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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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 남기고 간 토스트…★

✅ ‘전남친 토스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 전남친 토스트가 뉴욕의 한 카페에서도 판매되고 있어요.
✅ 소셜미디어를 통한 레시피가 꾸준히 유행하고 있어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전남친 🍞토스트’ 레시피. 웃픈 사연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이에 토스트 가게와 편의점에서도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어요. 최근 한 방송에서 이 레시피가 소개되며 다시 화제를 얻고 있는데요. 자세한 사연, 들어보실까요?

전남친 토스트에 얽힌 사연

출처: 틱톡 @wuwasalim, 온라인 커뮤니티

‘전남친 토스트’는 식빵 위에 블루베리잼과 크림치즈를 올린 토스트인데요. 몇 년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헤어진 남자 친구의 토스트가 너무 맛있었다며, 레시피를 물어본 일화가 올라왔어요. 상대방은 작성자의 질문에 자세한 레시피와 사용 재료까지 알려주었고요. 누리꾼들은 “얼마나 맛있으면 전 남친에게까지 📞연락하냐”며 큰 관심을 보였어요. 이것이 결국 인터넷 밈이 되어 퍼졌고, 일반 카페나 편의점에 상품으로 정식 출시됐죠.

토스트가 얼마 전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퀴즈에 나왔는데요. 출연자들은 다소 당황스러운 이름에 실제로 있는 메뉴가 맞냐며 의심했어요. 이 장면이 퍼지면서 ‘전남친 토스트’가 다시 화제를 모으게 됐죠.

뉴욕 카페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출처: Google Map

이 토스트,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5일, X(옛 트위터)에는 “뉴욕의 한 카페에서 전 남친 토스트를 판매 중이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어요.😲 해당 게시글은 게시한 지 올린 지 이틀 만에 19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죠.

카페는 브루클린 도심에 위치한 곳으로 ‘EX-BOYFRIEND TOAST’라는 메뉴를 9.50달러(한화 약 1만 3천 원)에 판매 중이에요. 레시피도 똑같고, 심지어 인기가 🔥많다고 하죠. 뉴욕의 카페를 방문한 현지 방문객들은 “달콤하면서도 중독적인 맛이다”, “이름도 맛도 잊을 수 없다”는 등의 후기를 남겼어요.😋

SNS를 뜨겁게 달군 레시피들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을 탄 레시피들이 상품화되어 인기를 끄는 일은 종종 있는데요. 특히 농심은 SNS 레시피를 활용한 제품을 여러 차례 출시했었죠.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조합한 ‘앵그리짜파구리’, 너구리와 카레를 조합한 ‘카구리’가 있고요. 작년에는 신라면으로 🍝파스타 요리인 ‘투움바’를 만드는 레시피가 인기를 끌며, 정식 제품 ‘신라면 툼바 🍜사발면’이 출시됐어요. 출시 24일 만에 300만 개 판매를 돌파해 봉지면을 론칭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죠.

아이스티에 ☕커피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아샷추’ 메뉴도 온라인 상에서 유명해진 레시피인데요.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이를 정식 제품으로 출시해 이제는 스테디셀러 메뉴로 꼽히고 있어요.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도 많고, 맛있게 먹는 방법도 다양한 것 같은데요. 혹시 ‘맛잘알’ 사원님들 계신가요? 본인만의 맛있게 먹는 레시피가 있다면, SNS에 공유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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