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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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에 손 내미는 2030

✅ 2030 절반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겠다고 해요.
✅ 결제 수단보다 자산 관리 수단으로 사용하려 해요.
✅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점은 우려 대상이에요.

사원님들, 2030세대가 스테이블코인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절반 가까이가 스테이블코인을 자산 보관이나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겠다고 나섰거든요. 

2030 절반, 스테이블코인 투자 의향

헤럴드경제와 청년정책 플랫폼 도도한콜라보가 2030세대 2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7.4%가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겠다답했어요. ‘사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23.9%, ‘잘 모르겠다’는 28.7%였죠.

📊전반적 인식 평가에서는 중립 응답이 45.8%로 가장 많았고, 긍정 평가(22.4%)가 부정 평가(18.7%)를 앞섰어요. 원규희 도도한콜라보 대표는 “아직 정보가 부족해 전반적으로 신중한 기류를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자산 관리 수단으로 눈길

스테이블코인의 유용성을 묻는 질문에서 10명 중 4명이 투자·트레이딩(42.6%)과 자산 보관·가치 저장(42.2%)꼽았어요. 온라인 결제(37.8%)와 해외송금(33.5%)보다 스테이블코인의 투자와 저축의 기능에 더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에요. 이런 현상은 기성세대보다 ‘디지털 자산’에 친숙한 청년층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돼요.

실제 사용 경험도 적지 않았어요. 응답자의 21.3%가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거래 규모는 100만~1,000만원 구간이 58.8%로 가장 많았어요. 최재원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결제보다 트레이딩 수단으로 쓰겠다는 응답이 📈많다는 점이 흥미롭다”라고 언급했어요.

예금자보호 한계 존재

스테이블코인이 2030세대 사이에서 자산 관리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점은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요. 급격한 시장 충격으로 발행사가 파산하면 자산 회수가 어려울 수 있거든요.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이 파산하자 서클의 USDC 가격이 한때 0.86달러까지 급락하며 일시적으로 준비금 부족 사태로 이어지기도 했어요.

국내에서 이미 유통 중인 달러 등 외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도 규율 체계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요. 신현송 🏦국제결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자국 통화 스테이블코인은 오히려 달러 표시 가상자산과 맞교환을 촉진해 자본 유출 통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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