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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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채팅 작성 중!

✅ 카톡이 ‘메세지 입력 중 상태 보기’ 기능을 시범 운영해요.
✅ 자유롭게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어요.
✅ 새 기능에 대해 호불호가 갈려요.

사원님들, 카카오톡 자주 이용하시나요? 다른 메신저들은 있지만 카카오톡은 없던 기능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메시지 입력 중 상태 👁️보기’예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 기능이 시범적으로 도입됐어요. 상대방의 📨연락을 기다리는 경우라면, 이 기능이 반가우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메세지 입력 중 상태 보기

지난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톡 25.4.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실험실 서비스에 ‘메시지 입력 중 상태 보기’ 기능을 추가했는데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상대방이 메시지를 입력하면 노란색 말줄임표(‘…’)가 나타나 💬대화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요.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와 대화 상대의 의사소통 방법이 한층 더 풍부해졌는데요. 카카오 측은 “이용자들의 소통과 대화 맥락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고, 실제 오프라인 대화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해당 기능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어요.🧐

기능 설정, 해제 방법은?

‘🔬실험실’은 정식 출시 전인 새 기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실험실에서 제공 중인 기능이라고 해서 무조건 정식 도입될 예정인 건 아니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해요.😲 입력 중 상태 보기 기능뿐만 아니라, ‘내가 작성 중인 채팅방 보기’, ‘말풍선 번역’, ‘대화 요약하기’ 기능 등이 시범 운영 중이죠.

실험실에 있는 기능들은 원치 않으면 해제할 수 있는데요. 또 이번 기능은 대화 참여자 모두 기능을 🔛활성화한 경우에만 확인이 가능하죠. 기능의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카카오톡의 더보기 탭에 들어가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르면 실험실 메뉴가 뜨는데요. 이를 클릭하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는 창이 뜨죠.

처음 보는 기능은 아니야

현재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등 주요 소셜미디어뿐 아니라, 스마트폰 이용자끼리 문자를 주고받을 때도 입력 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실 이 기능, 마냥 달갑지 않은 사원님들도 계실 것 같아요.😢 앞서 메신저 왓츠앱에 이 기능이 도입된 당시에도 사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랐는데요.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이를 두고 “의도적으로 불안감을 주도록 설계된 것 같다”고 보도하기도 했어요.

한국도 카카오톡의 기능 도입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어요. ‘부담스럽다’, ‘감시받는 기분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고요. ‘이 기능이 없어서 답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죠.😆

카카오톡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사원님들은 카카오톡의 업데이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연 정식으로 도입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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