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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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쇼핑 대세는? 중고 or 명품!

고물가에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애쓰는 분들 많으시죠. 이전보다 중고 소비가 늘고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해외 명품을 비롯한 고가 소비 역시 📈증가 추세라고 해요.

중간은 없어❌, 소비 양극화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국내 5대 소비분화 현상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꼭 필요한 물품만 소량으로 구입하거나 공동구매 또는 중고 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대요. 지난달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사진만 찍은 꽃다발을 되판다는 게시글이 연이어 올라왔는데요. 대부분 10분 안으로 거래가 완료될 정도로 인기였다고. 고물가에 줄일 수 있는 소비는 최대한 줄이는 소비자가 늘면서 중고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건데요. 실제로 작년 10월 중고나라 앱 설치 건수가 같은 해 5월 대비 20% 증가했다고 하고요. 같은 기간 공구마켓 앱 설치 건수도 15% 늘었다고 해요. 

이와 동시에 초고가 소비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백화점 내 해외 유명브랜드 매장의 소비 증가율이 전체 소비 증가율보다 높았다고 해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한국인의 명품 소비액이💰 전년보다 24% 증가한 168억 달러라고 발표했는데요. 이는 한화 약 22조 2,000억 원으로 1인당 명품 소비액은 약 42만 9,000원이었어요. 놀라운 사실은 한국인의 명품 소비액이 미국 280달러(약 37만 원), 중국 55달러(약 7만 3,000원) 등을 제치고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는 거예요.

MZ세대는 명품 소비도 남다르게

국내 중고 거래 시장은 2008년 4조 원 규모에서 지난해 24조 원까지 성장했는데요. 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이 거래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옷이나 가방, 신발 등 패션 아이템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데요. 번개장터가 발표한 ‘미래 중고 패션 트렌드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MZ세대가 중고 패션 카테고리 거래 이용자의 약 78%를 차지했다고 해요. 특히 다른 세대에 비해 고가 명품의 중고 거래 경험이 2배 이상⬆ 높았다고 하는데요. 중고 명품 거래 이용자 비율에서도 MZ세대가 76%를 차지했고, 50% 이상이 구입 1년 이내에 되팔았다고. 이들은 700만 원에 구매한 가방을 1년 뒤 600만 원에 재판매하며 한 달에 8만 원, 즉 하루에 커피 한 잔 비용으로 명품을 경험하는 소비 패턴을 보였어요.

한국 소비자가 만만해?

한편,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한국인 소비자들에게  갑질을 벌이고 있다는 논란도 계속되고 있어요. 루이비통·샤넬·디올은 매장에 진열된 상품이 없어 실물을 보지 못해도 제품 가격 전액을 💸지불해야만 구매 대기자로 등록할 수 있 는 이른바 ‘완불 웨이팅’을 요구해 논란을 빚었고요. 프랑스 💍보석·시계 브랜드 까르띠에는 제품 가격 인상 직전에 접수된 고객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고객들의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어요. 제품 가격도 꾸준히 인상하면서 배짱 장사를 한다는 비난도 있는데요. 샤넬은 지난해 국내에서 4차례 가격을 올렸는데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미디움)’의 가격이 1,239만 원에서 1,316만 원으로 77만 원이나 올라 1,300만 원대를 돌파했어요.😱 명품업계에 따르면, 샤넬뿐 아니라 다른 명품업체들의 가격 인상 주기는 짧아지는 추세라고 해요. 

해외 명품 브랜드가 한국에서 한 해에만 여러 차례 가격을 올리는 배경은 꾸준한 수요가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는데요. 사원님들은 중고 거래와 명품 중에서 어떤 소비 스타일을 선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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