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과 사는 남자’ 영화 배경지인 ‘영월’이 화제예요.
✅ 청령포에 많은 관광객들로 긴 줄이 늘어섰어요.
✅ ‘한명회 묘’ 방문자 리뷰에 악플이 이어지고 있어요.
사원님들, 최근 입소문을 타며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긴 🎥영화가 있죠. 조선 비운의 임금 단종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인데요. ‘왕사남’의 흥행과 함께 영화의 주요 배경지인 📍강원도 영월군을 찾는 발길도 눈에 띄게 늘고 있어요.
“줄 서서 들어가요”

19일 영월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영화 개봉 이후 맞은 설 연휴 기간 👑단종이 유배돼 머물던 ‘육지 속의 섬’ 청령포를 찾은 관광객은 1만 641명으로 집계됐어요. 지난해 설 연휴 방문객(2,006명)과 비교하면 무려 5배 이상 📈늘어난 수치예요.
실제 설 연휴 동안 청령포 선착장에는 🛶배를 타려는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청령포뿐 아니라 단종의 묘소인 장릉과 인근 시장까지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영화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해요.💡
추모와 애도의 물결
영화가 흥행하자 영화 속 인물 묘역을 찾아 리뷰를 남기는 관객들로 화제가 되고 있어요. 특히 단종의 묘가 있는 ‘영월 장릉’의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에는 “단종 절대 지켜” “홍위야 많이 힘들었지. 어린 나이인데” 등 😭추모성 리뷰가 이어졌어요.
반면 카카오 지도에서 한명회 등 단종을 몰아낸 인물들 묘역 페이지에는 풍자 섞인 비판성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이후 카카오 지도는 세이프 모드를 적용해 장소와 관련 없는 후기가 반복적으로 등록될 경우 일시적으로 후기를 제공하지 않기도 했어요.

두 달 남은 단종 문화제
한편, 영월군 문화관광재단은 영화의 흥행이 단종문화제 기간까지 이어질 것에 대비해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에요. 올해로 59회를 맞는 단종문화제는 📅4월 24일부터 사흘간 장릉 등에서 열려요. 영월 주민들은 단종이 승하 이후 이어져 온 장릉 제례와 국장 재현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단종을 기리고 있는데요. 영화의 여운으로 🌼올봄에도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