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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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아낄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최근 난방비 💣폭탄에 부담되는 분들 많으시죠. 정부가 서민들의 난방비 절감에 보탬이 되고자 지원에 나섰어요!

🌱친환경 보일러로 바꾸고 난방비 절약하세요!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데에는 노후화된 보일러도 한몫하는데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만 해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운영해왔는데요. 올해는 💰총 5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 52만 대 교체를 지원한다고 밝혔어요.📢 

노후화된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일반 가구는 10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은 6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특히, 저소득층은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등 보일러 제조·판매사의 특정 제품으로 교체한다면 보일러 제조·판매사에서 저소득층 자부담액을 ➕추가로 지원해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고 해요. 보조금 신청은 ‘가정용 보일러 인증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시군구 환경부서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요. 보일러 판매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해요.

얼마나 절약할 수 있G?🤔

친환경 보일러는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노후 보일러보다 약 12% 정도 높아 연료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데요. 환경부에 따르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지난 1월 도시가스 요금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1대당 연료비는 연간 최대 44만 원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실제로 지난해 환경부가 친환경 보일러 37만 3천 대 교체를 지원했는데, 이에 따른 연료비 절감액은 1천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대요. 또 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2) 등의 발생을 줄여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고. 이게 바로 일거양득이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 난방비 – 59만 2천 원

또한, 정부는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올겨울 난방비로 최대 59만 2천 원을 지원한대요! 정부는 이미 지난달 26일,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액을 2배 확대한다고 발표했었는데요. 하지만 전체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도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고, 잠재적 빈곤층인 차상위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어요. 이에 추가 지원을 마련한 것이라고.

*에너지바우처 : 저소득층에게 난방 에너지를 살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이용권을 지급하는 제도

*차상위계층 : 기초생활수급자 바로 위의 계층. 기준 중위소득 50%(2023년 1인 가구 기준 103만 8천 946원) 이하인 가구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지원 대상에 따라 7만 2천 원~28만 8천 원으로 분류된 기존 가스요금 할인액에 추가 지원을 받아 최대 59만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추가 지원은 동절기 4개월(2022년 12월~2023년 3월) 동안 ➖가스요금 할인을 통해 이뤄지고요. 이번 지원으로 약 200만 가구가 지원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대요. 

이번 1월은 지난달보다 난방비가 더 나올 거라고 하는데요. 여러움을 겪고 있을 많은 분들이 이번 지원으로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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