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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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대기업~ 대기업~ 하죠😥

✅ 청년 10명 중 6명은 대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대요.
✅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 세전 월 소득이 중소기업 근로자보다 약 2.1배 높았어요. 
✅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비율은 2.6%에 불과했어요.

청년 10명 중 6명은 대기업 선호해

사원님은 직장을 선택할 때 어떤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급여? 복지? 워라밸? 지난달 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청년 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세대 직장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응답한 사람의 86.7%(복수 응답)가 직장을 선택할 때 💰임금과 복지 수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요. 70.0%는 워라밸을 선택했어요. 또 청년 10명 중 6명은 대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공공부문이 2위, 중견기업이 3위로 중소기업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15.7%에 그쳤대요. 

지난해 3분기 기준, 고용노동부의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서 적극적인 구인 활동에도 채용을 못 한 미충원 인원은 18만 5천 명이었는데요. 이는 대부분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93.7%)에서 발생했다고 해요. 중소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생각’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업무량 대비 낮은 처우, 워라밸 실현 어려움, 불투명한 미래 성장, 낮은 고용 안정성 우려 등이었다고.

대기업 vs 중소기업 소득 격차 얼마?

자료 출처 : 통계청

11일 국가통계포털(KOSIS) 일자리 행정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 세전 월 소득은 536만 원으로 중소기업 근로자(266만 원)보다 약 2.1배 높았는데요. 연령별 소득 격차는 30대 초반에는 1.8배, 📈 50대 초반이 되면 2.5배까지 벌어졌어요. 구체적인 보수로 살펴보면 대기업에 다니는 근로자가 중소기업에 다니는 동년배보다 30대 초반 209만 원, 30대 후반 288만 원, 40대 초반 360만 원, 40대 후반 419만 원 그리고 50대 초반은 461만 원씩 매달 더 버는 셈인데요. 보수가 오르는 속도도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훨씬 빨랐는데 대기업에 다니는 30대 초반과 40대 초반 근로자의 월급은 195만 원 차이가 났지만, 중소기업은 44만 원에 그쳤다고 해요.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이직은 2.6%😭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소득 격차는 물론이고 복지 등 다른 근로 여건도 대기업이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직자들이 대기업을 선호하는 현상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데요. 그러나 전체 일자리 2,558만 개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1,588만 개(62.1%)인 중소기업이었고요. 비영리 기업이 546만 개(21.3%)로 2위, 대기업은 424만 개로 16.6%에 불과했어요. 또한 전년 대비 일자리 증감을 보더라도 중소기업은 49만 개 늘어난 반면, 대기업은 17만 개 늘어났다고.

한편, 통계청의 ‘2021년 일자리 이동 통계📊’에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다가 대기업으로 이직한 사례는 40만 9천 명으로 2.6%뿐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마저도 근무하던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한 경우를 제외하면 2% 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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