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넥스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이에요.
✅ 코넥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급감하고 있어요.
✅ 정책에 따라 회복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어요.
사원님들, 국내 주가지수가 연일 고점을 경신하는 사이, 같은 자본시장 안에서도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있어요. 코스피와 코스닥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반면, 한국거래소의 세 번째 시장인 코넥스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어요.
코넥스가 뭔데?
코넥스(KONEX)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2013년 ✨개설된 주식시장이에요. 코스피가 대형 우량 기업, 코스닥이 중견·성장 기업 중심이라면, 코넥스는 그보다 더 초기 단계 기업을 위한 시장이에요. 상장 요건을 낮추는 대신, 투자 위험이 큰 만큼 ✒️전문 투자자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구조예요.
애초 역할은 분명했어요. 코넥스에서 자본시장을 경험한 뒤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이른바 ‘성장 🪜사다리’ 역할이었는데요. 실제로 코넥스 상장사는 코스닥 이전 상장 시 심사 기간 단축이나 일부 요건 면제 같은 혜택을 받아왔어요.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로 이어지는 3단 시장 구조의 마지막 🧩퍼즐이었죠.

거래량 ‘0’ 종목 속출
하지만 지금 코넥스 시장의 현실은 💨냉혹해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코넥스 상장 종목 111개 중 22개가 하루 거래량 ‘0’을 기록했어요. 전체의 20%가 아예 거래되지 ❌않은 셈이죠.
일평균 💰거래대금도 17억 원 수준에 그치며, 종목당 하루 거래대금은 1,500만 원 남짓이에요. 지난해 기준 코넥스 거래대금은 코스닥의 0.02% 수준에 불과해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사고팔기 어려운 시장이고, 기업 입장에서도 상장 🎣유인이 크지 않은 구조예요.
부진의 결정적 계기는 코스닥 직상장 환경 변화예요. 2017년 도입된 이익미실현 기업 상장 특례, 이른바 ‘테슬라 요건’으로 코스닥 🚪문턱이 낮아지면서 굳이 코넥스를 거칠 필요가 사라졌어요. 그 결과 코넥스 시가총액은 2018년 6조 원대에서 현재 3조 원 수준으로 🌗반 토막이 났고, 지난해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코넥스 기업도 4곳에 그쳤어요.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전망은 🧐엇갈려요. 공모 상장이 불가능하고, 소유 분산 요건이 없어 유통 물량 자체가 적은 구조라 정상화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와요. 여기에 STO(토큰증권)처럼 상장 없이도 자금 조달이 가능한 수단이 늘어나면서 코넥스의 ♟️입지는 더 좁아졌다는 평가도 있어요.
다만 회복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는 의견도 있어요. 코스닥 상장 요건이 다시 ⬆️높아지고 ‘좀비기업 퇴출’ 기조가 강화될 경우, 직상장이 어려운 🌱벤처기업의 대안 시장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를 위해서는 코스닥 자동 이전상장 확대, 공모 상장 허용, 정부 보조금 부활, 기관 자금 유입 같은 📑정책적 유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와요. 결국 코넥스의 생존 여부는 시장보다 정책 당국의 🏗️설계 의지에 달려 있다는 평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