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월급 200만 원으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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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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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청년 첫 직장 68%가 월급 200만 원 미만이에요.
✅ 계약직과 시간제 근로자 비율이 증가했어요.
✅ 지역·임금·직종 불만족 비율도 늘었어요.
사원님들, 청년층의 첫 직장이 더 이상 안정적인 사회 진입의 발판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낮은 임금과 불안정한 근로 조건, 직무 불일치가 겹치면서 청년 노동시장의 초입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에요.

청년 첫 직장 68%, 월급 200만 원 미만
지난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청년층 첫 일자리와 일자리 미스매치 분석’ 보고서는 청년들의 노동 현실을 수치로 구체화했어요. 보고서에 따르면지난해 청년층(15~29세)의 첫 직장 월평균 임금이 200만 원 미만인 비율은 68%로 나타났어요. ⏱️근로 시간은 전 연령 평균 대비 94.9%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는데요. 💰임금 총액은 평균의 69.6% 수준에 머물러 실질적인 보상 격차가 존재했어요.
성별로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불일치 비율이 더 📈높았어요. 특히 임금 면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취업 임금이 높지만 희망 임금도 높아 기대와 현실의 차이가 컸는데요. 이는 조기 퇴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서는 분석했어요. 실제 지난해 청년들이 첫 직장을 그만둔 이유 중 46.4%는 근로 조건 불만(임금·근로시간 등) 때문이며, 🧾계약 만료는 15.5%로 뒤를 이었어요.
고용 형태 점점 불안정해져
고용 형태 역시 점차 ⚠️불안정해지고 있어요. 청년층 첫 직장 가운데 계약직 비율은 2020년 33.0%에서 지난해 37.5%로 5년간 4.5%p 상승했어요. 같은 기간 시간제 일자리도 21.0%에서 25.0%로 4%p 올랐어요. 첫 직장이 ⛓️안정적 근무처가 아닌 잠시 머무르는 임시 거처로 변질되고 있다는 분석이에요.
일자리와 희망 조건의 ❌불일치도 뚜렷하게 나타났어요. 지난해 ‘지역·임금·직종 세 가지 조건 모두가 만족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14.9%로, 2022년 11.4%, 2023년 13.2%에서 꾸준히 상승했어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7.9%로 감소했어요. 청년 상당수는 처음부터 적합하지 않은 자리에서 근무하며, 이러한 불일치가 📊누적되고 있다는 거예요.
조기퇴사 증가 원인 될 수도
불안정한 첫 직장은 청년들을 노동시장 🚪외부로 내몰고 있는데요. 올해 10월 기준 15~29세 남성 실업자 11만 6,000명 가운데 취업 경험이 없는 인원은 2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9,000명 증가했어요. 이들 중 32.3%는 공무원 시험 등 📚시험 준비를 선택했으며, 특히 25~29세에서는 41.8%가 시험 준비를 택했어요. 이는 취업 유경험자 남성(5.1%)의 6배 이상이에요.
한국고용정보원은 “여성보다 남성이 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일자리로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나 (미스매치가) 향후 남성의 💨조기퇴사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짚었어요. 이어서 “청년에게 괜찮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근로환경이 담긴 🏢기업고용 실태조사를 상시화하고, 청년층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라고 강조했어요.
🚨 구글 잡자! 발동된 ‘레드코드’
- #챗GPT
- #GPT-5.2
- #제미나이3
✅ 챗GPT가 새로운 모델 GPT-5.2를 공개했어요.
✅ 제미나이 3를 견제해 출시를 앞당긴 것으로 전해져요.
✅ 어도비·디즈니와의 협업도 함께 공개했어요.
사원님들, 요즘 인공지능 서비스 어떤 거 쓰시나요? 지난 18일 출시한 구글의 제미나이 3이 업계 🥇1위 챗GPT를 맹추격하고 있는데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제미나이 3 공개 이후 “이제 우리가 (구글을) 쫓아가는 입장”이라고 밝히기도 했죠. 그래서일까요? 오픈AI가 새 모델을 기습 공개한 데 이어 어도비, 그리고 디즈니와 🙏🏻손을 잡으며 반격에 나섰어요!
오픈 AI 새 GPT 출시
지난 11일(현지 시각) 오픈AI는 전문적인 지식 업무 수행에 가장 뛰어난 모델 💫GPT-5.2 시리즈를 공개했어요. 이전 버전인 ‘GPT-5.1’이 공개된 지 한 달 만인데요. 오픈AI는 당초 GPT-5.2를 월말에 내놓으려 했지만 제미나이 3 프로가 강력한 벤치마크(박사급 추론 능력 측정) 📃성적표를 앞세워 이용자 몰이를 하는 것을 보고 출시를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어요.
시장조사업체 시밀러웹에 따르면, 챗GPT의 생성AI 트래픽 점유율은 12월 초 71.3%를 기록했는데요. 1년 전 87%였던 것과 달리 감소한 수치예요. 반면, 제미나이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5.7%에서 약 3배로 📈늘어난 15.1%를 기록했어요. 제미나이 3 출시 이후 샘 올트먼은 사내에 ⚠️중대경보(코드레드)를 발령하고 챗GPT 성능과 사용성 개선에 집중하라고 주문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픈AI가 내년 1월에 또다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 이후 경보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어요.

5.1과 뭐가 다를까?
GPT-5.2는 기존의 즉답(Instant), 사고(Thinking) 모드에 ‘프로 모드’를 더해 모두 세 가지 모드로 구성했어요. 새로운 프로 모드는 보다 긴 ⌚작업시간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질문에 적합한 도구라고 오픈AI는 소개했는데요. 새 버전은 추론과 코딩 능력을 강화하고 환각을 줄였으며 AI 성능을 측정하는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강조했어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어도비·디즈니와 손잡았다!
오픈 AI는 GPT-5.2 출시와 함께 포토샵 제조사 어도비와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어요. ‘이미지 생성의 게임체인저’라고 평가받은 구글의 이미지 편집 AI 도구 🍌’나노 바나나’ 시리즈를 견제하고자 손을 잡은 것으로 분석해요. 챗GPT 이용자들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유료 구독을 하지 않고도 💬대화창에 원하는 작업을 입력하면 일반인도 전문가 급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요.
오픈AI는 월트디즈니컴퍼니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어요. 디즈니는 오픈AI 지분 보유 대가로 200여 캐릭터를 오픈AI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 동영상·이미지 제작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소라’와 챗GPT에서 디즈니, 마블, 픽사 스튜디오 작품과 스타워즈 시리즈 등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AI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 거예요.😲
그간 챗GPT ‘지브리 사진’ 열풍처럼 AI가 특정 콘텐츠를 모방하는 일이 생기며 논란이 있었는데 정식 ✏️계약을 통해 합법적으로 IP(지식재산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거죠. 블룸버그통신은 “이 계약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AI 모델 개발사를 상대로 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분 투자”라고 보도했어요.
AI 패권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챗GPT와 제미나이의 다음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네요!
🤫 역대급 조용한 연말이라니
- #연말
- #회식
- #매출
✅ 올해 2분기 서울 외식업 매출이 줄었어요.
✅ 소주 10원 이벤트를 연 곳도 생겼어요.
✅ 일각에서는 회식 문화의 변화가 원인이라고 분석해요.
사원님들, 연말에 약속 많으신가요? 요즘은 ‘연말 특수’라는 말이 무색하게 자영업이 어려운 상황인데요. 급기야 소주 한 병을 10원에 파는 곳도 생겨났어요. 이벤트로 버텨보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는 목소리도 나와요. 연말 특수 대신 ‘손님 부재’가 늘어난 외식가, 어떻게 된 일이죠?
연말 특수 실종사건

12월은 송년회와 🍷연말 모임으로 외식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죠.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어요. 통계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외식업계 집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외식업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88억 원 감소하며 코로나 회복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어요. 외식업체 수 역시 2023년 16만 1,242곳에서 올해 15만 7,108곳으로 줄어, 4,000여 곳이 문을 닫았어요.
한국신용데이터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소상공인 매출도 소비 위축의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감소했는데요. 특히 술집 매출이 1년 전보다 9.2%로 가장 크게 📉줄어들었어요. 분식(-3.7%), 아시아음식(-3.6%), 패스트푸드(-3.0%), 카페(-2.4%) 등 다른 외식업도 줄줄이 하락했고요.
‘소주 10원’까지 등장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올해 연말은 역대급 불황”, “예년과 다른 느낌”이라며 하소연이 잇따르고 있어요.😢 매출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극단적인 가격 경쟁도 나타나고 있어요. 한 신도시에서는 소주 한 병을 10원에 판매한다는 현수막이 등장해 화제가 됐어요. 처음에는 소주 1,000원 행사가 시작됐고, 이후 100원, 급기야 10원 이벤트까지 연 가게가 생겨났다고.
하지만 이런 ‘초저가 마케팅’은 시장 붕괴의 신호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해요.🤔 단기 유입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권 전체의 수익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아요.
회식 문화 변화가 원인?
전문가들은 이번 연말 불황의 배경으로 회식 문화의 변화를 꼽아요. 코로나19 이후 저녁 술자리 중심의 회식이 ⬇️줄고, 점심 회식이나 논알코올 모임이 확산됐어요. 시장조사 전문 기업 트렌드모니터의 조사에서도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회식 문화가 점심 중심으로 이동했다고 답했고요. 또 가장 선호하는 회식 방식 역시 ‘술 ❌없는 점심 회식’이었죠.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 빈도는 줄이고 단가를 높이는 방식으로 회식 문화가 바뀌고 있어 동네 상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요. 그에 따라 전문가들은 외식처럼 선택 가능한 지출이 가장 먼저 축소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하고요. 또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자영업의 매출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해요.
올 연말, 조용한 분위기인 게 정말 공감되는데요. 얼른 활기 넘치는 연말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 2032년이 오면 영생이 가능할까?
- #10분토론
- #노화
- #영생

사원님들, 만약 영원히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떨 것 같나요? 오늘 10분 토론의 주제는 ‘노화와 영생’입니다. 고대 이집트의 여러 기록을 보면 백발이나 주름은 부정적으로 묘사되고, 자신이나 파라오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때도 젊은 모습으로 그려졌다고 해요.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늙지 않는 것’을 갈망해 온 셈이죠. 그렇다면 ⏳영생은 과연 가능할까요? 인류의 영생에 대한 욕망의 역사부터, 영생을 향한 현대의 도전까지. 곽재식 작가, 한국이집트학연구소 곽민수 소장 두 분 모시고 노화와 영생의 비밀을 파헤쳐 봤습니다!
12월 셋째 주 💫별자리 운세💫

될 수 있으면 돈과 관련된 부탁은 모두 거절하세요.

건강한 육체를 위해서 휴식은 필수예요.

이성과의 만남이 예상되나 다음으로 미루는 게 좋아요.

방황할 수 있으나 눈물을 창피해하지 마세요.

서둘러 당신의 자리를 찾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집안 분위기가 어수선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침착하고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면 좋은 날이 올 거예요.

중요한 결정은 잠시 미루고 참을 인자를 가슴에 새기세요.

아랫사람에게 권위를 내세우지 말고 아량으로 대하세요.

장애물을 피하지 못한다면 용감히 운명과 대적하세요.

상대방이 당신의 작고 사소한 배려에서 호감을 느껴요.

모든 것이 순조롭게 풀리니 용기내어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