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좋아하는 사원님 주목! 대표적인 증류주로 서양에 위스키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소주’가 있죠. 소주가 원래는 귀족의 술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소주는 고려 때 몽골을 통해 넘어온 증류 기술을 활용해 쌀을 재료로 증류주를 만들기 시작한 거라는데요. 맑게 거른 청주 3~4병을 끓여서 증류해야 1병을 얻어낼 수 있을 만큼 귀한 술이었기 때문에 아무나 미실 수 없었다고 해요. 현대에 와서는 희석식 소주를 많이 즐기고 있지만 최근 원소주를 비롯해 증류식 소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주락이월드〉에서 증류식 소주의 탄생 이야기와 함께 전통주 전문가가 추천하는 전통 증류주 5가지도 소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