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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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은 (?)가 최고🎁

죽지도 않고 돌아온 월요일!😩 하지만 그나마 월요병이 덜한 이유는 금요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때문이겠죠? (두근두근💓) 특히 이번 추석은 엔데믹 이후 첫 명절로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사원님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당연히 감사한 마음 한가득 담은 🎁추석 선물이 빠질 수 없겠죠? 그래서 준비했어요! 오늘은 코로나19로 바뀐 요즘 명절 선물 트렌드를 알려드릴게요!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우니까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명절 연휴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2019년 647만 명에서 2021년 477만 명으로 줄었다고 해요. 즉,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건데요. 얼굴을 안 본다고 마음마저 사라지는 건 아니겠죠. 이에 따라 명절 선물도 비대면으로 바뀌었다는 사실!😮 간편하게 주식, 펀드와 같은 금융 상품을 선물하기도 하고요. 온라인으로 주문해 택배로 보내거나, 아예 기프티콘으로 보내기도 한대요. 실제로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SSG닷컴의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나 올랐다고!📈

물론 👤선물을 받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티몬이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추석 선물을 기프티콘으로 보내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38%가 어른들에게는 조심스럽다고 응답했어요. 보통 모바일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른들이 많고, 또 격식을 차려야 하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래서 어른들보다는 주로 친구, 가족, 직장동료에게 보낸다해요.

명절에는 이 가격에도 팔린다💸

그리고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마음을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로 대신하기도 한대요. 명절에는 소비 심리가 높아져 비싸도 선뜻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에 현대백화점은 10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렸고요, 롯데백화점도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렸다고 해요. 게다가 🏪편의점에서는 상상도 못 할 가격의 프리미엄 선물을 매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GS25는 무려 7,900만 원이나 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을 판매하고 있고요. CU도 2,000만 원에 달하는 이동형 주택을 판매하고 있는데, 지난해 추석에도 세 채나 팔렸다고 해요!

고물가 어쩔? 사전 예약하면 할인!🤩

코로나19 이후 소비 양극화가 심해졌다고 하죠. 추석 선물도 마찬가지래요! 프리미엄 선물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번 추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고향에 방문할 수도 있고, 또 미친 듯이 오르는 물가에 가성비 높은 선물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특히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인 사전 예약이 큰 인기라고 하는데요. 롯데마트는 지난달 추석 선물 사전 예약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 올랐고요, 같은 기간 이마트도 지난해 대비 47% 올랐다고 해요. 사전 예약을 하면 소비자는 무려 30~40%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고요. 업계에서도 물량을 예측할 수 있고, 매출을 미리 올릴 수 있어 더 좋다고!👍 그동안 선물 가격이 부담스러웠다면 사전 예약 추천!

한편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을 사용하는 대신 종이, 보자기 등을 사용한 ♻️친환경 포장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는데요. 환경 보호는 물론 과대 포장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아직 추석 선물을 고민 중인 사원님이 계신다면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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