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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픽

1F 10월에도 태풍이 온다고? 왜죠?🤷‍

  • #기후위기
  • #태풍
  • #라니냐

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하고 지나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14호 태풍 난마돌이 올라온다고 해서 긴장하셨던 분들 많으셨죠? 다행히 이번 태풍은 방향을 꺾어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는데요.😌 이게 끝이 아니라 10월에도 또 다른 태풍이 올 수 있대요!

왜 자꾸 🍂가을에 태풍이 오나요?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7~8월에 4호 에어리, 5호 송다, 6호 트라세였고요. 9월에는 11호 힌남노와 14호 난마돌이 연이어 올라왔는데요. 주목할 점은 여름 태풍보다 가을 태풍이 더 💪강했다는 거예요. 태풍은 해수면 온도가 높을수록 힘을 얻게 되는데요. 힌남노와 난마돌이 한반도를 향해 이동한 경로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약 1~2도 높았던 거죠. 

해수면 온도가 높아진 이유는 기후변화 때문인데요. 세계기상기구(WMO)는 ‘유나이티드 인 사이언스 2022’ 보고서에서 “올해 해양 열 함량은 지난 5년의 그 어떤 기간보다 높았다. 깊이 2,000m 상층의 🌊바다는 2021년에도 계속해서 따뜻해졌고, 최소 100년에서 1,000년까지 되돌릴 수 없을 수 있다”라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밝혔어요. 이렇게 높아진 해수면 온도 덕분에 태풍이 한반도와 가까워지기 전에 소멸하지 않고 오히려 힘을 더 얻어 강력한 🌀태풍이 되는 거예요.

라니냐 현상으로 해수면 온도가 높아져 태풍 ‘강하지’가 더 강력해지고 있다고!

해수면 온도 상승의 원인, 라니냐

사원님들,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던 ‘엘리뇨’와 ‘라니냐’ 기억하세요? 태풍 얘기하다가 왜 뜬금없이 이 소리를 하냐고요? 라니냐가 태풍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라니냐는 동태평양의 관측지점에서 🌊해수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하는데요. 동태평양 수온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서태평양의 수온은 높아져요. 즉, 동태평양에 라니냐가 발생하면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고, 🌀태풍이 발달하기 좋은 상태가 되는 거예요. 

✋잠깐! 엘리뇨와 라니냐, 무슨 뜻이G?

‘엘리뇨’는 에스파냐어로 ‘🧑남자아이’, ‘소년’ 또는 ‘아기 예수’라는 뜻이에요. 흔히 크리스마스🎄 전후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 건데요. 태평양 적도 부근의 해수 온도가 주변보다 2~10도 이상 높아지는 고온 현상이에요. 라니냐는 엘리뇨와 반대되는 현상이라서 이름도 ‘👧여자아이’라는 뜻의 ‘라니냐’라고 붙여진 거래요! 

21세기 최초 ‘트리플 딥’? 좋은 건가?

우선 ‘트리플 딥’은 라니냐 현상이 3년간 지속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세계기상기구(WMO)는 2020년 9월 발생한 지금의 라니냐 현상이 올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어요. 각종 이상기후를 발생시키는 라니냐는 대체로 9~12개월 정도 관측된 후 소멸하는데요. 3년이나 이어지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래요. 지금 3년 가까이 지속되는 라니냐 현상 때문에 우리나라와 가까운 북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높은 상태인데요. 때문에 열대 요란 수준에 머물 수 있는 저기압이 태풍으로 발달해 우리나라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거랍니다.😥 

* 열대 요란 : 열대지방의 대기 요란을 말하는데, 작은 규모의 저기압, 저기압성 발달이 예상되는 영역, 구름과 강수성 날씨와 관계되는 대기의 흐름 등을 가리킨다.

라니냐는 지구촌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현재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의 가뭄, 동남아와 호주의 ☔폭우 등이 라니냐의 영향이라고 설명했어요. 라니냐가 발생하면 미국 남부와 페루 부근에는 가뭄, 미국 북부에는 혹한이 찾아올 수 있고요. 호주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는 비가 많이 오고 습한 날씨가 이어져요. 우리나라의 경우 시베리아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한파가 찾아오는데요. WMO의 예측대로 올 연말까지 라니냐가 이어진다면 올해는 ⛄추운 겨울이 될 것 같네요!

2F 대리 입금해드림 (수고비 있어요~😈)

  • #청소년
  • #아이돌
  • #대리입금

지난 월요일에 전해드렸던 고금리의 불법 소액 대출이 기승이라는 소식, 기억하시죠? 그런데 청소년🧑👧도 연 5,000% 이자의 고금리 사채를 이용한대요! 이게 무슨 일이야?

👨‍🎤아이돌 콘서트🎶 원해요? 대리 입금해드려요~!

학창 시절,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 티켓🎫이나 MD를 사고 싶은데 용돈이 부족해서 못 산 경험 있으신가요? 최근 이런 청소년들에게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초고금리 소액 사채가 심각하대요.

SNS에 올라온 대리 입금 광고, 출처 : SNS 캡처

‘대리 입금’ 일명 ‘댈입’이라고도 하는데요, 업자 등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돈을 빌려주겠다고 유인한 뒤 10만 원 안팎의 소액을 단기간(일주일 이내)에 ‘초고금리’로 빌려주는 것을 말해요. 청소년들은 당장 사고 싶고 콘서트에 가고 싶으니까 ‘일단 빌리자’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대리 입금을 이용하게 되는 거죠. 
지난 1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불법 대리 입금 광고는 지난 2019년 1,211건에서 올해 1~8월 3,082건으로 약 2.5배 증가했다고 해요.📈 고금리 사채에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되어 있는 거예요.

작년 피해 신고는 단 1건뿐!😰

문제는 대리 입금 업자들이 이자·연체료 대신 ‘수고비’, ‘지각비’ 등 친근한 용어를 사용해 마치 지인들 간의 금전 거래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연 최고 5,000%에 달하는 이자를 적용해 불법사금융 행위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수고비라 불리는 이자는 원금의 20~50% 수준이고요 여기에 상환 기간이 넘어가면 하루 혹은 시간당 1,000원~1만 원의 지각비가 붙는대요.💸 한 사례로 고등학생이 대리 입금을 이용했다가 제때 갚지 못해 돌려막기를 하게 됐고 결국 총 400만 원을 상환한 경우도 있다고. 

이렇게 엄청난 이자의 불법 사채임에도 피해자들이 대부분 법을 잘 모르는 청소년인데다 음성적으로 이뤄져 피해 신고 건수가 매우 저조하다고 해요. 금감원에 따르면 신고 건수가 2019년에 1건, 2020년에 4건, 그리고 작년엔 단 1건에 불과했대요.💦 더 심각한 건 돈을 빌리고 기간 내에 돈을 갚지 못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 협박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 실제로 SNS 대리 입금 광고에는 이름, 나이, 주소, 학생증(신분증),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신청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고. 돈을 못 갚으면 협박 전화를 하거나 직접 찾아가 받아낸대요.

금융당국은 뭐하나?😡

금융 지식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대리 입금에 쉽게 노출되는 동안 이에 대한 금감원의 단속 및 예방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0년에 생활지도 활동 4차례와 교육 동영상 1건 제공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해요.🤷 심지어 불법 대리 입금 예방을 위한 예산은 매년 편성하고 있으면서도 실제 집행하는 건 거의 없다는데요, 금융감독원은 불법 대리 입금 예방 예산으로 2019년 2억 2,600만 원을 책정한 이후 올해까지 해마다 2억 2,400만 원~ 2억 6,400만 원 가량을 책정해왔다고 해요. 하지만 실제 예산이 집행된 것은 2020년에 교육 동영상 제작비로 사용된 1,650만 원이 전부래요.

금감원은 “대리 입금은 대부분 10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친구, 지인 등을 가장해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실태조사가 어렵다”라고 해명했는데요, 현행법상 원금 10만 원 미만의 소액 금전거래의 경우 별도의 이자 제한이 없다고 해요.🙅‍ 또한 개인 간의 거래인지 대부업 상의 거래인지 기준이 모호하다는 게 문제라고. 한편, 지난해 6월, 원금과 이자의 합이 10만 원을 넘을 경우 법정 최고 이자율의 적용을 받도록 하는 이자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지만, 아직 계류 중이라고 해요.

그저 간절한 마음에 선택한 실수로 인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청소년들이 많은데요, 이 청소년들 보호를 위한 대책이 마련됐으면 좋겠네요.

3F 나이 먹기까지 100일 남은 거 실화?

  • #루틴
  • #D-100
  • #100일

사원님들! 수능 D-100을 기억하시나요?😂 대부분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공부 계획을 세우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던 것 같은데요. 그만큼 우리에게 💯‘100일’은 참 의미 있는 날! 그런데 그거 아세요? 어제가 바로, 내년까지 딱 100일 남은 날이었다고 해요! 어쩐지 새해에 다짐했던 목표는 저 멀리 훨훨~ 날아가 버린 것 같다고요?😱 괜찮아요, 아직 100일이 남았잖아요? 오늘은 사원님들의 소중한 100일을 잘 보내는 방법을 준비했어요!

우리는 언제나 100일에 진심이야💓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아주 먼 옛날부터 100일에 진심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군 신화에서 🐻곰이 사람이 되기 위해 쑥과 마늘을 먹었던 시간도 100일이고요. 어느 종교든 상관없이 우리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는 🙏100일 기도를 하죠. 또 연인 사이에서는 100일째 만남을 기념하기도 하고, 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째 되는 날에는 잔치를 열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과학적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라면 어떨까요? 습관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대뇌에 동일한 자극이 하루 한 번씩, 총 100회 정도가 주어져야 한다고 해요. 즉, 어떤 행동을 100일 이상 꾸준히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100일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기 딱 좋은 시간이라고 할 수 있죠.

남은 100일, 요즘 대세라는 🔄루틴 만들기

‘때로는 아주 당연하고 사소한 루틴이 멋진 나를 만드는 법이지. 후후훗.’
라고 긍정적인 그런지가 말했다.

수능처럼 거창한 목표를 세워야 할 것만 같다고요? NO!🙅 일상에서 작은 루틴을 만들어보는 것부터 추천할게요. 루틴(Routine)이란, 어떤 행동을 의식적으로 반복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예를 들면,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 계발을 하는 미라클 모닝, 하루에 한 번 스트레칭, 책 읽기, 하늘 보기, 잠들기 전 휴대전화 보지 않기 등 아주 사소한 행동들을 모아 하루를 채우는 거예요.

보통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치를 올리기 위해 루틴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갓생’ 살기가 유행하면서, 규칙적인 삶을 위한 루틴 열풍이 불고 있대요! 실제로 시장 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3%가 ‘현재 규칙적으로 살고 있는 편’이라고 응답했고요. 또 ‘규칙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자극을 받는 편’이라는 응답은 특히 20대(64.4%)와 30대(60.8%)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해요. 

다 알겠는데 루틴 쉽게 만드는 법 좀…

이렇다 보니 루틴을 쉽게 관리하고, 사람들과 응원을 주고받으면서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관련 앱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대표적으로 몇 가지 소개하자면,😎

📱그로우 : 사용자 대부분이 2030 세대일 정도로 요즘 화제가 되는 앱이에요. 사람들과 함께 루틴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는 물론 목표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감사 일기, 감사 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마이루틴 : 귀여운 거 좋아하는 사원님 손! 이모지로 루틴을 표시할 수 있고, 하루 혹은 한 주를 루틴 신호등으로 보여줘요. 그래서 어느 순간 초록불을 켜기 위해 미친듯이 노력하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고. 또 달성할 때마다 응원과 칭찬 메시지가 떠서 성취감을 더욱더 높여준다고 해요.

📱챌린저스 : 의지가 부족하다면, 돈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챌린저스는 하나의 목표에 돈을 걸고, 달성할 때마다 걸었던 돈을 사람들과 쪼개서 나눠 갖는 앱인데요. 현재 100일을 기념하여 이벤트가 열렸다고 해요. 목표 달성에 성공하면 챌린저스에서 준비한 특별 상금 300만 원을 사람들과 나눠 가질 수 있대요.

하지만 사원님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꼭 이뤄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지 않는 거겠죠?😢 루틴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우리 남은 100일을 행복하게 잘 마무리하자고요!😊

4F 📺 1년에 영화관🎬 몇 번 가시나요?

  • #소비더머니
  • #CGV
  • #한국영화

코로나19 팬데믹 전에는 심심하면 영화관 가서 영화 보는 게 일상이었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화를 진짜 많이 봤죠. 그 시작이 바로 국내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생겨나면서라고 하는데요, 한국 영화 관람 시장과 문화를 바꿔놓은 CGV! 하지만 최근 영화 관객 수가 줄면서 엄청난 위기를 겪고 있다는데요, 설마 이대로 영화관이 사라지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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