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패스를 이제 애플페이로도 쓸 수 있어요.
✅ K-패스는 대중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제도에요.
✅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어요.
사원님들,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시나요? 그렇다면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간 애플페이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 제도들을 이용할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티머니를 통한 애플페이 서비스에도 K-패스가 도입된다고 해요. 애플페이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죠.

K-패스, 이젠 애플페이로도 쓸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대중교통비 환급 교통카드 ‘K-패스’가 조만간 애플페이에서도 이용 가능해질 예정이에요. 앞서 언급했듯 애플페이로 교통비를 지불하는 아이폰 사용자는 그간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었는데요. 지난 17일, 티머니 측은 공식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애플페이 티머니 서비스에 K-패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티머니가 애플페이에 대한 지원 확대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관련 서비스가 곧 현실화될 것으로 보여요.
K-패스가 뭐야?
K-패스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데요.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제도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환급해 주고요. 만 35세 이상 일반인은 20%, 19~34세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3%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요.
이용자는 지정된 교통카드나 간편결제 수단을 등록해 일정 기간 이용한 금액에 따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다만 지금까지는 삼성페이·실물 교통카드 등 일부 결제 수단만 지원돼 애플페이 이용자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어요.🤔
점점 서비스 영역 확장하는 애플페이
지난 7월, 애플은 2023년 ‘애플페이’ 국내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면서 간편결제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아이폰과 ⌚애플워치에서도 티머니 기반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죠.
그러나 당시 정부의 환급형 교통카드인 ‘K-패스’나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등이 애플페이에서 사용할 수 없어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는 평이 나왔었어요. 전문가들은 정책형 교통카드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 이용자층 확대에 제약을 준다고 해석했죠. 이제는 애플페이도 K-패스를 지원하게 됐는데요. 혜택의 도입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겠어요.
다만 현재 애플페이에서 티머니를 사용하려면 선불형 카드만 이용 가능한데요. 잔액이 일정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 충전은 가능하지만, 후불 🪙정산 기능은 제공되지 않아요. 또한 자동 충전은 애플페이에 등록된 현대카드로만 가능하며, 다른 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직접 충전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