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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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여행 계획 있다면?

✅ 내년 2월부터 로마 트레비 분수에 입장료가 부과돼요.
✅ 내년 7월부터 일본 출국세가 3천 엔으로 인상돼요.
✅ G7 주요 도시처럼 영국 런던도 관광세 도입을 추진해요.

사원님들, 오늘은 2025년의 마지막 날이죠. 가까운 국내부터 먼 해외까지. 올 한 해 기억에 남는 여행지 하나쯤 있으신가요? 오늘 레터 이슈에서는 다가오는 ☀️2026년, 여행 계획 세울 때 알아두면 좋을 변화들을 정리해 봤어요. 같이 볼까요?💡

로마: “동전 던지려면 돈 내”

내년 2월부터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를 가까이서 보려면 2유로(약 3천500원)를 내야 해요. 이곳은  ‘분수를 등지고 서서 오른손으로 🪙동전을 왼쪽 어깨 너머로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라는는 속설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동전을 던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죠.

트레비 분수 유료화는 로마 시민이 아닌 관광객에만 적용되는데요. 지난 19일(현지 시각) AP 통신에 따르면 구알티에리 로마시장은 “트레비 분수를 멀리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더 가까이 접근하려면 🎟️입장권 소지자만 가능하다”전했어요. 12월 8일 기준 올해 트레비 분수 방문객은 약 900만명에 달하는데요. 하루 평균 3만명꼴로 이 분수를 찾은 셈이죠.😲

한편, 로마시는 트레비 분수 외에 지금까지 무료 시설이었던 5곳의 🖼️문화시설(막센티우스 빌라, 나폴레옹 박물관, 바라코 미술관, 필로티 박물관, 카노니카 박물관)도 2월 1일부터 5유로(약 8천6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고 밝혔어요.

출처: 도쿄타워 공식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일본 출국세 3배 오른다

일본 정부가 내년 7월부터 ‘국제관광여객세’로 불리는 출국세를 인상할 방침이에요. 현행 1인당 1천 엔(약 9천 원)에서 💰3천 엔(약 2만 7천)으로 ‘3배’ 올린다는 건데요. 앞으로 4인 가족이 일본 여행을 가려면 세금으로 10만 원 넘게 내야 하는 셈이에요. 일본 정부는 📈늘어난 수입은 방일객 증가로 인한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 대응 사업 등에 쓸 계획이라고 해요.

일본 정부는 내년 중 비자 수수료도 5배 수준으로 인상할 예정이에요. 현재 한국인은 관광 등 단기 체류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할 때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어 비자 수수료를 낼 필요는 ❌없는데요. 그러나 2028년쯤 일본 정부는 비자 면제국의 여행객에 대해서도 입국 전 온라인으로 기본적인 내용을 신고하게 하는 전자도항인증제도를 도입해 심사 명목의 💸수수료를 물릴 계획이라고 해요.

런던도 관광세를?

현재 주요 7개국(G7)의 대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관광세가 없는 도시는? 바로 영국 📍‘런던’인데요. 파리, 뮌헨, 밀라노, 토론토, 뉴욕, 도쿄는 모두 관광세를 걷고 있죠. 그런데, 지난 23일(현지 시각) BBC에 따르면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이 각 도시에 관광세 도입을 가능하도록 관련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어요.

런던이 어떤 종류의 🛄관광세를 징수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런던시 당국은 2017년 방문객을 기준으로 숙박비에 5%의 세금을 매기면 2억 4천만 파운드, 약 4천 621억 원의 💷수입이 발생한다고 전했어요.

사원님들의 내년 여행 리스트에 오늘 레터에 언급된 나라가 포함돼 있나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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