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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아니, 요즘 말에 월급은 통장을 스친다고 하던가요? 목돈 좀 모으고 싶은데 나도 모르게 돈이 줄줄 샌다고요? 💸 그렇다면 집중! 주식, 코인도 좋지만, 가만히 모아둘 그릇도 필요한 법이죠! 21일 출시되는 청년희망적금이 사원님들의 💰그릇이 되어줄 거예요! ^.~

청년희망적금? 그게 무슨 적금이G?

청년희망적금이요? (I Believe～) 적금은 적금인데요. 목돈 마련하기 딱 좋은 적금이에요. 어떻게? 2년간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인데요. 적금 만기가 되면 이자도 받고, ➕ 정부에서 주는 저축장려금까지 또 받을 수 있어요! 만약 매월 50만 원을 2년간 꾸준히 냈다면? 은행 이자 약 62만 원도 받고, 저축장려금 36만 원까지 받는다는 소리! 무려 연 9% 금리 수준의 효과래요! 😮

당신은 청년희망적금과 함께 갈 수 있?없?…습니다 🙆‍♂️🙅‍♀️

아무나 가입할 수는 없어요. 나이와 소득을 기준으로 선택받은 자만 가입할 수 있다는 사실! 자격 요건 알려드릴게요. 청년을 위한 적금이니까 만 19~34세 이하, 연봉 3,600만 원(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 단! 직전 3년 동안 한 번이라도 금융 소득(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가입할 수 없어요. 😥

그래서 언제, 어떻게 가입한다고? 🔥

21일부터 11개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는데요. 오늘부터 18일까지 은행 앱에서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로 가입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 🔍 미리보기를 한 은행에서 가입하면 다시 가입 요건을 확인할 필요 없이 바로 가입할 수 있다고 하니 꼭 해보면 좋겠죠? 참! 출시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가입한다고 하니 날짜 확인은 필수!
*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은행

마지막으로 청년희망적금, 다시 짧고! 굵게! 정리하면서 저도 미리보기 하러 가볼게요~ 그럼 우리 모두 부자 되는 그날까지…⭐

✅ 만기 채우면 정부에서 저축장려금 주G
✅ 청년희망‘적금’이잖아? 적금이니까 은행 이자도 주G
✅ 심지어 비과세 통장이네? 이자소득세 안 내G
✅ 목돈 마련하기 딱 좋G (yeah~)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사원님들!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잠 설치느라 고생이셨죠? 이제 낮에도 미국 주식을 사고팔 수 있대요! 미국 증시가 문 닫은 후에도 거래가 가능한! 이름하여 ‘미국 주식 야시장⭐’이 개장했습니다~! 

세계 최초 ‘미국 주식 야시장’🌠 OPEN~!🎉

지난 7일, 삼성증권에서 세계 최초로 미국 주식 전 종목에 대해서 ‘주간 거래 서비스’를 실시했는데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미국주식을 사고파는 게 가능해졌어요! 미국시간으로는 주식 야시장이 열린 셈. 삼성증권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미국의 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과 1년간 독점 제휴를 맺었는데요, 블루오션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국(FINRA)로부터 미국 시간 기준으로 야간 거래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체거래소로 승인받은 곳이라고 해요. 블루오션의 미국 주식 야간거래와 연동돼서 한국에서도 낮에 거래가 가능한 거죠! 한국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홍콩, 일본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네요~

대체거래소 : 뉴욕증권거래소 등 정규 거래소와 달리 상장·규제 업무 등은 하지 않고 오직 주식 거래 중개만 하는 거래소

그동안 미국 주식 거래는 어떻게 했G?

정규시장이 열리는 미국 현지시간에 맞춰서 밤 23시 30분에서 새벽 6시 사이에 거래하거나 정규장 전후 장외 시장(프리마켓18:00~23:30, 애프터마켓6:00~7:00)에만 거래할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미국 주식을 하려면 강제 올빼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서학개미들의 현생 살기란 쉽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주간거래 서비스가 실시되면서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이 20시간 30분으로 늘어난 것! 이제 꿀잠을 잘 수 있겠는데요?🛌

미국 주식 장이 닫혔는데 가격은 어떻게?🤔

정규장처럼 상·하한가 개념은 없지만 거래 가격은 미국 정규장 및 애프터마켓 종가가 기준이 돼요! 그리고 직전 체결 가격 기준으로 상하 15% 내외 가격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다고 해요. 예를 들어서 종가가 100달러였다면 85~115달러 사이에서 내가 원하는 가격을 정해 주문을 넣고요, 사고파는 사람이 있으면 거래가 체결되는 거예요. 여기에 전문 글로벌 회사들이 합리적인 매도, 매수 가격을 제시해서 거래를 활성화 시킨대요. 수수료는 일반 정규장에서 거래하는 것과 동일!(온라인 기준 0.25%) 

국내 주식 팔아서 미국 주식 살 수 있G!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하면 국내 주식이나 중국 주식을 판 돈으로 바로 미국 주식을 살 수 있어요. 통합증거금 제도는 국내 주식 계좌로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해외 주식을 살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국내와 중국 주식장이 열려 있는 시간에 미국 주식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 계좌로 좀 더 자유롭게 국내외 주식 투자를 할 수 있어요! 
특히 보통 미국 기업의 실적 발표는 정규장 마감 이후에 나와서 해당 주식을 매매하려면 정규장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했는데요, 이제는 낮에 바로 대응이 가능해요!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선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가상화폐 투자에 빗대어 “삼성증권 가상화폐 거래소가 됐다”, “일상생활이 붕괴되겠다”라는 부정적 반응도 나오고 있어요. 또한, 전문가들은 “삼성증권을 이용하는 투자자에게만 제공되는 장외 시간이다 보니 정규시장보다 유동성이 적고 가격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어서 유의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는데요, 앞으로 주간 거래 서비스가 국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본 정보는 특정 증권사에 대한 추천이 아니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K팝 좋아하는 사원님들 많으시죠?😎 그런데, K팝 팬덤 사이에서 더 이상 환경을 파괴하는 덕질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대요. 내가 내 최애를 사랑했을 뿐인데, 그런 K팝 덕질이 지구를 망가뜨린다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일까요?🤷‍

‘앨범깡’이 불러온 환경 파괴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팔린 K팝 가수들의 실물 앨범(톱 400 기준)은 총 5,708만 9,160장으로 2020년 4,170만 7,301장과 비교했을 때 무려 36.9%나 증가했대요📈 최근에는 이를 코로나19로 인한 보복 소비의 일환이라고 분석하기도 하지만 이와는 조금 다른 해석도 나오고 있어요. 바로, K팝 팬들의 ‘앨범깡’💿 때문이라는 거예요.

*앨범깡 :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멤버의 포토 카드를 모으거나 팬 사인회 등의 이벤트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앨범을 대량으로 구매해 개봉하는 것.

K팝 팬들은 흔히 최애 가수의 앨범판매량을 늘려 각종 방송, 시상식에서 수상하도록 앨범을 여러 장 구매하기도 하고요. 엔터테인먼트사에서 소속 가수들의 앨범 내에 포토 카드, 엽서 등의 굿즈를 무작위로 포함시키거나 앨범 한 장당 팬 사인회 응모권🎫 1장만 증정하기 때문에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앨범깡’을 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이러한 앨범 과대 구매로 인한 앨범들은 결국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거죠…🗑 심지어 앨범은 폴리염화비닐(PVC), 코팅지, 혼합 플라스틱인 CD 등이 혼합된 형태라 재활용♻도 쉽지 않아요❌

📢“지속할 수 있는 K팝” 외치는 팬들!

2021년 3월 3일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케이팝포플래닛(Kpop4Planet)이라는 플랫폼이 만들어지기도 했어요👨‍👩‍👧‍👦 케이팝포플래닛은 인도네시아의 대학생 누룰 사리파(EXO 팬😎)가 주도해서 운영하고, 각국의 청소년 기후 행동 활동가 등이 지역 계정 운영에 참여하는 K팝 팬들의 기후 행동 모임인데요. 아이돌 멤버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다든지 숲을 조성하기도 하고, 태풍 및 홍수 피해를 당한 수재민을 위해 기부💰를 하는 등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요. 이렇듯 깨어있는 K팝 팬들과 일부 엔터테인먼트사 사이에서 새로운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어요( •̀ .̫ •́ )✧

앨범깡 멈춰~!!✋ 친환경(?) 아이돌 등장⭐

팬들의 앨범깡을 막기 위해 색다른 방법으로 앨범을 발매한 보이그룹도 등장했어요. 바로 국내 보이그룹 ‘빅톤’이 그 주인공! 지난 1월 18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을 ‘플랫폼 앨범’🎵 형태로 발매했어요. 플랫폼 앨범은 팬들이 원하는 포토 카드와 멤버들의 메시지 카드 등의 굿즈는 실물로 보내주고, 영상이나 음원은 CD가 아닌 온라인 앱📱🎧에서 받아보는 거예요. 실물 앨범은 아니지만 앨범판매량이 반영되고 팬 사인회 응모권도 받을 수 있어요. 게다가 CD가 들어있는 앨범보다 절반가량 저렴해요! 돈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죠. 하지만 해당 플랫폼 앨범은 발매일부터 7일간만 한정 판매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아요🤔

빅톤 뿐만 아니라 다른 K팝 가수들도 친환경적인 앨범을 발매했어요. 지난해 발매된 청하의 ‘케렌시아(Querencia)‘, 송민호의 ‘투 인피니티(“TO INFINITY.”)’ 앨범은 포장재를 친환경 재생지로 만들거나 글자를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행보를 보였어요.

더 큰 변화가 필요해요🌊

이처럼 일부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지만 사실 아직은 친환경 앨범 제작과정이 까다로운 편이래요. 또, 겉표지 등을 코팅 처리할 수 없어 앨범의 보존이 어렵고, 앨범판매량을 실물 앨범으로만 집계하는 산업 구조가 여전하기에 여러 현실적 문제들이 뒤따르는 상황❗

무분별한 K팝 덕질이 환경 파괴를 불러일으키고 있었다니…😮 앞으로는 더 많은 팬의 동참과 함께 앨범 제작에 관여하는 모든 업계의 합의, 그리고 친환경 앨범을 제작하는 기술적 부분까지 더 보강해 나가면서 환경보호를 곁들인 훌륭한 K팝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네요🎵❤

당신의 MBTI는 무엇인가요? 요즘 MBTI 성향에 따라 어떤 사람인지 구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심지어 MBTI를 인사채용에 활용하는 기업들도 있다고 해요. 과연, MBTI를 믿어도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