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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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 빈 통에서 새겨지는 진한 향기

사원님들, 혹시 ‘셰리 밤’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셰리란 스페인 안달루시아 헤레스데라프론테라 근처의 지역에서 자란 백포도로 만든 포도주인데요. 위스키의 일종인 싱글 몰트 중에서 이 셰리의 풍미가 진한 걸 💣폭탄이라는 ‘밤(Bomb)’과 붙여 ‘셰리 밤’이라고 부른다고! ‘셰리 밤’을 만드는 과정은 셰리 와인을 담았다가 뺀 빈 오크통, 즉 셰리 캐스크에 위스키를 담아 숙성시키는데요. 아무리 셰리 와인이 담겨있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빈 통에 담겨있던 위스키에서 폭탄같이 진한 셰리의 풍미가 나는 것, 신기하지 않나요? (그런지 사원 : 말도 안 돼!) 진한 향기의 ‘셰리 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이번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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