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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픽

1F ⬆️ S&P500, 내년에도 오를까?

  • #미국
  • #증시
  • #S&P500

✅ 대형 투자은행이 내년 S&P500 상승을 예상해요.
✅ 도이체방크는 8,000, BoA는 7,100으로 전망해요.
✅ 규제 완화와 연준 금리 인하를 상승 요인으로 봐요.

사원님들, 미국 증시에 대해 월가가 내년에도 🌹장미빛 전망을 내놓았어요. 월가 대형 투자은행들은 S&P500 지수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어요. AI 거품론은 과장됐다는 입장이죠.

내년에도 상승세 기대

지난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9개 대형 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내년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7500을 넘을 것이라고 낙관했어요. 약 10% 상승한다는 뜻인데요. S&P 500은 지난 8년 동안 일곱 차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지난 10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6920을 🚀경신하기도 했죠.

다만 오랜 상승장의 피로감으로 인해 내년 전망치는 다소 📉둔화된 수준으로 평가돼요. 올해 나타난 약 17% 상승률이나 지난 10년의 평균치와 비교하면 상승 속도가 느릴 것이라는 예측인데요. 그럼에도 이번 전망은 AI 고평가 우려로 촉발된 조정 국면이 지나갔다는 시장 판단이 작용했다는 해석이에요. 내년말 S&P500 지수 8000을 제시한 도이체방크를 비롯해 모건스탠리(7800), UBS(7700), JP모건(7500) 등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점쳤어요.

완화 정책과 기준금리 인하 덕분

모건스탠리는 내년 말 S&P500 지수를 7800으로 🔍전망하며 “순탄치만은 않겠지만 강세장 궤도 이탈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확장적인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규제 완화라는 세 가지 정책이 미국 증시에 힘을 더할 것이라는 설명이에요. 트럼프 대통령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이 🏢기업 법인세 부담을 1,290억 달러 낮춰주고 순익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죠. 

시장은 연방준비제도가 내년에 💲기준금리 목표치를 0.25%p씩 3~4회에 걸쳐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현재 3.75~4.0%인 기준금리 목표치가 내년 말 3.0~3.25%, 혹은 2.75~3.0%까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시 상승세를 부추길 것으로 관측했어요.

도이체방크 8000 vs BoA 7100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곳은 도이체방크예요. 도이체방크는 S&P500 지수가 내년 말 8000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했어요. 올해 S&P500 지수 상승률과 비슷한 흐름이 내년에도 반복될 수 있다는 의미죠. 도이체방크의 미 주식전략 책임자인 빈키 차드하는 내년 초 기업들의 탄탄한 순익이 주식 시장 수익률을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올 증시 상승세가 기술주에 집중된 것과 달리 내년에는 기술주 이외 종목들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낙관했어요. 차드하는 “순익이 광범위하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라면서 “업종, 지역을 넘어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어요.

반면 가장 낮은 🔭전망치를 제시한 곳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였어요. BoA는 내년 말 S&P500 지수가 7100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이는 지난 4일 종가 기준 지금부터 1년 동안 S&P500 지수가 3.5% 상승하는 데 그친다는 뜻이에요. BoA는 미국 증시의 앞날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했어요. 기업들의 막대한 AI 투자가 기업 실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어 언제든 AI 거품론이 상승세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거죠. BoA의 퀀트 전략 책임자인 사비타 수브라마니안은 “지금은 투자자들이 꿈을 사고 있을 뿐”이라고 ⚠️경고했어요.

2F 🧐 장롱 면허 꺼낼 때가 온 걸까?

  • #운전면허
  • #도로연수
  • #운전학원

✅ 도로 연수 교육 규제가 이달 중순부터 완화돼요.
✅ 주거지나 직장 인근에서 도로 연수가 가능해요.
✅ 경찰청은 수강료도 인하될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사원님들, 운전면허는 땄지만 아직 🚥도로에 나가기 무서워 도로 연수를 고민하고 계신가요? 운전학원까지 갈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비용이 부담돼 결국 타이밍을 놓치고 ‘장롱면허’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도로 연수 교육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집·회사 근처에서 받을게요!

지난 1일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해 도로 연수 시 🏫운전학원 방문 의무를 없애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어요. 기존에는 운전면허가 있는 수강생이라도 운전학원을 직접 방문해 ☝🏻지문 등록과 수강 신청을 마쳐야만 교육받을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주거지나 직장 인근 등 수강생이 원하는 장소로 강사가 학원 🚕차량을 직접 가져와 도로 연수를 진행할 수 있어요. 이 개정안은 각 운전 학원이 방문 연수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는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에요.

가격도 내려갈까?

기존 도로 연수 비용은 10시간 기준 평균 58만 원 수준으로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는데요. 경찰청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강사·차량 등에 대한 규제도 완화되면 운전학원의 운영비가 📉절감되고, 그만큼 교육생이 부담하는 💰수강료도 대폭 인하될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교육 차량 규제의 변화도 눈에 띄어요. 기존에는 ‘도로 주행 교육’ 표지와 차량 🖌️도색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한 도로 주행 교육용 차량으로만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앞으로는 운전학원이 경차·중형차·대형차 등 다양한 🚗차종을 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수강생의 교육 선택권도 한층 넓어질 전망이에요.

불법 도로 연수 이제 그만…

그동안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한다는 점을 내세운 온라인 사설업체를 통해 도로 연수 교육을 받는 사례도 빈번했는데요. 하지만 🚓경찰청에 등록되지 않은 유료 도로 연수 교육은 모두 불법이에요. 경찰에 따르면 🚨불법 운전 교육 단속 건수는 2022년 180건에서 지난해 402건으로 2배 넘게 늘었어요.

불법 도로 연수는 일부 보조 브레이크 미장착 등 미흡한 안전장치로 사고 위험이 커요. 불완전한 자동차 보험으로 사고 발생 시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문제도 있는데요. 유상으로 불법 도로 연수 교육을 할 경우 2년 이하 ⛓️징역형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해요. 경찰청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초보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어요.

3F 🎵 12년 지난 노래가 차트 3위?

  • #노래
  • #첫눈
  • #엑소

✅ 엑소의 ‘첫 눈’이 멜론차트 3위를 차지했어요.
✅ ‘첫 눈’은 챌린지가 유행하며 겨울 연금송으로 등극했어요.
✅ 빌보드 차트 톱10에 여러 캐롤이 이름을 올렸어요.

사원님들, 저번 주에 이번 겨울 첫눈이 내렸죠. 그래서 2013년도에 발매된 ‘이 노래’가 멜론 차트 3위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겨울 연금송’으로 등극한 이 노래, 무슨 노래인지 눈치 채셨나요?

주인공은 바로 엑소 ‘첫 눈’

역주행의 주인공은 바로 엑소의 ‘☃️첫 눈’인데요. 이 노래는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에 수록된 곡이에요. 첫눈을 맞다 ♥️첫사랑을 떠올리며 지난 1년의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예요. 지난주 실제로 첫눈이 내리며 엑소의 노래가 12월 4일 멜론 톱100 차트 3위에 올랐어요.

12년이 지난 지금 사랑받게 된 계기는 뭘까요? 시간은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첫눈 챌린지’가 🔥유행했는데요. 이것이 역주행의 시발점이 되어 매년 겨울마다 챌린지가 유행하며 차트에도 돌아오는 ‘겨울 연금송’으로 자리매김했죠.

출처: 틱톡 @weareone.exo_official, 인스타그램 @baekhyunee_exo

‘첫눈 챌린지’가 뭐예요?

‘첫눈 챌린지’는 첫눈이 오는 날 혹은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풍경에 맞춰 엑소의 ‘첫 눈’을 💿배경 음악으로 사용해 춤을 추는 챌린지인데요. 2023년 말 댄서 황세훈이 만든 챌린지로, 따라 하기 쉽고 귀여운 춤으로 인기를 끌며 음원도 입소문이 났어요.

엑소 수호 역시 당시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이 노래에 관심을 주면서 순위가 📈오를 때 처음엔 놀랐지만 지금은 즐기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어요.

출처: 애플뮤직

또 어떤 겨울 연금송들이 있을까?

‘첫 눈’말고도 겨울마다 매년 역주행하는 곡들이 있는데요. SG워너비의 용준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부른 ‘Must Have Love’는 한국 🎄캐롤로 늘 꼽히며 인기가 많고요. 또한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2010년 발매 이후 매년 12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차트로 올라오고요. 연예기획사 ‘젤리피쉬’의 가수들이 함께한 ‘크리스마스니까’는 음원 차트뿐 아니라 노래방에서도 인기곡이에요.

해외에서도 겨울마다 역주행하는 노래가 있죠.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전 세계적으로 ‘연말 연금송’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어요. 12월 둘째 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위를 기록했어요. 참고로 이번 주 빌보드 핫100 차트에는 캐럴이 많이 이름을 올렸어요. 왬의 ‘Last Christmas’가 2위, 브렌다 리의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가 3위, 보비 헬름스의 ‘Jingle Bell Rock’이 4위에 올랐어요.😲

겨울이 오면 어떤 노래를 들으시나요? 곧 크리스마스니까 캐롤 플레이리스트 준비해보는 건 어때요?😉

4F 📺 발렌타인, 비싸면 맛있을까?

  • #위스키
  • #발렌타인
  • #테이스팅

사원님들, 2001년 발렌타인 17년의 37.5%가 한국에서 팔렸다는 사실 아시나요? 🥃 그래서 발렌타인이 한국을 VIP로 대우하며 2008년 챔피언십 골프 대회를 열었는데 우승 상품이 세상에 딱 8병뿐인 발렌타인 40년이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42년 경력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발렌타인 17년부터 40년까지 직접 테이스팅하며 비교했는데요. 17년은 프레쉬한 과수원 과일향, 21년은 스파이시함 추가, 30년은 열대과일 풍미, 40년은 ‘신들의 음료’ 급이라고 하네요. 한국인이 사랑한 발렌타인의 비밀, 오늘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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