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호주 민간 연구기관인 경제평화연구소의 한 보고서(‘세계평화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쟁, 내전 등의 분쟁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24만 명으로 이는 전년보다 96% 증가한 수치이자 21세기 들어 가장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최근 들어 세계 도처에서 전쟁이 잦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