 총을 샀습니다 (ft.NFT)

미술품이나 이미지, 영상만 NFT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죠. NFT의 미래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 가상세계 메타버스에서 NFT가 없어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존재라는데요. NFT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영상을 클릭하세요! <아트가 머니>에서 쉽고 재밌게 알려드려요~!

요즘 공연 특) 관객이 무대 올라감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공연 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어요. 어느 정도인가 하면, 흔히 공연계에서 7월과 8월은 티켓이 잘 팔리지 않는 비시즌이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분기 공연 티켓 판매액이 약 1,411억 원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02%나 📈증가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요즘 공연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건데요. 그러면서 팬데믹과 함께 사라졌던 이머시브 시어터가 요즘 공연 트렌드로 다시 떠오르고 있대요!🔥

이머시브 시어터가 뭐G?🤔

아마 ‘나 공연에 관심 많아’하는 사원님이라면 이미 들어보셨을 텐데요. 몰입을 뜻하는 ‘이머시브(immersive)’와 극장을 뜻하는 ‘시어터(theater)’가 합쳐진 말로, 관객이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를 수동적으로 감상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연을 말해요. 그래서 오로지 👀시각으로만 느꼈던 기존 공연과 다르게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을 느끼며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다고. 이머시브 시어터는 2000년부터 해외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다가, 최근 우리나라 공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다양한 경험과 자극을 원하는 젊은 세대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대요!

관객이 곧 배우🎭 내가 만드는 공연

(왼쪽부터) <쉬어매드니스>, <금란방>, <다크필드 3부작 - 코마> / 출처 : 인터파크 티켓, LG아트센터
(왼쪽부터) <쉬어매드니스>, <금란방>, <다크필드 3부작 – 코마> / 출처 : 인터파크 티켓, LG아트센터

그렇다면 이머시브 시어터에서 말하는 ‘참여’는 어떤 의미일까요? 바로,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해 극의 🧭방향성을 결정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면, <쉬어매드니스>는 관객이 직접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찾아내는 추리극으로 이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기도 하고요. 뮤지컬 <금란방>은 관객이 밀주 방에 찾아온 손님이 되어, 공연 중간마다 배우들이 말을 거는 등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고 해요. (14F 뉴스레터 제작 사원들도 다녀왔다는 것은 안 비밀😉) 그리고 아예 배우도 없이 내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이머시브 시어터도 있대요. 지난달 막을 올린 <다크필드 3부작>이 그 주인공! 병원, 비행기, 회의실을 테마로 어둠 속에서 헤드셋을 쓰고 감상하는 공연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3부작 중 하나인 ‘코마’는 실제로 몸에 전혀 해롭지 않은 약을 먹고😱, 침대에 눕는 식으로 이야기에 몰입도를 높였다고 해요.

하얀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무대가 될 수 있어

이머시브 시어터의 또 한 가지 특징으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다는 점이에요. 원래 공연이라고 하면 배우는 무대, 관객은 객석에 있는 것이 일반적이잖아요? 하지만 이머시브 시어터는 배우도 관객도 정해진 곳에 있지 않아요. 심지어 극장 로비나 분장실과 같이 무대라고 할 수 없는 곳에서조차 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한다고.😮

이러한 방식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게 된 것은 2003년, 영국에서 시작한 <슬립 노 모어>라는 연극의 영향이 커요. 무려 6개 층과 100여 개 방으로 이루어진 🏨호텔 전체를 공연장으로 사용해 관객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정 배우를 따라다니며 숨겨진 장면을 찾는 재미도 있고요. 매번 다른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보니, 같은 공연을 여러 번 관람하는 일명, ‘N차 관람’을 하는 사람들도 많대요.

(왼쪽부터) <푸에르자 부르타>, <그랜드 엑스페디션> / 출처 : YES24 공연, 인터파크 티켓
(왼쪽부터) <푸에르자 부르타>, <그랜드 엑스페디션> / 출처 : YES24 공연, 인터파크 티켓

그리고 최근 이머시브 시어터 열풍에 따라 우리나라에 해외 인기 작품들이 상륙했다고 하는데요.🛬 먼저 3년 만에 우리나라에 돌아온 <푸에르자 부르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언어가 아닌, 퍼포먼스로 표현한 공연이라고 해요.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배우와 관객이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영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도 있다는데요. 이머시브 다이닝이란, 이머시브 시어터와 🍽️파인다이닝을 결합한 공연을 말해요. 열기구에 탑승해 영국, 일본, 브라질, 심지어 우주까지 여행하며 공연과 함께 그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대요.

마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경험을 선사해 주는 이머시브 시어터! 새로운 공연을 경험해보고 싶었던 사원님에게 추천할게요! (그런지 사원 : 이번 주말은 이머시브 시어터다😁)

📺트릭에서 카잔의 기적까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기억

독일을 월드컵에서 꺾은 아시아 유일팀! 대한민국 축구의 희망을 보았던 2018 월드컵ㅣ월드컵 메모리즈 / 14F

1무 2패, 16년 만에 무승을 기록했던 2014 월드컵. 2018 월드컵에서 그 설욕을 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아시아 지역 2차예선 무패 행진! 하지만 최종예선에서 또다시 반복되는 아쉬운 경기력. 결국 이번에도 감독 교체! 과연 월드컵에서 감독 교체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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