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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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달라지는 것, 알고 가용🐉

✅ 오늘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인상돼요.
✅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가능한 청년 연령이 확대돼요.
✅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이용자는 저금리로 80%까지 대출 가능해요.

생활비 알뜰 절약 팁! 大방출

사원님! 청룡의 기운을 가득 받아야 하는 올해에 무엇이 달라지는지 미리 알고 가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오늘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인상된다는 것부터 체크! 올해 9,620원보다 2.5% 올라 하루 8시간 기준 7만 8,880원, 주 40시간 근로 기준 월 206만 740원을 받을 수 있어요. 고용 형태나 국적과 관계없이 모두 적용되고, 수습이더라도 1년 미만 근로계약 등에는 감액되지 않아요. 5월에는 🚌대중교통 비용을 줄여주는 ‘K-패스’가 도입되는데요. 기존 알뜰교통카드가 K-패스로 변경된 것으로, 매달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적립금을 쌓았다가 다음 달에 돌려 받을 수 있대요. 청년은 30%까지 환급 가능하다고. 지난 레터에서 소개했던 기후동행카드와 혜택을 비교하는 건 필수! 통신비도 줄어들 수 있는데요. 상반기 중에 3만 원대의 5G 요금제와 중저가 단말기가 출시될 예정이거든요!

2024년 달라지는 것들
자료 출처 : 기획재정부

2024 NEW! 청년 정책 모음.zip

새해에는 청년을 지원하는 정책들도 눈에 띄는데요. 국토교통부가 2월부터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보다 완화된 요건의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신설할 계획이래요. 지원 대상은 19~34세 무주택 세대원 중 전년도 총 급여액이 5천만 원 이하인 소득자인데요. 납입금을 차곡차곡 쌓다가 청약에 당첨되면 최저 2.2%의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가능한 청년 연령도 2월부터 기존 18~34세에서 15~34세로 확대돼요.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에게는 취업 지원과 함께 취업활동 비용도 지원되는데요. 혹시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원님이 있다면 주목! 34세 이하 청년은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응시하면 응시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1인당 연 3회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고.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기준도 완화되니까요. 관심 있는 사원님들은 고고!

새해 (예비)부모 근심 줄어들길🙏

새해엔 육아휴직 덕분에 (예비)부모님들이 근심을 조금 덜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12개월이던 육아휴직 기간이 18개월로 늘어나고, 부모 각각 임금 100%를 받을 수 있는 기간도 첫 3개월에서 첫 6개월로 확대되는데요. 1인당 지급 상한액도 월 200~450만 원으로 늘어난다고. 이 외에도 출산 가구를 위한 혜택이 많이 늘어났는데요. 출산 가구에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매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대출’도 신설될 예정이고요. 👶2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주택 특별 공급 자격을 부여한대요. 또 지역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하고, 한부모가정과 아이돌봄 서비스의 정부 지원 비율 및 대상도 확대될 거예요.

2024년 청룡의 해에 많은 변화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새해 변화들이 사원님의 하루하루를 더 ✨빛나게 해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2024년에 무엇이 달라지는지 더 알고 싶은 사원님들은 기획재정부가 정리한 새해맞이 달라지는 법과 제도를 여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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