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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하반기 업데이트에서 카카오톡 프로필 상태 메시지에 ‘좋아요💕’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혀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요!

음~ 이 프로필 ‘좋아요💕’

사원님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친구들의 사진이나 영상에 ‘좋아요💕’를 자주 누르시나요? 주로 상대의 게시물에 공감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이 기능을 이젠 카카오톡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 프로필이 일방적으로 개인을 표현하는 공간이었다면, 연내 업데이트를 통해 이모티콘😊과 공감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업데이트 소식에 카카오톡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지만은 않아요😥. 카카오톡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같이 ‘좋아요💕’ 기능을 추가하면 “친구가 별로 없는 아싸(아웃사이더)는 큰일 났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어요.

어떻게 바뀌는 거G?🧐

업데이트가 되면 카카오톡의 자기소개 페이지인 프로필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피드처럼 일상생활 공유공간으로 바뀔 예정이에요. 기존의 ‘프로필’과 ‘친구’ 탭에 소셜 인터렉션(사회적 상호 작용) 요소가 추가되는 건데요. 사용자는 🎉축하받고 싶은 내용을 프로필에 표현할 수 있고 지인은 여기에 ‘좋아요💕’나 이모티콘을 붙이는 거죠. 또 일상이나 상태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영역이 추가되고 원하는 친구 그룹에만 공유할 수도 있대요. 그리고 오픈 채팅은 새로운 앱인 ‘오픈 링크’로 분리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들의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인데요. 같은 취향을 가진 이용자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취향에 맞는 맞춤형 광고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래요.

뭐니 뭐니 해도 ‘머니💸’ 때문에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로필에서 바로 ‘🎁선물하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지인이 기쁜 일이나 상태를 표현하면 공감과 함께 선물을 보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데요. 실제로 카카오톡에 🍰생일인 친구 영역을 표시한 이후 선물하기 매출이 많이 올랐다고. 통계청에 따르면 e쿠폰 서비스의 국내 거래액은 2017년 1조2,016억 원에서 2020년 4조2,662억 원으로 3년간 355%가 📈늘었는데 상당수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유통된 것이래요. 또 친구 탭에 카카오 비즈보드(톡비즈)를 확대해 광고 매출을 높일 계획인데요. 카카오의 올해 2분기 톡비즈 사업 매출은 4,532억 원으로 전체 사업 부문 중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어요. 하반기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앱 체류시간을 늘리고 자연스럽게 광고 매출까지 늘어나길 기대하는 거죠! 

* 카카오 비즈보드 : 카카오톡 메신저에 노출되는 디스플레이 광고. 채팅 목록 탭 최상단 영역에 배너 형태로 노출됨.

카카오톡은 지난 2010년 출시 후, 다운로드 수 1억 회 이상을 기록한 국민 메신저인데요. 이번 업데이트 예고 이후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하반기 업데이트에서 카카오톡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사원님은 이런 기능이 추가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자동차🚗 살 계획 있으신 사원님 손~!🙋‍♀️ 요즘 천정부지로 치솟는 자동차 가격에 ‘오늘 사는 게 가장 싸다‘는 말도 나올 정도라고 해요. 하지만 비싼 돈 주고 사도 당장 탈 수가 없어서 최근 중고차가 귀하신 몸이 됐대요.

오늘이 제일 싸요. ‘카플레이션’🚗📈

카플레이션은 ‘자동차(car) + 인플레이션’을 합친 말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공급보다 넘치는 수요 등으로 자동차 가격이 치솟는 현상을 뜻해요.📈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각종 원자재⚙의 가격이 오르고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하면서 자동차 생산에도 차질이 생긴 건데요, 현재 현대차·기아의 인기 차종은 지금 계약해도 최장 18개월을 기다려야 신차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현대차의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8개월,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6개월, 제네시스 GV도 18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수요는 높은데 출고되는 차량이 터무니없이 적대요.💦

생긴 건 똑같은데~ 가격이 다르다?🚙↘🚙↗

생산 단가 자체도 오르고 수요도 몰리면서 자연스레 차량 가격도 오르고 있는데요,💸 지난달, 국내에 판매되는 주요 자동차 중 가격이 인상된 차종만 7종에 이른다고 해요. 하지만 회사마다 가격 인상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요.

먼저,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생산 비용이 오르는 대로 전기차 가격에 바로 반영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시가 테슬라’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달에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장 저렴한 모델인 ‘모델3’의 롱레인지 트림의 가격이 기존 8,352만 원에서 8,469만 원으로 117만 원이 올랐어요.⬆ 올해 들어서만 6번째 가격 인상이라고.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년 동안 가격이 41.2%가 오른 거래요.↗ 다만, 테슬라는 계약 후 가격이 올라도 계약📝 시점 가격에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어요. 

반면, 국내 완성차 업체는 이전 모델에는 없던 편의사양을 기본 옵션으로 추가➕해 가격을 올리고 있어요.↗ 기아의 연식변경 스포티지의 경우, 하이패스,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이 기본으로 들어가며 가격은 최대 61만 원까지 올랐고요, 현대차의 연식변경 쏘나타에는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지능형 안전 기술 등이 들어가 최대 97만 원까지 인상됐어요. 또한, 일부 모델은 별다른 개선 없이 연식변경만으로 가격을 올린 브랜드도 있대요. 

*연식변경 : 해가 바뀌면서 이뤄지는 부분적인 상품성 개선

문제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계약 시점의 가격이 아닌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될 때🧍‍♂️🚘의 가격으로 계산된다는 건데요, 2022년형 모델을 계약했어도 연식변경 모델이 출고되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 밖에 없어요.

당장 탈 수 있는 중고차🚗💨가 인기 만점

신차를 계약해도 인도 기간이 길어지고 가격까지 오르는 상황이다 보니, 소비자들은 즉시 받을 수 있는 신차급 중고차로 눈을 돌리고 있대요. 보통 신차급 중고차는 출고 1년 이내의 최신 모델이면서 주행거리도 최대 1만km대 이하인 차를 말하는데요, 제조사의 보증기간이 남아있고 출고 대기 없이 바로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대요.👍 한 중고차 플랫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신차급 중고차 판매량이 29% 증가했다고 해요. 심지어 인기 차종 중엔 신차 가격보다 중고차가 비싼 ‘가격 역전’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중고차 살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중고차의 가격도 중요하지만, 이전등록비, 취·등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지출 가능한 금액💰을 정해 놓고 예산에 맞춰 사야 해요. 그리고 같은 연식의 모델이라도 주행거리나 옵션, 사고 유무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을 우선으로 할 것인지, 옵션을 우선으로 할 것인지 등 ✅선택의 기준을 확실히 정하는 게 좋아요. 그 후엔 엔카·케이카 등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이나 정부가 운영하는 ‘자동차365‘ 사이트 등을 통해 시세 정보를 꼭 확인 하고요, 원하는 매물이 있다면 자동차등록원부📜 확인을 통해 차량에 대한 압류나 저당 설정 등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해요. 무엇보다 현장에 가서 실물 확인은 필수죠~ 👀

아, 그리고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겼을 때 오염된 부분이 있거나 교체된 흔적이 있다면 침수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또한 침수차량은 모든 차 문을 닫고 에어컨을 틀었을 때 악취가 난대요.🦨💨 

카플레이션으로 하반기에는 자동차 가격이 더 오를 전망이라는데요, 중고차를 고려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꼼꼼히 잘 따져보고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혹시 여름휴가 계획 중인 사원님들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레터에 집중해 주세요! 어쩌면 사원님의 계획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줄💡 여행 트렌드, ‘친환경 여행’을 소개해 드릴게요!

불편해도 비싸도 지구를 위해서라면🦸

환경을 향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그런지 : 더 뜨거워지면 더 좋아🔥)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고 계시는 사원님들 많으실 텐데요. 이제는 여행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 최근 여행과 친환경 활동을 더한 ‘친환경 여행’이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실제로 숙박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가 2030 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응답자의 78.8%가 친환경 여행 상품에 더 호감을 느낀다고 답했어요. 심지어 55.8%는 친환경 여행을 위해서라면 불편해도 괜찮고, 45.3%는 돈을 더 내겠다고도 답했고요. 즉, 불편하고 비싸더라도 지구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친환경 여행을 떠나겠다는 거죠!😎

우리 🧳여행 준비부터 친환경으로 할까요?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사원님들, 짐을 챙기면서도 환경을 생각할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보통 여행에서 나도 모르게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당장 짐을 챙기면서 이것부터 줄이는 거예요.❌ 예를 들면 세면도구를 비닐봉지가 아닌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에 넣는 건데요. 아예 나만의 여행 전용 파우치를 만들어서 여행 갈 때마다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또 물티슈 대신 손수건을 챙기고,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챙기는 거죠!

짐을 다 챙겼다면 다음으로는 숙소와 이동 수단을 생각해야 하는데요.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숙소를 이용할 수도 있고요.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대중교통이나 전기차를 탈 수도 있어요.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탄소 배출이 낮은↘️ 비행기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요. 방법도 간단해요! 구글 항공편 사이트에서 여행 일정을 입력하면 비행기마다 탄소 배출량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친환경 여행, 이런 것들이 있어요!📣

그렇다면 도대체 친환경 여행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해변에서 해양 쓰레기를 빗질하듯 줍는 ‘비치코밍’, 프리 다이빙을 하면서 바닷속 해양 쓰레기를 줍는 ‘플로빙’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이 있어요. 만약 혼자 준비하기 어렵다면 정부나 기업에서 진행 중인 행사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대표적으로 몇 가지 소개하자면,

🧹여름에 딱 좋은 비치코밍 여행

이번 주 주말(13일~14일), 양양 중광정 해수욕장에서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이 열려요. 비치코밍에 필요한 봉투, 장갑, 집게를 빌려준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쓰레기양에 따라 포인트를 주는데요. 대나무 칫솔, 유기농 선크림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대요.
또한, 같은 날 속초 해수욕장에 ‘씨낵(SEANACK)’ 트럭이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비치코밍에 필요한 도구를 빌려서 쓰레기를 주우면 되는 거예요. 재밌는 점은 쓰레기의 무게만큼 고래밥, 자갈치, 오징어집 등의 과자로 바꿔 먹을 수 있다는 것.😋

🏝️작은 행동도 소중하니까! 탄소 중립 여행

혹시 바다와 섬이 아름다운 남해 여행 가고 싶었던 사원님들 손!🙋 그렇다면 잠깐 미뤘다가 9월에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탄소 중립 남해 여행’이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식당, 카페 등에서 친환경 소비 행동을 하고, 포인트를 얻는 여행이에요. 친환경 소비 행동으로는 주문한 음식 남기지 않기, 다회용 컵 이용하기, 일회용 빨대 받지 않기, 체크인 시 개인 세면도구 사용 인증하기, 일회용 포장지 이용하지 않기 등이 있고요. 이렇게 쌓은 포인트는 복합 문화 공간인 남해각에서 업사이클링과 같은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대요. 게임처럼 돌아다니면서 포인트 쌓는 재미는 물론 탄소 배출까지 줄이니 일석이조!😉

재미와 보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여행! 어떠셨나요?😊 사원님들의 여행 계획에 넣고 싶지 않으신가요? (기대🤩) 앞으로도 친환경 여행이 더 확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 뉴스레터에서 보셨듯이 요즘은 돈이 있어도 당장 🚗새 차를 살 수 없어요. 그래서 중고차 시장으로 관심이 쏠리는 중! 그럼 중고차 살 때 꼭 ✔체크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봐야겠죠? 🧙‍미래를 보는 14F가 이런 일이 발생할 줄 알고 미리 영상을 준비해 놨었답니다~ 지금 바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