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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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된 비둘기들.. 지하철,공원,마트까지 안 보이는 곳이 없다 / 14F

최근 서울 지하철 합정역 출구에는 비둘기 진입을 막기 위해 독수리 사진을 붙여놔서 화제가 됐죠. 한때 평화의 상징으로 불렸던 비둘기가 이제는 ‘비둘쥐’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사람들에게 골칫거리로 변하고 있는데요. 도심 어디에나 출몰하는 것은 물론, 배설물에 의한 오염이나 부식 등의 피해도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전국의 비둘기 관련 민원은 2018년 1,900여 건에서 2022년 2,800여 건으로 늘어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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