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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픽

1F 엔비디아가 8.7%나 떨어진 이유

  • #AI
  • #엔비디아
  • #반도체주

✅ 엔비디아 주가가 하루 만에 8.7% 급락했어요. 
✅ 미국의 관세 부과 및 대중국 수출 제한 우려가 주요 원인으로 보여요.
✅ 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요.

8.7%나 떨어졌다고?!

미국 주식에 관심 있는 사원님들이라면 작년 한 해 ✨눈부신 성장을 보여준 엔비디아에 대해 잘 알고 계실 텐데요.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열풍에 힘입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동시다발적으로 연산해 낼 수 있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제작할 수 있었던 엔비디아는 말 그대로 기대주였는데요. 지난 3일(현지 시각) ‘AI 칩 최강자’ 엔비디아의 주가가 하루 사이에 8.7% 급락하며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어요. 주된 원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 우려에 더해 대중국 수출이 완전히 막힐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보여요. 

관세에 수출 제한까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무려 8.69% 급락하면서 114.06달러까지 내려왔는데요. 지난해 9월 10일 108.10달러를 기록한 이후 6개월 간의 상승분이 모두 💸날아간 셈이에요. 이로 인해 엔비디아의 시가 총액은 2조 7,830억 달러까지 빠지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다시 시총 2위 자리를 내줬는데요. 주가가 급락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4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강행하겠다고 밝힌 게 일차적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엔비디아의 칩은 대부분 대만 TSMC에서 생산되지만, 칩과 관련한 시스템 및 완제품 컴퓨터 일부는 멕시코 등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기 때문인데요. 미국 경제방송사 CNBC는 4일부터 시행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및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어요. 엔비디아에 대한 또 다른 우려는 미국이 최첨단 칩에 대한 수출 규제를 확대하면서 중국으로의 모든 판매가 🚫중단될 수도 있다는 점인데요. 여기에 더불어 엔비디아가 제조하는 저사양의 칩도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반도체주에 부는 바람

이번 엔비디아의 하락세는 지난 1월 27일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으로 17% 급락한 데 이어 다시 큰 폭의 하락이었는데요. 이날 주가는 소폭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10% 가까이 떨어지기도 했어요. 엔비디아 급락에 브로드컴(-6.05%)과 대만 TSMC(-4.19%), 퀄컴(-2.26%), AMD(-1.63%) 등 반도체주들도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이로 인해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4.01% 하락했어요.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시장에서는 AI 열풍이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특히 대형 기술 기업들이 앞으로도 AI에 막대한 투자를 계속 감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반도체 관련 주식 전반에 하락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AI 산업이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있지만, 정책 변수와 기업들의 투자 속도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2F 독서 붐은 온다

  • #일사에프
  • #교보문고
  • #책책책책을읽읍시다

✅  2025 특집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공개됐어요.

사원님,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나요?📚 최근 아이브 장원영이 추천한 <초역 부처의 말>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가 이전에 추천했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다시 회자되기도 했죠. 이처럼 유명인들의 추천 책을 따라 읽는 것에서 나아가 책 읽는 모습을 인증하고 책을 추천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됐는데요. 텍스트힙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2025 특집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공개됐어요.✨

책! 책! Check!

독서 붐의 불씨를 당기고자 교보문고는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책책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금 꼭 읽어야 할 책>을 선정해 공개했어요.💥 그 과정에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얼굴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는 선정위원 6팀(출판하는 언니들, 김보희, 김희진, 강윤정, 이지은, 김소영)이 함께 했는데요. 각자의 기준에 맞춰 추천한 책은 총 18권! 곁에 두고 자주 펼쳐볼 만한 책뿐만 아니라 읽는 동안 읽기가 더 좋아지는 책, 나라는 세계를 확장하는 책 등 출판인들이 생각하는 ‘좋은 책’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선정위원들의 추천도서와 인터뷰 영상은 교보문고의 <책!책!책! 어떤 책을 읽을까요?> 이벤트 페이지와 교보문고 유튜브 채널에서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고!

지금 꼭 읽어야 할 책 TOP2

그중 선정된 최종 2권은 바로…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먼저 ‘우리는 다섯입니다’로 시작하는 첫 번째 책은 다섯 남매 중 둘째였던 작가의 자전적인 경험에서 출발한 이야기인데요.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을 추천한 김소영 작가는 어린이의 가정 생활에서 출발한 이야기이지만 누가 읽더라도 좋은 책, 사랑과 연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고 추천의 말을 덧붙였어요.
터틀넥프레스 출판사 김보희 대표는 두 번째 책을 ‘읽어 나가는 책이 아닌, 머무는 책’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사랑, 용기 등 인생의 중요한 가치에 대한 소년과 동물 친구들의 질문과 대화에 귀 기울이며 나만의 답을 찾아나갈 수 있어요. 해당 도서들은 14F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많관부!❤️

제 추천 책은요…

이쯤에서 일반 시민들이 추천해 주는 책도 궁금해지죠.🤔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선 원하는 책을 마음껏 뽑아갈 수 있는 책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지금 꼭 읽어야 할 책> 교보문고 이벤트를 통해 387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시민 3명이 참여했어요. 참여자들은 <자기 앞의 생>,<모모> 등 다양한 책을 인생책으로 꼽았다고 하네요!

여러 이유로 책과 멀어졌던 사원님들! 이제 다시 책 읽을 준비되셨나요? 유튜브 영상을 보고 이벤트 페이지에 감상 후기 댓글을 달아주신 전원에게 e교환권 500원을 증정하고요. 추첨을 통해 20분께 <지금 꼭 읽어야 할 책> 2권을 선물로 드리니까요. 교보문고, 그리고 일사에프와 함께 다시 한번 책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까요?🌊 (그런지 사원: 기간은 3월 31일까지!)

3F 오스카 최대이변 여우주연상?

  • #데미무어
  • #오스카
  • #마이키매디슨

✅신인배우 마이키 매디슨이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어요.
✅영화 ‘아노라’는 오스카에서 총 5관왕을 차지했어요.
✅마이키 매디슨의 수상에 외신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사원님, 🍿영화 좋아하시나요? 지난 2일(현지시간),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이 열렸는데요. 이번 여우주연상 후보들이 정말 쟁쟁했죠. 상의 주인공은 신인배우 마이키 매디슨! 그런데 이번 수상 결과를 두고 깜짝 놀랐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어요.😲

후보는 누구?

출처: 인스타그램 @theacademy, @demimoore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영화 ‘아노라’의 ‘마이키 매디슨’, ‘위키드’의 ‘신시아 에리보’, ‘서브스턴스’의 ‘데미 무어’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혔던 데미 무어는 최근 ‘서브스턴스’로 크게 호평을 받았어요. 서브스턴스는 한국에서도 지난 22일에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돌파했죠. 무어는 이 영화로 작년 말부터 할리우드 주요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후보로 잇달아 지명됐는데요. 골든글로브와 미국배우조합(SAG) 시상식, 크리틱 초이스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죠.

이번에 수상을 한 마이키 매디슨은 20대에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몇 안 되는 배우 중 한 명이 됐는데요. 장편 영화의 첫 주연을 맡자마자 이런 대기록을 세운 거예요.🥳 이전에는 영화 ‘로마의 휴일’(1953)의 ‘오드리 햅번’, ‘작은 신의 아이들’(1986)의 ‘말리 매틀린’ 등이 20대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어요.

‘아노라’는 어떤 영화야?

출처: CGV 공식 홈페이지

영화 ‘아노라’는 철없는 러시아 재벌 2세의 충동적인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아노라’의 이야기인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된 재벌의 부모가 하수인들을 보내 결혼 생활을 위협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어요. 이 영화를 만든 🎥‘숀 베이커’ 감독은 영화 제작, 각본, 편집까지 모두 맡았는데요. 이번에 오스카의 작품상과 각본상, 편집상, 감독상까지 4개의 상을 모두 휩쓸었어요. 여우주연상까지 총 5관왕을 차지한 거죠.

이 영화의 예산이 적었던 것도 화제인데요. 예산은 💰600만 달러(약 87억 7천만 원)로, 지난해 오스카 작품상을 받은 ‘오펜하이머’가 1억 달러(약 1천 462억 원) 규모의 영화였던 걸 생각하면 차이가 엄청나죠. 할리우드의 한 제작자는 ‘아노라’의 예산이 경쟁작들의 케이터링(밥차) 예산보다 적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어요.

반응이 어떻길래?

외신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월 데미 무어가 골든 글로브에서 수상 소감을 밝힌 이래로 오스카상은 그녀에게 갈 것처럼 보였다”고 언급했고요. 뉴욕타임스 역시 “매디슨의 수상은 다소 충격적”이라며 “서브스턴스로 커리어의 부활을 이룬 데미 무어가 첫 번째 오스카상을 받을 확률이 커 보였다”고 말했죠.

영화 ‘아노라’, 국내에서는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무려 오스카 5관왕 수상이라니, 대단하네요!😀

4F 📺 나도 한때는 대단했었어

  • #사탕
  • #츄파춥스
  • #막대사탕

사원님들, 혹시 🍭사탕 좋아하시나요?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어렸을 때는 신호등 사탕, 청포도 사탕, 막대사탕 종류별로 다양한 사탕을 먹으면서 혀가 성할 날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하지만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고 나니 사탕을 점점 안 찾게 되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가끔 입가심용으로 하나씩 먹더라도 화한 박하사탕을 찾게 되는데요. 어떤 이유로 우리는 사탕을 안 찾게 됐을까요? 한때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만들 수 있었을 만큼 인기를 누렸던 사탕의 인기가 사그라든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이번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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