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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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실손보험료, 갈아탈까 말까?

‘제2의 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손보험! 사원님들은 보험료를 얼마나 내고 계신가요? 내년부터 평균 8.9% 더 올라간대요!📈 실손보험 갱신 주기가 돌아오는 사원님은 💣보험료 폭탄을 맞을 수도 있어요.

📈제2의 건강보험, 실손보험료 오른다!

실손보험은 🏥병원 치료를 받은 뒤 부담한 의료비의 일정 금액을 보장하는 상품이에요. 지난 3월 기준, 가입자만 3,977만 명에 달한다는데요. 지난 21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023년도 실손보험 보험료가 평균 8.9% 인상된다고 밝혔어요.📢 출시 시기별로 보면 1세대와 2세대 상품의 보험료는 각각 6%, 9% 오르고요. 2017년 4월 출시 후 5년 만에 처음 보험료가 조정되는 3세대는 14% 인상된다고 해요. 4세대는 ❄동결된다고.

*실손보험 가입 시기에 따른 세대 분류
: 1세대 (~2009년 9월), 2세대 (2009년 10월~2017년 3월), 3세대 (2017년 4월~2021년 6월), 4세대 (2021년 7월~)

하지만 위 인상률은 보험사의 평균 수준으로, 개별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실제 인상률은 가입상품의 갱신주기, 나이, 성별, 회사별 손해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데요. 특히 3~5년 주기로 갱신하는 1,2세대 상품의 경우 내년 갱신을 앞둔 가입자라면 그동안 올랐던 인상분이 한 번에 플러스➕ 되면서 30% 이상 💣‘보험료 폭탄’을 맞을 수 있대요. 예로, 2세대 실손에 3년 주기 갱신으로 가입한 40대 알지 과장은 기존 월 21,903원의 보험료에서 내년부터는 31,295원으로 42.8% 오를 예정이래요.

보험료 왜 이렇게 오르는 거G?🤔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올해 상반기 기준 1~4세대 실손보험 전체 평균 손해율은 127.9%이라고 하는데요.💸 손해율은 보험사들이 계약자에게 받은 보험료 중 사고 발생 시 지급하는 보험금 비율을 의미해요. 보험사들이 소비자들에게 보험료 100원을 받아 약 130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했다는 거죠. 실손보험 적자는 2020년 2조 5,000억 원, 지난해 2조 8,000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도 2조 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대요.

난 보험금 타 먹은 적 없는데 무슨 적자야?🤬

실제로 지난 2020년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실손보험 가입자 2,181만 명(62.4%)은 실손보험을 한 번도 청구한 적이 없다고 해요.🙅‍ 반면 가입자 76만 명( 2.2%)은 1,000만 원이 넘는 보험금을 타갔대요!😱 보험금 수령 상위 10%가 전체 보험금의 60%를 싹쓸이했다는데요. 일부 의료기관에서 백내장, 도수치료, 영양주사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에 대해 과잉 진료를 하고, 일부 가입자들은 이런 진료를 쇼핑하듯이 쭉~ 받고 보험금을 타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 적자가 날 수밖에 없다고.

50% 할인! 4세대로 갈아타세요!

높은 실손보험료에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적은 4세대 상품이 주목받고 있어요. 4세대 실손보험은 자동차보험처럼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해서 보험금을 많이 받아 가면 보험료가 오르고 보험금을 받지 않으면 보험료가 할인되는 방식인데요. 1세대에 비해 70%, 2~3세대는 10~50% 정도 보험료가 싸다고 해요. 보험업계는 1~3세대 가입자들의 4세대 보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상품을 갈아타면 1년간 보험료 50% 깎아주는 혜택을 주고 있어요. 이 혜택은 올해 연말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평소 병원 갈 일이 잘 없고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오히려 나을 수 있어요. 

반면, 1~2세대 상품은 보험료가 높아도 할증 개념도 없는 데다 일부 상품은 자기부담금이 전혀 없거나 적어서 병원 가는 데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본인의 병원 이용 정도나 현재 내는 보험료 수준을 고려해서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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