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레쥬르 강남·압구정직영점에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운영해요.
✅ 버려지는 빵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어요.
✅ MZ세대를 중심으로 ‘빵지순례’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사원님들, 뚜레쥬르의 빵 뷔페 들어보셨나요? 뚜레쥬르는 리브랜딩 매장 ‘TLJ’의 강남·압구정직영점의 오픈을 🥳기념하여 ‘그린 플레이트’라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단돈 9,900원에 빵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SNS에서는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죠.
빵 뷔페, 오픈런 필수?

‘그린 플레이트’ 이벤트는 직영점인 강남점, 압구정점에서만 진행하고 있는데요. 성인 9,900원, 미취학 아동은 6,900원에 음료 한 잔과 뚜레쥬르의 🥖빵을 1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요. 압구정점은 매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선착순 50명, 강남점은 주말 오전 8시부터 1시까지 최대 42팀이 이용할 수 있죠. 다만 이벤트성으로 기획된 기간 한정 행사라 압구정점은 이달 30일, 강남점은 27일에 종료돼요.
고물가 시대에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네티즌들의🔥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데요. 1시간이라는 시간제한이 있긴 하지만, 빵 두어 개만 집어도 이득이죠. 강남점의 경우 오전 4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에 7시에는 이미 선착순 42팀이 마감되는 등 ‘오픈런’이 발생했다고! 😲
남겨진 빵은 어쩌나

저렴한 가격에 시간은 제한되다 보니 버려지는 빵이 너무 많다는 지적도 제기됐는데요.😢 한 유튜버는 “한 입만 먹고 버린 빵이 엄청 많다. 최소한의 규제는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언급했고요. 먹다 남은 제품은 포장할 수 없는데, 몰래 냅킨에 싸서 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후기도 올라왔어요. 이런 논란이 일자, 네티즌들은 “버리는 만큼 환경부담금을 내게 하면 좋겠다”, “제빵사의 노력이 무시된다”며 안타까움을 전했어요.
이런 행태를 지적하는 보도가 나오면서, 매장과 소비자 모두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하는데요. 관계자는 “이용 안내문은 원래 비치돼 있었고, 안내 멘트의 방송 횟수를 늘려 고객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죠.😀 실제로 남은 빵이 담긴 접시는 빠르게 처리됐고, 과도하게 낭비된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밥 대신 빵? 빵지순례까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을 바탕으로 🍞빵, 커피 등 베이커리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데요. MZ세대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의 맛있는 빵을 찾아다니는 ‘빵지순례(빵+성지순례)’가 인기를 끌고 있죠.😋 서울은 물론 지방의 유명 빵집까지 찾아가는 것이 일종의 놀이문화가 됐다고! 특히 대전의 ‘성심당’은 빵지순례의 대표적인 코스로 자리 잡았는데요. 최근 ‘딸기시루’, ‘망고시루’ 등의 메뉴가 맛있고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이에 작년 매출액은 자그마치 1,937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6%나 늘어났다고!
이런 유행이 지속되자 전국 각지의 빵 맛집들이 서울로 모이는 빵 축제가 열리기도 하는데요.🧐 이름은 ‘전국빵지자랑’으로 20개의 전국 유명 빵집이 참여하며, 총 100종 이상의 다양한 빵을 선보인다고 하죠.
빵 좋아하는 사원님들 많으시죠. 벌써 황금연휴가 다가오고 있잖아요. 아직 아무 계획 없으시다면, ‘빵지순례’ 떠나보시는 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