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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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직장인의 교통비 아끼는 법

고물가로 힘든 시기인 요즘, 전기·가스요금에 이어 대중교통비도 📈오른다는 말이 있죠. 출퇴근하는 사원님들에겐 교통비 부담이 클 텐데요.💸 이럴 때 아낄 수 있는 혜자 카드, 알뜰교통카드가 있어요!

🚶걸어서 마일리지 쌓고 교통비 할인받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집에서 나와 🚏버스정류장 또는 🚇전철역까지 도보로 이용해야 하죠. 이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정부와 지자체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카드가 바로 💳알뜰교통카드예요! 여기에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더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어요. 

알뜰교통카드 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데요. 현재 전국 17개 시·도 및 173개 시·군·구에서 53만 명이 이용 중이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매월 환급 또는 카드 결제 대금에서 자동 청구 할인받는 방식이에요.

신청 방법은 어떻게?🤔

우리·신한·하나카드에서 알뜰교통카드 전용 💳신용/체크카드를 신청하거나 📱모바일 캐시비, 원패스 앱을 통해 선불형 카드를 신청하면 되는데요. 카드를 수령한 후에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어요. 출발지에서 앱을 켜서 ‘출발’ 버튼을 누르고요.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후 도착지에서 ‘도착’ 버튼을 클릭하면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가 적립돼요! 참고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지자체 예산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주소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을 등록해야 하는데요. 온라인 ‘정부24’를 통해서 발급받으면 된답니다.

자료 출처 : 알뜰교통카드

얼마나 절약되G?🤑

1회당 적립이 가능한 최대거리는 800m인데요. 800m를 도보와 자전거로 이동했을 때 교통비가 2천 원 미만은 최대 250원, 2천 원~3천 원 미만은 최대 350원, 3천 원 이상은 최대 450원을 마일리지로 적립해줘요. 최대 20%가 할인되는 거죠. 이때 저소득층과 청년층(만 19~34세)은 마일리지 적립 금액이 더 ↗️커요. (3월부터는 저소득층의 마일리지 적립액이 기존 500~900원에서 700~1,100원으로 확대 예정!) 만약 이동 거리가 800m 미만이라면 거리에 비례해 지급돼요. 

단,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마일리지가 지급되고요. 적립 횟수는 월 44회가 최대예요. 월 최대 약 1~4만 원을 절감할 수 있는데요. 예로, 청년인 사원님이 350원씩 44회 적립했다면 월 15,400원을 아낄 수 있어요. 그리고 카드사에 따라서 대중교통비 10% 할인(월 최대 4만 원) 등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요. 

또한, 현재 삼성페이 등 타 앱에 카드 등록 후 사용하면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능한데요. 4월부터는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래요!

7월부터 혜택 더 커진 ‘알뜰교통카드➕’ 출시!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알뜰교통카드의 적립 한도를 늘리고, 사용 가능한 카드사도 확대했다고 밝혔어요.📢 현재 6개의 카드사(신한, 하나, 우리, 티머니, 롯데, DGB)에서 알뜰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한데요. 오는 7월부터는 삼성, 현대, 국민, 농협, BC를 추가해 총 11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해요. 각 카드사는 마일리지 적립과 별개로 추가 대중교통비 할인 및 기타 생활 서비스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을 구성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이래요. 

또한, 마일리지 적립 한도도 7월부터 월 44회에서 60회로 ↗️늘린다는데요. 절감되는 교통비가 월 1만 5천~6만 6천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대요. 또 처음 가입할 때 주소지 검증 절차를 자동화해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했던 불편을 없애고요. 출발·도착 버튼을 매번 누르지 않아도 마일리지가 적립될 수 있도록 ⭐즐겨찾기 구간 설정 또는 도보 수 측정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해요. 

출퇴근길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대중교통비, 알뜰교통카드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아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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