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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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대학가 원룸 전쟁 근황

✅ 서울 주요 대학가의 원룸 월세가 치솟았어요.
✅ 월세 상승 배경 중 하나로 ‘전세의 월세화’가 꼽혀요.
✅ 비아파트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와요.

사원님들, 특히 개강 시즌을 앞두고 방 구하느라 발품 팔아본 🏫대학생 사원님들이라면 오늘 레터에 더 공감하실 것 같은데요. 최근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월세가 📈치솟으면서 청년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요.

“100만 원 넘어도 방 없어요”

2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지난달 자사에 등록된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 (전용면적 33㎡ 이하/보증금 1천만 원 기준)’의 평균 💰월세와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월세는 62만 2천 원, 관리비는 8만 2천 원으로 집계됐어요. 이는 작년 1월 대비 각각 2.0%, 5.1% 오른 수치인데요. 다방이 관련 분석을 시작한 201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예요.

📍성균관대 인근 지역 원룸의 경우 지난달 평균 월세가 73만 8천 원으로 작년 1월(62만 5천 원)과 비교해 18.1%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는데요. 이어 한양대(64만 2천 원) 11.3%, 고려대(66만 3천 원) 9.8%, 연세대(68만 3천 원) 6.2%등의 순으로 인근 지역의 원룸 평균 월세 ⬆️상승률이 높았어요.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신축 원룸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가 120~130만 원 정도인데 월세가 100만원이 넘어도 방이 없어서 들어갈 수가 ❌없다“라며 매물이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해져요.

대학가 월세 상승 배경은?

대학가 월세 상승 배경 중 하나로 전세사기 대란 이후 나타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꼽혀요.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세입자들은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게 됐고, 이에 따라 임대료가 상승하는 구조가 형성된 것이죠. 여기에 대출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월세화는 심화할 것이란 🔎관측도 나와요.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부동산 플래닛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는데요. 전세 거래량은 전년 대비 17.3% 📉감소했지만, 순수 월세는 16.1% 증가해 대비를 이뤘어요. 서울 전반의 이 같은 흐름을 대학가 원룸 시장 역시 피하기 어려운 상황인 거죠.

비아파트 주택 공급 부족?

청년들이 주로 거주하는 비아파트(다가구·빌라·오피스텔 등) 주택 공급이 수요를 맞추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지난해 서울에서 준공된 비아파트는 1년 전보다 23.7% 줄어든 5,000여 가구에 그쳤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9·7 대책을 통해 수도권에 2026~2027년 7만 호, 2030년까지 14만 호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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