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부터 한강 수영장이 개장해요.
✅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예요.
✅ 바가지 요금은 사전에 차단해요.
오늘 OPEN!
서울의 여름 피서 명소, 한강 야외수영장이 돌아왔습니다!💫 오늘부터 뚝섬·여의도·잠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 물놀이장 총 6곳이 문을 여는데요. 운영 기간은 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총 73일간! 작년보다 13일 더 길어졌어요.

이용 요금은?
수영장 이용 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에요. 물놀이장은 이보다 저렴하게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이고요. 6세 미만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에도 운영돼 퇴근 후에도 즐길 수 있어요.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총 73일간 휴무 없이 이어지는데요. 단, 양화 물놀이장은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되니 시간 체크는 필수! 또 태풍, 집중호우, 미세먼지 경보 등 기상이나 공기질이 나빠질 경우 운영이 일시 중단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올해는 일부 시설이 운영되지 않는데요.❌ 망원 수영장은 성산대교 북단 성능 개선공사로, 광나루 수영장은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공사로 인해 개장하지 않는다고!
바가지 가격 NO
수질과 가격 관리도 강화됐는데요.💦 서울시는 매일 탁도, 소독제, pH 수치를 확인하는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 1회는 대장균 등 정밀검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현장 LED 전광판에 공개하고 있어요. 또 매점과 휴게음식점의 바가지요금도 사전 차단하는데요. 시중 가격 수준을 초과하면 영업 승인이 되지 않고요. 현장에서 더 비싸게 팔 경우엔 위약금도 부과한다고 해요.
도심 한복판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강 수영장, 작년엔 약 31만 명이 찾았을 만큼 사랑받는 여름 피서지인데요. 올여름도 한강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