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2월부터 로마 트레비 분수에 입장료가 부과돼요.
✅ 내년 7월부터 일본 출국세가 3천 엔으로 인상돼요.
✅ G7 주요 도시처럼 영국 런던도 관광세 도입을 추진해요.
사원님들, 오늘은 2025년의 마지막 날이죠. 가까운 국내부터 먼 해외까지. 올 한 해 기억에 남는 여행지 하나쯤 있으신가요? 오늘 레터 이슈에서는 다가오는 ☀️2026년, 여행 계획 세울 때 알아두면 좋을 변화들을 정리해 봤어요. 같이 볼까요?💡
로마: “동전 던지려면 돈 내”
내년 2월부터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를 가까이서 보려면 2유로(약 3천500원)를 내야 해요. 이곳은 ‘분수를 등지고 서서 오른손으로 🪙동전을 왼쪽 어깨 너머로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라는는 속설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동전을 던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죠.
트레비 분수 유료화는 로마 시민이 아닌 관광객에만 적용되는데요. 지난 19일(현지 시각) AP 통신에 따르면 구알티에리 로마시장은 “트레비 분수를 멀리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더 가까이 접근하려면 🎟️입장권 소지자만 가능하다”고 전했어요. 12월 8일 기준 올해 트레비 분수 방문객은 약 900만명에 달하는데요. 하루 평균 3만명꼴로 이 분수를 찾은 셈이죠.😲
한편, 로마시는 트레비 분수 외에 지금까지 무료 시설이었던 5곳의 🖼️문화시설(막센티우스 빌라, 나폴레옹 박물관, 바라코 미술관, 필로티 박물관, 카노니카 박물관)도 2월 1일부터 5유로(약 8천6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고 밝혔어요.

일본 출국세 3배 오른다
일본 정부가 내년 7월부터 ‘국제관광여객세’로 불리는 출국세를 인상할 방침이에요. 현행 1인당 1천 엔(약 9천 원)에서 💰3천 엔(약 2만 7천)으로 ‘3배’ 올린다는 건데요. 앞으로 4인 가족이 일본 여행을 가려면 세금으로 10만 원 넘게 내야 하는 셈이에요. 일본 정부는 📈늘어난 수입은 방일객 증가로 인한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 대응 사업 등에 쓸 계획이라고 해요.
일본 정부는 내년 중 비자 수수료도 5배 수준으로 인상할 예정이에요. 현재 한국인은 관광 등 단기 체류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할 때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어 비자 수수료를 낼 필요는 ❌없는데요. 그러나 2028년쯤 일본 정부는 비자 면제국의 여행객에 대해서도 입국 전 온라인으로 기본적인 내용을 신고하게 하는 전자도항인증제도를 도입해 심사 명목의 💸수수료를 물릴 계획이라고 해요.
런던도 관광세를?
현재 주요 7개국(G7)의 대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관광세가 없는 도시는? 바로 영국 📍‘런던’인데요. 파리, 뮌헨, 밀라노, 토론토, 뉴욕, 도쿄는 모두 관광세를 걷고 있죠. 그런데, 지난 23일(현지 시각) BBC에 따르면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이 각 도시에 관광세 도입을 가능하도록 관련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어요.
런던이 어떤 종류의 🛄관광세를 징수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런던시 당국은 2017년 방문객을 기준으로 숙박비에 5%의 세금을 매기면 2억 4천만 파운드, 약 4천 621억 원의 💷수입이 발생한다고 전했어요.
사원님들의 내년 여행 리스트에 오늘 레터에 언급된 나라가 포함돼 있나요?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