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스크랩
#오늘의 픽

1F 난 이제 유튜브 없이는 못 사는데😭

  • #유튜브
  • #가격인상
  • #OTT

✅ KT의 유튜브 결합 할인 상품의 가격이 47.1% 오를 예정이에요.
✅ 유튜브가 6개월마다 국가 인증을 받겠다고 밝혔어요. 
✅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단속을 강화하고 있어요.

유튜브 가격은⬆️ 통신사 혜택은⬇️

오늘은 통신사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 혜택을 누렸던 사원님에겐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어요. KT가 오는 5월 1일부터 OTT 구독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을 47.1% 올리겠다발표했는데요. 이렇게 되면 현재 월 9,450원인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이 5월 1일부터는 4,450원 올라 월 1만 3,900원으로 조정된다고 해요. 현재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가 1만 4,900원이니까 기존 ‘5,450원 할인’에서 ‘1,000원 할인’으로 혜택이 대폭 축소되는 거죠.

물론 모든 통신사가 가격을 올리는 건 아니에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우주패스 위드 유튜브 프리미엄’과 LG유플러스의 자체 구독 플랫폼 ‘유독’에서는 여전히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을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이 대폭 상승했기📈 때문에 이들도 KT와 같이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 실제로 SK텔레콤 관계자는 “요금 변동 가능성이 있다. 기존에 운영해 온 결합 상품들은 제휴 파트너사의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라고 말했고요. LG유플러스 관계자도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고.

유튜브 : 6개월마다 국가 인증하세요

유튜브는 해외 우회 가입으로 구독료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이용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있어요. 지난 24일, 유튜브가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을 구매한 당시 사용자 위치를 등록한 국가에서 6개월 이상 떠나 있는 이용자는 멤버십을 ⛔정지시킨다는 안내를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만약 멤버십을 가입한 국가에서 5개월 이상 로그인을 하지 않을 경우 유료 멤버십 정지 알림을 받게 되고, 6개월을 넘기면 멤버십이 정지될 수 있다고 해요. 게다가 지난해 구독료 인상 공지 당시,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한 3개월의 유예 기간이 끝나면서 4월 결제일부터는 기존보다 인상된 가격으로 결제될 예정인데요. 이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본격적으로 계정 공유 단속합니다

한편, 대표적인 OTT인 넷플릭스도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더 강화하고 있어요. 넷플릭스는 지난달 말 국내에서 계정을 공유하는 이용자가 같은 집에서 같은 와이파이를 이용하는지 직접 확인하고, “회원님의 넷플릭스 이용 가구에 포함된 디바이스가 아닙니다”라는 안내장 발송을 시작했는데요. 이용자들은 ‘같은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증명해야 하고, 비동거인이 계정을 공유할 경우엔 한국 기준으로 💸5,000원의 이용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고. 

또 지난해 하반기 약관에 “계정을 가구 외에 공유해선 안 된다”라는 내용을 추가한 디즈니플러스도 이르면 올해 여름부터는 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 7일(현지시간) 열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휴 존스턴 디즈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여름부터 부적절한 공유가 의심되는 계정에 자체 구독을 시작할 수 있는 새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OTT 가격이 자꾸 오르면서 이용자들의 부담은 늘어나는 상황인데요. 사원님은 몇 개의 OTT를 구독 중인가요? (그런지 사원 : 나는 2개로 줄였어😭)

2F 주가 급등 기록을 경신한 엔비디아!

  • #인공지능
  • #GPU
  • #엔비디아

✅ 엔비디아가 지난해 4분기 매출을 공개했어요.
✅ 실적 공개 후 엔비디아의 주가는 하루만에 16.4% 급등했어요.
✅ 당분간은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점이 계속될 것 같아요.

뛴다, 뛴다, 주가가 뛴다!

지난주 미국의 반도체 회사인 엔비디아(NVIDIA)가 2023년 4분기 매출을 발표했어요. 4분기 총매출은 221억 300만 달러(한화 약 29조 4,000원), 영업이익은 136억 1,500만 달러(한화 약 18조 1,000억 원)로 영업이익률이 무려 62%에 달하는 실적을 냈다는데요! 😮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세 배 이상(256%) 뛰었고, 영업이익도 983% 상승했다고! 매출,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예상을 훨씬 웃도는 수치이고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해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호실적 덕분에 실적 발표 이후 바로 다음 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16.4% 📈급등했어요. 덕분에 시가총액도 1조 6,000억 달러에서 1조 9,000억 달러로 뛰면서 한화로 약 361조 원이 증가했고요.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역사상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이렇게 많이 증가한 일이 없었다고 하니 엄청난 성장이죠?

엔비디아 : 내가 제일 잘 나가

엔비디아가 이렇게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2022년 11월 세상에 공개된 오픈AI 챗GPT에서부터 촉발된 생성형 AI 열풍 덕분이에요.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양의 🖼️이미지와 📖텍스트 등 자료를 투입해야 하는데요. 현재 이렇게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동시다발적으로 연산해 낼 수 있는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엔비디아의 GPU가 거의 유일하다고 해요. 오픈AI를 비롯해 MS, 구글, 아마존,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뿐만 아니라 모든 AI 관련 기업들이 다 엔비디아 GPU를 사용해서 AI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고!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은 ‘티핑 포인트(Tipping Poing)*’에 도달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기업, 산업, 국가 전반에 걸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어요.

*티핑 포인트 : 특정 현상이나 기술이 서서히 나타나다 폭발적으로 시장이 반응하는 시점

아직 성장 중 vs 이제는 고점

전문가들은 AI 투자에 대한 열정이 식을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일부 있었지만, 엔비디아의 호실적이 AI 테마가 살아있고 활발하다는 걸 보여주는 거라고 봤는데요. 일각에서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유례없이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에 현재가 고점이라는 인식도 나오고 있어요.

실제로 엔비디아의 시장 독점과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는 GPU 품귀 현상으로 많은 경쟁사가 자체 칩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반도체 업체인 AMD, 인텔, 퀄컴뿐만 아니라 오픈AI, 구글, MS, 메타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경쟁에 뛰어들고 있어요. 다만, 엔비디아 GPU의 대체재를 마련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은 엔비디아의 독점이 이어질 듯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에요.

최근 몇 년 사이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어요. 다양한 AI도 출시되었고요. 일례로 지난 16일 오픈AI가 처음으로 비디오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소라(Sora)’를 공개했는데요. 소라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생성해 주는데 ✨놀라운 영상 퀄리티로 세상을 놀라게 했어요. 멀지 않은 시점에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는 AI도 나올 거라고 하던데 AI열풍은 이제 시작일까요, 아니면 지금이 최고 전성기일까요? 

3F 패션과 기술의 만남이라?😏

  • #스마트의류
  • #스마트패션
  • #패션테크

✅ 최근 어도비가 뉴욕 패션 위크에서 스마트 의류를 공개했어요.
✅ 스마트 의류는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줘요.
✅ 현재도 놀라운 기술의 스마트 의류용 섬유가 개발되고 있어요!

컴퓨터 회사가 뉴욕 패션 위크에 참여한 이유

출처 : 어도비(Adobe)
출처 : 어도비(Adobe)

얼마 전, 2024 F/W 뉴욕 패션 위크에서 어도비(Adobe)가 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Christian Cowan)과 손을 잡고 새로운 드레스를 선보였어요. (그런지 사원 : 갑자기 분위기 🖥컴퓨터 회사?) 포토샵을 만든 그 어도비 맞아요! 사실 일반적인 드레스는 아니고요. ‘어도비 프림로즈(Adobe Primrose)’라는 기술을 사용한 스마트 의류라고 해요.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을 꽃잎 모양으로 조각낸 뒤 이어 붙여 옷감 자체를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만든 건데요. 쉽게 말해 내 기분에 따라 패턴과 색상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드레스! 여기에 크리스찬 코완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별 모양으로 디자인까지 더한 거고요.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하나의 의상을 여러 번 반복해서 만들 수 있는 지속 가능성에 끌렸다고 해요.

스마트 의류? 그런 게 있다고?

현재 전 세계 패션 업계가 지속 가능한 패션에 집중하고 있죠. 이에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 의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어도비의 이번 프로젝트처럼 단순히 움직이는 의류뿐만이 아니에요! 패션과 기술이 만나 지속 가능한 환경은 물론, 개인의 일상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이를테면 실시간으로 🌡체온, 심장 박동 등 생체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거나,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하는 식. 그야말로 입을 수 있는 전자기기 즉, 웨어러블의 역할을 하는 거죠!

(왼쪽부터) 출처 : WEARABLE X, WHOOP
(왼쪽부터) 출처 : WEARABLE X, WHOOP

어도비의 드레스와 같이 고도화된 기술은 아니지만, 현재 미국 시장에서 다양한 스마트 의류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WHOOP’은 의류에 센서를 부착해 수면, 스트레스, 운동량 등 신체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고요. ‘WEARABLE X’는 📏가속도계 센서가 장착된 요가 레깅스, ‘Nadi X’를 선보였는데요. 스마트폰과 연결해 올바른 요가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이렇듯 스마트 의류는 건강 정보를 활용해 특히 스포츠, 헬스 케어 분야에서 널리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다음 과제 : 티셔츠처럼 가볍게 입기

현재 스마트 의류 개발에 적극적인 나라는 바로, 미국! 최근에도 미국 정부가 스마트 의류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무려 2,200만 달러(약 293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센서 등과 같은 전자 시스템을 의류의 직물처럼 만드는 프로젝트라고 해요. 그러니까 굳이 무거운 장치를 착용할 필요 없이 👕의류 자체가 전자기기가 되어 다양한 기술을 제공하는 거죠. 당연히 일반 의류와 마찬가지로 세탁도 가능하고요.

또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놀라운 기술의 스마트 의류용 섬유가 개발됐는데요. 혹시 영화 〈듄〉에 등장하는 스틸 슈트를 기억하나요? 물이 부족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땀이나 눈물을 💧식수로 만들어주는 슈트인데요. 이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사람이 움직일 때 생기는 마찰이나 땀을 전력으로 바꿔주는 섬유를 개발한 것! 해당 연구팀은 이를 스마트 의류에 적용하기 위한 추가 실험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어요.

물론 앞으로 스마트 의류가 걸어갈 길은 멀고 험난하겠지만요.🏃 이번 어도비의 드레스로 인해 스마트 의류를 향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분명해 보이죠. 과연 스마트 의류를 착용하는 미래가 올까요? 우선 패션과 기술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된 것 같으니까요. 이후의 행보를 다 같이 지켜보자고요! (그런지 사원 : 스마트 의류 입으면 옷 안 사도 되지 않을까?🤔)

4F 📺 당신은 사후세계를 믿습니까?

  • #10분토론
  • #사후세계
  • #죽음

과학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사후세계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인데요. 기독교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불교에서는 극락과 지옥을 사후세계라고 말하고 있죠. 하지만 사후세계, 즉 죽은 뒤의 일은 아무도 경험할 수 없잖아요? 오늘 〈10분 토론〉에서는 뇌과학자와 과학을 사랑하는 작가가 사후세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는데요. 인간은 죽으면 어디로 가는 건지, 천국과 지옥은 정말로 존재하는 것인지 궁금한 사원님들은 오늘 영상 꼭 확인해 보세요! 

5F 별다줄

 

2.26 (월)

  •  1월 신규주택매매
  •     1월 건축허가건수

2.27 (화)

  •  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
  •     1월 내구재 주문
  •  3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2.28 (수)

  •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  4분기 GDP 수정치
  •   ‘평화의 날 ‘ 증시 휴장

2.29 (목)

  •  1월 실질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
  •     2월 미시간대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
  •  1월 소매판매

3.1 (금)

  •  ‘3.1절’ 증시 휴장
  •  2월 ISM 제조업지수
  •  2월 제조업 PMI
  •  2월 소비자물가지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