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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픽

1F 🫘 SNS 핫템이라는 팥빙수

  • #팥빙수
  • #음료
  • #메가커피

✅ 시원한 컵빙수 소개해 드려요.

사원님들! 🛒장바구니에 새롭게 담아둔 아이템이 있나요? 매주 금요일, 일사에프 제작 사원의 장바구니에 새롭게 들어온 아이템을 소개해 드려요.

이주의 아이템: 더위 이기는 컵빙수

저번 레터에서 호텔 빙수들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저렴한 ❄️빙수 소개해 드려요. 요즘 혼자 들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빙수’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히 ☕메가커피의 팥빙수 스타일 파르페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비슷한 메뉴들이 함께 주목받고 있죠. 지니 사원이 한 번에 모아서 소개해 드릴테니, 특히 팥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팥빙 젤라또 파르페 | 메가커피

지난주 SNS를 뜨겁게 달군 음료가 바로 메가커피의 이 메뉴인데요. 고물가 시대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팥빙수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어요. 팥 젤라또가 위에 올라가 있는 파르페로 🫘팥, 떡, 믹스 시리얼이 어우러진 우유 빙수 스타일의 여름 시즌 한정 파르페인데요. 맛이 궁금하다면 얼른 달려가세요! 벌써 매진됐다는 후기가 꽤 많이 올라오고 있거든요. 💰가격은 4,400원.

출처: 메가커피 공식 홈페이지, 컴포즈 공식 홈페이지

팥절미쉐이크 | 컴포즈

이 메뉴는 다른 음료들과 달리 기존에도 존재하던 메뉴인데요. 대신 🥛밀크 쉐이크로 만들어져 우유 맛이 강하고 부드럽다는 후기가 많아요. 컵 한가득 차가운 밀크쉐이크 위에 팥과 인절미가 듬뿍 올라가 있어 엄청 달달해 보이는데요. 당 떨어질 때 집 앞 컴포즈에서 당충전하기 딱이겠어요. 💰가격은 4,500원.

오리지날 팥빙수 | 하이오커피

이 제품 역시 이번 여름 한정 시리즈로 나온 컵빙수인데요.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빙수에 달콤한 팥과 쫄깃한 🍡떡, 고소한 미숫가루를 더한 음료예요. 이 제품은 오리지널뿐만 아니라 🌿말차 맛도 판매 중인데요. 말차와 팥의 조합도 궁금해지죠? 말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말차 컵빙수 맛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4,500원.

출처: 하이오커피 공식 홈페이지, 우지커피 공식 홈페이지

딥 컵빙수 | 우지커피

우지 커피의 이번 시즌 메뉴는 개인의 취향을 기반으로 하는 ‘커스터마이징’을 핵심 콘셉트로 설정했는데요. 이 ‘딥 컵빙수’는 팥, 인절미, 콩고물, 그래놀라, 아몬드 등 12가지 토핑 중 3가지를 직접 👆선택해 구성할 수 있어요. 취향껏 고르면 좋겠죠? 앞서 보여드린 메뉴들이 🍹음료와 가까운 느낌이었다면, 이 메뉴는 빙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가격은 4,900원.

사원님들은 팥빙수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이 유행, 무척 반가우실 것 같은데요. 하나씩 먹어보고 원픽 컵빙수 공유해보자고요!😉

2F 이직했는데 월급이 줄었어요🥲

  • #이직
  • #통계청
  • #일자리이동통계

✅ 2023년 일자리 이동자와 진입자가 모두 감소했어요.
✅ 대기업으로의 이동보다는 소규모 사업장으로의 이동이 많았어요.
✅ ‘이직의 질’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연봉을 깎더라도 이직할래

통계청이 ‘2023년 일자리 이동 통계’를 발표했는데요. 통계에 따르면 일자리 시장 신규 진입자가 2년 연속 감소하여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어요. 일자리를 옮긴 ‘이동자’도 1년 전보다 4.1% 감소했는데요. 진입자와 이동자가 동시에 📉감소한 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전문가들은 고용시장 경직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또한, 임금이 더 낮은 기업체로 옮긴 사람들의 수도 증가했는데요. 작년 한 해에 일자리를 옮긴 임금근로자 223만여 명 중 38.4%는 이직 후 월평균 💰임금이 더 낮아졌어요. 이는 전년 대비 4.4%P 늘어난 수치로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임금 상승보다 ‘현실적 선택’을 택하는 이직이 늘어난 걸로 풀이돼요.

‘그들만의 리그’

이동자 중에서는 이전보다 더 규모가 작은 기업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이직자 중 44.9%는 1~9인 사업체로 옮겼고, 100인 이상 대기업으로 옮긴 비율은 20%도 되지 않았어요. 특히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옮긴 사람은 많지만,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옮긴 경우는 소수에 불과했는데요. 대기업 일자리로 가는 🚪문은 좁고, 중소·영세기업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굳어지는 구조를 보였어요. 게다가 청년층의 경우, 취업 시장 진입 자체도 어려운데 이직 시에도 다시 비정규직이나 소규모 사업장으로 밀려나는 사례가 많았는데요. 일자리 이동이 계단이 아닌 🛝미끄럼틀이 되는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 셈이에요. 

이직의 질이 문제다

통계청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일자리의 질’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단순히 취업자 수의 증가에 집중하기보다는, 더 나은 일자리와 더 나은 조건으로의 이직을 지원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는 거죠. 더 나아가 기업 규모에 따른 임금 격차, 대기업 진입의 🧱장벽을 낮추는 구조 개선 없이는 이직을 통한 경력개발이나 소득 상승도 마련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이제 이직은 ‘더 나은 기회’로만 이어지지는 않는데요. 더 나은 조건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주어진 현실 속에서 차선의 선택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뜻이죠. 일자리 숫자보다 중요한 건 그 안에서의 ‘질 좋은 이동 경로’를 만들 수 있는 구조가 아닐까요

3F 명품업계, 개인정보 유출 비상🚨

  • #디올
  • #티파니
  • #까르띠에

✅ 까르띠에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 디올과 티파니에서도 정보 유출 사고가 확인됐어요. 
✅ 명품 브랜드의 보안 체계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요. 

지난 3일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발생했는데요. 시스템에 무단으로 침입한 정황이 확인됐으며 일부 고객 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죠. 까르띠에에 따르면 이름, 이메일 주소, 국가 정보 등이 포함됐지만, 비밀번호, 신용카드, 은행 정보 등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해요.❌

🚨보안 비상🚨

까르띠에뿐만 아니라 디올과 티파니에서도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확인됐는데요. 디올은 지난달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7일, 외부의 무단 접근으로 고객 데이터 일부가 노출된 것을 발견했다”며 즉각적인 보안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어요.

티파니 역시 일부 고객들에게 수탁사의 플랫폼에서 사이버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는데요.📱 두 브랜드는 모두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산하로, LVMH의 보안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요.

시스템 구조가 원인?

지난 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디올과 티파니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어요.🧐 두 브랜드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고객관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SaaS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로 접속해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편리하지만, 접속하는 직원 계정이 해킹되면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죠. 이번 유출도 실제로 직원 계정 정보가 악용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개인정보위원회는 해당 소프트웨어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타깃이 되는 이유

그렇다면, 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고객들이 정품 인증이나 수선 서비스를 위해 기꺼이 개인정보를 제공한다는 점, 그리고 명품 기업들이 IT 보안에 충분히 💲투자하지 않는 구조적인 한계를 주요 원인으로 지적해요.

명품 소비자들은 구매력이 높은 만큼 공격 대상이 되기 쉬운 반면, 브랜드들의 보안 체계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어요. 실제로 프랑스 컨설팅 업체 웨이브스톤에 따르면, LVMH 그룹의 연간 보안 예산은 매출 대비 0.8%에 불과한데요. 이는 JP모건 체이스(2.1%), IBM(3.4%) 등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죠.⬇️

잇따른 정보 유출 사고에 따라 명품 브랜드들의 보안 관리 실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명품 업계 전반의 보안 체계를 되돌아봐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4F 📺 사라진 두바이 초콜릿

  • #돈슐랭
  • #두바이초콜릿
  • #피스타치오

사원님! 지난 레터에서 소개해 드린 피스타치오 품귀 현상, 기억하시나요? 🍫두바이 초콜릿 열풍으로 인해 피스타치오 수요가 급증했던 이야기였는데요. 두바이 초콜릿은 작년 하반기부터 국내에도 소개되며 짧은 시간 안에 큰 인기를 끌었죠. 하지만 최근 들어 국내에서의 열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식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렇다면 왜 한국에서만 유독 인기가 금세 꺾인 걸까요? 오늘의 영상에서 그 이유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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