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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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부치킨이 뭐길래 ‘주문폭발’

✅ 젠슨 황, 이재용, 정의선 회장이 치킨 가게에서 회동을 가졌어요.
✅ 젠슨 황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았어요.
✅ 바나나맛 우유를 파는 빙그레도 주목받고 있어요.

‘AI 황제’라고 불리는 젠슨 황의 대한민국 방문으로 모든 📰언론이 떠들썩하죠. 특히 젠슨 황, 이재용, 정의선 회장들이 치킨 가게에서 공개적으로 회동을 가진 건 큰 화제였는데요. 그 장소의 주인공이었던 ‘깐부치킨’은 주문이 폭발했다고 하고요.😯

깐부치킨에서의 회동?!

젠슨 황(NVIDIA CEO), 이재용(삼성전자 회장), 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치맥 회동’이 화제가 되면서 그 장소가 됐던 ‘깐부치킨’이 주목받고 있어요. 이들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깐부치킨 매장에서 비공식 회동을 가졌고, 이 자리 덕분에 주문이 폭증했다고. 심지어 만남 이후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를 마친 뒤 인근 깐부치킨을 다시 찾아 직원들과 즐겼다고 해요.

본점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 ‘깐부치킨 성복점’이 1일, 2일 주말 간 이틀간 잠시 임시 휴업을 했어요. 매장 앞에는 “예상보다 많은 주문으로 인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잠시 휴업한다”는 공지가 붙었고요. 깐부치킨은 배달의민족 검색 1위와 쿠팡이츠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일부 매장에서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주문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어요.

치킨만 먹은 건 아니야

깐부치킨이라는 치킨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공개적으로 회동을 가진 건 의외의 선택이었는데요. 한국의 치맥 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다는 젠슨 황이 장소를 직접 👆선택했다고 해요. ‘깐부’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유명해진 🤝친한 친구나 동료를 뜻하는 은어죠. 젠슨 황은 이것에 의미를 두고 선택을 한 것으로 보여요.

젠슨 황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았는데요. 한국을 방문한 건 무려 15년 만이라고 해요.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만큼 ‘🎁선물 보따리’를 잔뜩 풀었는데요. 엔비디아는 한국 정부와 기업에 AI(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GPU(그래픽 처리 장치) 26만 개를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네이버에 총 14조 원 규모를 투입하는 거예요.

바나나맛 우유도 ‘웃었다’

치킨 회동이 있던 날, 젠슨 황은 밖에서 대기하는 시민들에게 치킨과 🍌바나나 우유를 나눠줬어요. 이때 나눠준 바나나 우유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정체는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바나나맛 우유는 한국 방문 시 꼭 먹어야 하는 메뉴로 자주 꼽히며 인기가 많기도 하죠.

빙그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답했는데요. 오는 6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단 100명을 선정해 바나나맛 우유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에요. 빙그레 측은 “물 들어올 때 노 젓겠다. 바유(바나나맛 우유) 100개 쏘겟슨. 황송합니다”라고 포스터에 적었어요.

이번 치킨 회동이 많은 기업을 웃게 한 것 같은데요. 젠슨 황의 영향력, 어마어마한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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