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비대면 처방 제한받나?

✅ 비대면 진료를 통한 위고비 꼼수 처방이 논란이에요.
✅ 정부는 비만 치료제의 비대면 진료 처방 금지를 논의하고 있어요.
✅ 미국에서 위고비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어요.

비만 아니어도 살 수 있는 ‘위고비’

기적의 비만 치료제로 불리는 위고비가 최근 국내에 출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위고비는 전문 의약품이기 때문에 💉약을 사려면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요즘 병의원에는 위고비를 처방받으려는 환자들의 문의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비만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을 위해 찾아온 사람들한테도 위고비를 처방해 주고 있어 논란이에요. 

의사는 체질량지수(BMI) 측정 결과, 고도비만이나 과체중이어야 하고 당뇨나 고혈압까지 앓는 환자에게 위고비를 처방해야 하지만 현실은 좀 다른 것 같아요. 위고비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서도 처방받을 수 있는데요. 비대면 진료 👨🏻‍⚕️의사는 환자가 진짜 비만 치료 대상자인지 모를 뿐만 아니라 정확한 체질량지수를 측정할 수도 없기 때문에 환자의 답변에만 의존해 처방전을 발급해 주고 있어요. 또한 온라인상에서는 위고비를 처방받기 쉬운 병의원과 약국에서 파는 약 값을 비교한 정보까지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비대면 진료를 통한 위고비 처방을 놓고 사실상 의료 쇼핑으로 변질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요.😔

규제 움직임에 사재기 꿈틀

위고비에 대한 비대면 진료 처방이 논란이 되자, 지난달 23일에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비대면 진료로 처방받은 위고비에 대한 오남용과 온라인 불법 유통 등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사후 피임약이 비대면 진료 처방 금지❌ 대상으로 지정된 사례 등을 검토하며 전문가 의견을 거친 뒤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의 비대면 진료 처방 금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어요. 

정부가 위고비의 비대면 진료 처방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기존 소비자들 사이에서 규제가 되기 전에 약을 사재기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스를 보고 추가 구매를 결심했다”, “미리 챙겨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개월 치를 미리 구매하겠다”는 등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한편, 위고비보다 앞서 출시된 주사형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도 비대면 처방을 통해  지난해 12월 183건에서 올해 9월 3,347건으로 약 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과잉 진료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한편, 대한비만학회는 지난 23일 성명서를 통해 “(위고비 등과 같은) 인크레틴 기반 항비만 약물의 지속적인 국내 출시가 예정된 상태에서 오남용 될 수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고요. 대한의사협회도 “환자의 상태를 엄격히 파악해 처방돼야 할 의약품들에 대해 비대면 진료 처방을 제한해야 한다”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어요.

미국서 부작용 사망자 발생

이처럼 위고비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 29일 SCI 급 국제 학술지 ‘큐리어스’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70대 남성이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용량을 늘렸다가 급성 췌장염으로 입원한 뒤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어요. 또 최근 영국에서도 사용 요건에 맞지 않는 환자가 미용을 목적으로 약을 사용했다 췌장염에 걸린 사실이 보고되는 등 부작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비만 치료제는 이름 그대로 비만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제예요. 비만이나 과체중이 아닌 사원님이라면 부작용 걱정 없는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가을 스웨이드는 사랑입니다🩷

✅ 가을에 입기 좋은 스웨이드 재킷 소개해 드릴게요.

사원님들! 🛒장바구니에 새롭게 담아둔 아이템이 있나요? 매주 금요일, 일사에프 제작 사원의 장바구니에 새롭게 들어온 아이템을 소개해 드려요.

이주의 아이템: 빈티지한 스웨이드 재킷🍂

가을 하면 빠질 수 없는 ‘스웨이드’!✨ 스웨이드는 가죽의 한 종류로, 부드럽고 벨벳 같은 질감을 가진 소재인데요. 고급스러우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스웨이드 아이템은 특유의 빈티지한 질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오늘은 더 추워지기 전에 입기 좋은 스웨이드 재킷 소개해 드릴게요.

드파운드ㅣsuede single jacket-brown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아이템은 부드러운 비건 스웨이드 원단의 하프 기장 싱글 재킷인데요. 클래식한 디자인과 여유 있는 핏으로 활용도가 높고요. 가을철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에 빈티지한 질감까지 더해져 오래 입을수록 멋스러운 아이템이에요. 💰가격은 358,000원.

출처: 드파운드. SEPUP EXE

SEPUP EXEㅣSTUDDED SUEDE JACKET / BROWN

스웨이드 특유의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도 좋지만 보다 힙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은 사원님들 주목해 주세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한 두 번째 아이템은 캐주얼하고 스트릿하게 입기 좋은 블루종인데요. 빈티지한 크랙감 원단에 스터드 포인트로 보헤미안 무드를 연출할 수 있고요. 2WAY 지퍼로 구성돼 더욱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 💰가격은 218,000원인데 홈페이지에서 할인 중이에요.

오로ㅣ미니멀 블루종_Suede Brown

적당한 기장감의 스웨이드 재킷을 찾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오로의 스웨이드 블루종! 세미 오버핏에 크롭한 기장이 더해져 러블리부터 페미닌한 무드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데요. 블루종 특유의 밑단 밴딩을 없애 A라인으로 떨어지는 여유로운 핏으로 더욱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요. 💰가격은 111,000원인데 홈페이지에서 할인 중이에요.

출처: 오로, 조이그라슨

조이그라슨ㅣSuede Bomber Jacket KL4AJ3960_6A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입어 더욱 화제가 된 스웨이드의 봄버 재킷! 고급스러운 브라운카키 컬러감이 매력적인 제품인데요. 앞은 여유로운 세미 오버핏으로 멋스럽게 툭 떨어지고요. 뒷부분은 니트 밴딩처리가 되어있어 캐주얼함이 물씬 느껴져요. 💰가격은 298,000원.

올가을 트렌드 ‘드뮤어룩’을 도전해 보고 싶은데 어떤 아이템을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스웨이드 재킷’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스마트폰과의 전쟁’ 선포한 프랑스

✅ 프랑스가 시범 운영 중인 스마트폰 사용 금지 규정을 확대할 거래요.
✅ 대상은 초·중학생 전체이며, 시기는 내년 9월로 보고 있어요.
✅ 세계 곳곳에서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을 규제하고 있어요.

스마트폰 때문에 국가적 위기

청소년들의 지나친 📱스마트폰과 SNS 사용이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프랑스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알렉상드르 포르티에 교육부 학업성취 담당 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늦어도 2025년 9월 입학 시기에는 ‘디지털 쉼표’ 조치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길 바란다고 했다”라고 보도했어요.📣

‘디지털 쉼표’ 조치에 대해 포르티에 장관은 “지금의 상황은 국가적 위기 상황🚨”이라며 “청소년의 건강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말했고요. 디지털 쉼표에 시범적으로 참여한 학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오고 있으며 학생들이 학습에 완전히 몰입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어요.

‘디지털 쉼표’가 뭐예요?

먼저 프랑스 장관이 언급한 ‘디지털 쉼표’가 뭐냐면요? 프랑스 교육부가 올해 9월 신학기부터 중학교 약 200곳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물리적으로 📵금지한 정책이에요. 이 정책을 시범 운영하는 학교들은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보관할 별도의 사물함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등교를 하면 스마트폰을 수거해서 하교할 때 돌려주는 거예요. 학생이 학교에 있는 동안에는 강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게 하는 거죠.😭

사실 프랑스는 2018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안에서 스마트폰 소지를 허용했지만 사용하는 건 금지해 왔는데요. 이 정책은 사용에 대한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아쉽게도 큰 효과가 없었다고! 

세계는 스마트폰 사용 규제

프랑스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스마트폰과 SNS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대책들을 속속 내놓고 있어요. 영국은 올해 초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지침을 내렸고, 호주는 SNS 사용 연령을 제한(16세 미만) 하는 법을 도입하기 위해 시범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노르웨이는 SNS 이용 최소 연령을 기존 13세에서 15세로 조정하기로 했고요. 미국 플로리다주는 14세 미만 청소년이 SNS 계정을 만드는 것을 금지하고, 14~15세는 부모 허가를 받아야 SNS를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미성년자 보호 법안을 제정했어요.

국내에서도 16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SNS 이용 한도를 제한하거나 청소년의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 등이 담긴 법안들이 발의상태예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3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 10명 중 4명(40.1%)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이 아동·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도 너무 늦지 않게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네요.

5년 저축하면 이자가 1,027만 원!

✅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저축공제 상품이 출시됐어요.
✅ 매월 50만 원 납입 시, 5년 후 4,027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 건강검진비와 휴가비 등 다양한 복지 혜택도 제공돼요.

연 13.5%의 적금?!😮

예·적금금리가 인하하고 있는 가운데 월 50만 원씩 5년간 넣으면 연 13.5%의 적금에 맞먹는 이자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금융상품이 출시됐는데요. 바로, ‘내채공’이라고 불리던 ‘청년내일채움공채’의 뒤를 이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예요. 지난 28일 출시된 이 상품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하나은행이 의기투합해 만든 정책금융상품인데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 재직 유도 및 자산 형성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되었어요.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왔어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기부가 2014년부터 운영한 ‘내일채움공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는데요. 내일채움공제는 지난 10년간 26만 명이 가입했으나, 기업의 부담이 높아 그간 핵심 중소기업 근로자 전체가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중기부는 내일채움공채 상품의 저조한 가입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업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는데요. 이번에는 중소기업 부담을 줄이는 대신 우대 금리를 적용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더불어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위해 정부에서는 기업 납입금에 대해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해 줄 예정이고요. 협약 은행은 참여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등도 지원할 계획이에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달 일정 금액(월 최대 50만 원)을 납입하면, 소속 기업으로부터 납입금의 20%를 지원받고 은행에서는 1~2%의 금리우대(최대 5%)를 받을 수 있는데요. 참여 은행들의 5년 형 저축 상품 평균 금리는 3.5%인데 반해, 중기 우대 저축공제의 최대 금리는 5%로 일반 저축 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가입을 원하는 🧑‍💼근로자는 기업과 사전에 월 납입 금액 등에 대해 협의 후 중진공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협약 은행에 방문해 우대 저축공제 상품에 가입하면 돼요. 

5년 납부하면 1,027만 원 이득!

기업과 은행, 정부가 힘을 모아 만든 저축공제 상품은 중소기업 재직자가 5년간 매월 최대 납입금인 5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납입하면, 5년 후 1,027만 원이 더해진 4,027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월 50만 원에 기업 지원금 월 10만 원, 5% 금리가 적용되었을 때 금액이에요. 이는 연 13.5% 적금을 5년 만기로 들었을 때와 비슷한 34%의 수익률인데요. 중기부는 저축공제 상품을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과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가입자는 건강검진비, 휴가비, 교육바우처 등의 복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는데요. 안정적인 자산 형성뿐 아니라 다양한 복지 혜택까지 누릴 수 있으니, 중소기업 재직자이시라면 혜택을 놓치지 마시고 꼭 활용해 보세요!

나야, 1억 바나나🍌

✅ ‘1억 바나나’로 알려진 ‘코미디언’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에요.
✅ 벽에 붙은 바나나를 먹어버린 경우도 있었어요.
✅ 지난해 리움미술관에선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이 열렸어요.

사원님, 바나나 좋아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간단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즐겨 드실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 바나나를 테이프로 붙여 전시한 작품이 있어요. 바로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 바나나가 그냥 벽에 붙어있는 것 같지만요, 알고 보면 1억짜리 바나나인데요. 총 세 점으로 만들어진 작품 중 두 점은 개인 수집가에게 각각 12만 달러(약 1억 6,000만 원)에 팔렸고요. 나머지 한 점의 판매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고!

출처: 연합뉴스

예상 판매가는 20억?

다음 달 20일 ‘코미디언’은 뉴욕 소더비 본부에서 열리는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경매에 나온 작품은 앞서 말한 세 점 중 하나로, 판매자는 밝혀지지 않았어요. 💸작품의 예상 판매가는 약 100만 달러(약 14억 원)에서 최대 150만 달러(약 20억 원)! 구매자는 덕트 테이프 한 롤, 바나나 한 개와 진품 인증서, 그리고 작품 설치를 위한 공식 안내서를 받게 되는데요. 구매자가 받게 될 테이프와 바나나는 모두 처음에 전시됐던 것과는 다른 것이라고 해요. ‘코미디언’은 작품 자체에 특별한 테크닉이 들어간 게 아닌 작가의 아이디어가 높게 평가받는 개념 예술이기에 실제 물리적 재료는 모든 전시마다 교체된다고!

반항에 대한 반항

한편, 벽에 붙은 바나나를 떼서 먹어버린 경우도 있었어요.😮 2019년 마이애미 아트페어에서 미국의 한 행위예술가가 전시된 바나나를 떼서 먹었는데요. 자신의 행동이 별도의 예술 행위이며 기물 파손이 아니라고 주장했어요. 지난해 국내 리움미술관에서 카텔란의 전시가 열렸을 때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는데요. 한 대학생이 바나나를 떼어먹고 껍질을 붙여놓아 논란이 불거졌어요. 하지만 한 인터뷰에서 그는 “카텔란의 작품은 권위에 대한 반항이다. 반항에 대한 또 다른 반항을 해보는 것일 수 있다”라며 “제가 껍질을 붙이고 나왔는데 작품을 훼손한 것도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어요.

권위를 깨뜨리다!

지난해 리움미술관에선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이 열렸었는데요. ‘코미디언’을 포함해 틀을 깨는 작품들이 주를 이뤘어요. 실제로 미술관을 들어서기 전, 입구에서 한 노숙인이 가방을 베개 삼아 누워있으며 미술관 안에도 한 노숙인이 몸을 웅크린 채 앉아 있었는데요. 누워있는 자세나 옷감이 리얼해서 얼핏 보면 사람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카텔란이 의도하고 배치한 <동훈과 준호>라는 작품이었어요. 또 바닥을 뚫고 머리를 내민 사람이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요. 허공에 매달린 말과 수십 마리의 비둘기 떼도 볼 수 있었다고!🕊️

출처: MBC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예술가라 불리는 마우리치오 카텔란! 다음엔 또 어떤 파격적인 작품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되네요.✨

📺 단돈 1,500원에 모십니다

밥을 먹고 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게 있죠. 한 모금이면 더부룩한 속을 싹 내려준다는 🪄마법의 음료, 아이스 아메리카노인데요. 밖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커피 한 잔까지 얹으면 이만 원이 뚝딱 사라지는 요즘,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인기를 끌고 있죠. 특히 노란색 간판으로 대표되는 저가 커피 3대장 중 2022년 신규 개점 점포 수가 가장 많았다는 컴포즈 커피! 무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라니 편의점 커피와 견줄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이죠. 올해로 10년 차인 컴포즈 커피는 부산에서 시작된 브랜드라는데요. 컴포즈 커피가 가성비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부산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컴포즈 커피의 ‘갓성비’ 가격의 시작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영국에서 전자담배 OUT?

✅ 영국이 내년 6월부터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려고 해요.
✅ 미성년자의 전자담배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예요.
✅ 2009년생은 담배를 못 사게 하는 ‘비흡연 세대 법’과는 별개예요.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지?!

요즘 흡연자들 보면 전자담배 사용하는 사원님들 많이 볼 수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전자담배를 많이 피운다고 해요. 특히 잉글랜드 사람들의 전자담배 사용량은 2012년 이후 11년 만에 400% 이상 늘면서 영국 국민의 9%가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통계도 있는데요. 이렇게 전자담배 사용자가 많은 영국에서 내년 6월부터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어요.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BBC 방송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영국 환경식품농업부는 잉글랜드에서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어요.😲 영국 정부는 미성년자의 전자담배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품 폐기물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했고요. 잉글랜드 외에도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에도 같은 조치가 적용될 수 있도록 자치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해요.

무슨 문제가 있길래?

영국에서는 18세 미만에게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인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담배를 구해서 피우는 청소년이 생각보다 많다고 해요.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올해 초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영국에서 11~17세의 11.6%는 전자담배를 피워본 적이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2023년 7.7%보다 📈증가한 수치이며 10년 전 수치보다는 두 배가 높은 것”이라고 보도했어요. 또한 영국의 학교 보건 연구 네트워크가 2023년 9월 발표한 자료에서는 영국 중학생 5명 중 1명이 전자담배를 피워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특히 일회용 전자담배의 경우, 리필용 전자담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자담배 전문점이 아닌 일반 상점에서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접근이 쉽다고 해요. 그리고 건강 문제만큼이나 심각한 게 바로 환경 문제인데요. 지난해 영국에서 🗑버려진 것으로 추산되는 일회용 전자담배의 양은 매주 500만 개비로 2022년도와 비교하면 4배에 육박할 만큼 엄청난 양이라고 해요. 이 상황을 지켜본 영국 정부 입장에서는 일회용 전자담배가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치는 것도 모자라 환경 문제까지 야기하는 불필요한 제품일 수밖에 없는 거죠.

불법 판매만 늘어날 것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모주의 국가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담배와 관련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결정했다”라며 “🚭야외 흡연에 더 엄격한 규칙을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어요. 반면에 존 던 영국전자담배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이미 보건 당국이 따라잡지 못하는 정도로 암시장이 형성돼 있고, 판매 금지 조치는 불법 판매만 가속할 것”이라며 정부의 이번 결정에 반대하고 있어요. 

한편, 이번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지 계획은 매년 담배 구입 가능 연령을 높여 2009년 이후 출생자부터는 평생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는 ‘비흡연 세대 법’과는 별개의 조치라서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영국 의회가 과연 판매 금지 결정을 내릴지, 또 잉글랜드 외 자치 정부들이 이 계획에 동참할지 여부도 궁금해지네요.

결혼의 꿈, 현실은 웨딩플레이션

✅ 웨딩 물가가 상승하며 결혼 비용이 큰 부담이 되고 있어요.
✅ 웨딩업계의 갑질과 횡포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요.
✅ 정부는 결혼준비대행업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에요.

‘웨딩플레이션’이요?😮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웨딩 물가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데요. 웨딩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인 ‘웨딩플레이션’이라는 단어까지 생겨날 정도라고! 이런 가운데, 지난 25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2년 이내에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작성한 ‘결혼 비용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평균 예식장 비용은 1,283만 원으로 전년(1,057만 원) 대비 21% 올랐고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비용 역시 전년(333만 원)보다 8% 오른 360만 원을 기록했어요. 

가격보다도 더 큰 문제

웨딩업계에서는 물가와 인건비가 동시에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비용 증가가 불가피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 외에도 코로나19를 거치면서 🚫폐업하는 예식장이 많아진 점도 웨딩 비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요.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예식장 수는 733곳으로, 2019년 890곳에서 17.6% 감소했어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진 상황도 비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거예요.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선 웨딩업체의 갑질이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인기가 많은 소수 업체에 수요가 몰리다 보니 예약이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배 째라’식 운영으로 소비자 권리를 무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인기가 많은 서울의 일부 식장은 100석도 채 되지 않는 홀 좌석을 마련해 놓고 식대 최소 보증 인원을 ‘250명 이상’으로 규정하기도 하고요. 또 다른 예식장에선 원하지 않더라도 업체가 고용한 전문 사회자를 보조 사회자로 두게 해 관련 비용 50만 원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국민권익위원회는 관련 📢민원을 분석했는데요. 올해 1∼3월 결혼과 관련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웨딩업체에 대한 불만 민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어요. 

가격표 공개할게요!

정부는 날이 갈수록 악화하는 웨딩플레이션 문제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인데요. 기획재정부는 지난 3월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을 발표하면서 청년들이 부담 없이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결혼 서비스 업체가 가격·서비스 항목 등을 의무적으로 알리는 ‘가격표시제’ 도입 방안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어요. 앞으로는 웨딩업체가 결혼 관련 서비스 항목과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비자들이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불리한 면책조항이나 과다한 위약금 등 계약 관련 피해가 자주 일어나는 결혼준비대행업에 대한 표준약관도 만들겠다고 발표했어요. 

결혼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준비하는 과정이 부담이 아니라 기쁨으로 채워져야 할 텐데요. 정부의 다양한 정책 마련으로 결혼 준비 비용과 서비스 품질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났으면 좋겠네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라요!

경매에 오른 ‘로봇 화가’의 그림?!🎨

✅ AI 로봇 화가 ‘아이-다’의 작품이 경매에 등장해요.
✅ 작품의 낙찰가가 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요.
✅ AI 사진대회의 수상작이 알고 보니 사람 작품이었어요.

사원님, AI 로봇 화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름은 ‘아이-다’(Ai-Da)! 영국 갤러리 운영자인 에이단 멜러가 개발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인데요. 아이-다의 작품이 경매에 나온다고?!

AI 화가의 등장이라…

아이-다가 그린 미술작품이 런던 소더비 경매에 등장하는데요.🎨 AI 로봇 화가의 작품이 소더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작품명은 ‘AI의 신. 앨런 튜링의 초상화’(A.I. God. Portrait of Alan Turing·2024)! 현대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영국 컴퓨터 과학자 앨런 튜링을 그린 건데요. 이 작품은 앞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선의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Good) 글로벌 정상회의 2024’에 전시되기도 했다고!

출처: sotheby’s, 연합뉴스

예상 낙찰가는 억대?

그렇다면 아이-다는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 걸까요?🖌️ 큰 눈과 갈색 가발을 착용한 인간 여성의 얼굴을 한 아이-다는 카메라 눈과 생체공학 손이 장착돼 있는데요. 눈에 장착된 카메라와 로봇 팔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요. 업계는 아이-다가 그린 작품의 낙찰가가 억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 12만 달러(약 1억 7,000만 원)에서 18만 달러(약 2억 5,000만 원) 사이에 경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AI 사진대회에서 수상한 ‘사람’?

이처럼 예술 분야에서도 AI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미래에는 예술가들이 사라지고 AI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말도 나오고 있죠. 하지만 여전히 인간은 AI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가 있었는데요. AI 사진대회의 수상작이 알고 보니 사람 작품이었다?!📸 지난 6월 사진작가 마일스 아스트레이는 1839의 컬러 사진 콘테스트의 AI 부문에 자신이 실제로 찍은 플라밍고 사진을 출품했는데요. 부리로 자신을 긁는 이 플라밍고는 머리가 없는 것처럼 보여요. 실제로 해당 작품은 AI 부문에서 3위로 선정됐는데요. 투표로 상을 주는 인기상까지 받았다고!🏆

출처: 마일스 아스트레이

아스트레이는 수상작이 공개된 후 주최 측에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임을 알리고 결국 실격 처리됐는데요. 그는 “인간이 만든 콘텐츠가 여전히 기계를 이길 수 있으며, 창의성과 감성이 단순한 숫자 그 이상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출품했다”라고 전했어요.

AI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생각했던 예술 분야까지 스며들고 있는데요. 앞으로 AI는 예술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과연 인간과 AI는 공존할 수 있을까요?

📺 한강에 만두 떴다!

‘00에 진심’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내가 먹은 음식이 내가 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좋은 음식을 향한 진심을 보여주는 ‘식사이론’에서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어요.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서 한강 위에 무려 13m짜리 삼단 🥟만두를 띄웠다는데요! 이번 팝업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현장에서 만난 시민분들도 누구보다 건강에 진심이었는데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식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팝업스토어의 현장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로또’ 청약? 남의 일이에요

✅ 올해 들어 청약통장 가입자가 18만 명 이상 줄었어요.
✅ 지방과 수도권 외곽에서는 청약의 인기가 시들해요.
✅ 정부는 가입자 감소를 막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 중이에요.

감소하는 가입자 수

사원님들, 지난 레터를 통해서 전해드렸었던 ‘로또 청약’ 기억하시나요? 청약에 당첨되면 엄청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 일명 ‘로또’라고 불리는 청약의 인기가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반대편에서는 청약통장 무용론이 확산하며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해지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지난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79만 4,240명으로 올해 초인 1월 대비 18만 4,134명이 줄었어요.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보면, 약 45만 명 이상 감소한 건데요. 특히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의 감소세가 두드러졌어요. 1월 말 1순위 가입자 수는 1,792만 3,205명이었으나, 9월 말에는 1,789만 9,748명으로 2만 3,457명이 감소했고요. 2순위 가입자 역시 1만 5,336명 줄어들었어요. 

지방에서는 무용지물?

강남권을 비롯한 수도권의 인기 지역에서는 청약 수요가 여전히 높지만, 지방이나 일부 수도권 외곽 지역에서는 분양가가 시세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 청약의 가성비가 떨어졌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서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396.8대 1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이달 1순위에서 37가구 모집에 3만 7,946명이 몰리며 평균 1025.5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의 인기를 보여줬어요. 

반면, 지방과 수도권 외곽 지역에서는 청약 시장이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방은 인구 ➖감소와 미분양 증가로 인해 청약통장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수도권 외곽 지역에서도 청약의 인기가 시들한 모습이 보였어요. 청약통장 가입자 수 변화도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요. 서울과 경기도에서는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비교적 적게 줄어든 반면, 5대 광역시는 서울보다 약 7배 가까이 높은 감소세를 보였어요. 

혜택 더 드릴게요!

최근 정부에서는 청약통장 가입자 감소를 막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다음달부터 청약통장 납입 인정 한도가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되고, 기존의 입주자저축(청약예·부금, 저축) 통장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도록 허용했어요. 지난 9월에는 금리도 인상되었는데요.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가 기존 2.0~2.8%에서 2.3~3.1%로 변경되었어요. 추가로 내년부터는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와 배우자에 대해 연 300만 원 한도 저축액의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될 예정이에요.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큰돈이 들어가는 일이다 보니 청약이 남의 일처럼 느껴질 때도 있는데요. (그런지 사원 : 저는 청약 점수도 낮아요.😭)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주택 시장의 변화와 직결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정책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새로운 혜택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본인의 상황에 맞게 청약통장을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머플러는 미리미리!🧣

✅ 지금부터 쭉 착용하기 좋은 머플러와 스카프 소개해 드려요.

사원님들! 🛒장바구니에 새롭게 담아둔 아이템이 있나요? 매주 금요일, 일사에프 제작 사원의 장바구니에 새롭게 들어온 아이템을 소개해 드려요.

이주의 아이템: 감도 높은 머플러 & 스카프 추천🧣

올 듯 말 듯 한 한기가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죠. 아침, 저녁으로는 특히 더 쌀쌀한데요. 겨울이 다가오면 루피 사원이 항상 준비하는 게 있어요. 바로 ‘머플러’!💫 추운 겨울 칼바람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코디에 스타일리쉬함을 살려주는 포인트 아이템이잖아요. 오늘은 지금부터 쭉 착용하기 좋은 머플러와 스카프를 추천해 드릴게요.

마리떼ㅣCLASSIC LOGO FLUFFY MUFFLER

머플러 특유의 보들보들 폭닥폭닥한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 주목해 주세요. 헤어리한 원사의 니트 스카프로, 따뜻한 색감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매력적인데요. 색은 아이보리, 레드, 브라운 총 3가지! 깔끔한 디자인이 좋다면 아이보리, 지금부터 크리스마스 느낌을 내고 싶다면 레드, 곰 같이 푸근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 컬러를 추천해 드려요. 💰가격은 79,000원.

출처: 마리떼, 로우

로우ㅣLeau cashmere muffler_cerulean blue

베이직한 머플러도 빠질 수 없겠죠? 남녀노소 누구나 잘 어울리는 로우의 머플러인데요. 울과 캐시미어 원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포근한 텍스쳐감이 돋보이는 제품이에요. 어느 착장에나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기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가격은 95,000원.

테켓ㅣPajama Scarf Red
빈티지한 색감의 스카프는 못 참는 루피 사원이 들고 온 세 번째 아이템은 테켓의 스카프인데요. 톤다운된 레드와 퍼플의 조화가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에요. 여기에 세트 장갑까지 착용해 주면 빈티지한 무드의 겨울 코디 완성! 💰가격은 65,000원.

출처: 테켓, YMC, 쿠키시

YMCㅣ슬롯 플라워 스카프

하늘 아래 같은 스카프는 없다! 앞서 보여드렸던 롱 스카프와는 달리 숏한 기장감으로 귀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슬롯 플라워 스카프’! 플라워 패턴의 청키한 울 스카프인데요. 스카프 중심에 반대쪽을 넣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구멍이 있어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 💰가격은 158,000원.

쿠키시ㅣNet Lace Scarf

요즘 같은 가을 날씨에 두르기 좋은 스카프도 함께 가져와 봤는데요. 소재감이 얇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동시에 스카프 하나로 트렌디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어요. 차분하지만 세련된 가을 코디를 완성하고 싶다면, 쿠키시의 스카프를 무심하게 둘러보는 건 어떨까요? 💰가격은 29,000원.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장바구니에 담아 둔 머플러가 있다면 더 추워지기 전에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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