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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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코로나 걸려서 망했어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동안 못 갔던 해외여행🌍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여전한데요,😷 만약을 대비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하지만 여행자보험만 믿고 있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대요.😱

🛫해외여행엔 ‘여행자 보험’이 필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는데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5대 손해보험사가 올해 들어 4월까지 단체보험을 제외하고 새로 체결한 해외 여행자보험 계약 건수는 5만 7,2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7% 늘어난 수치라고 해요. 📈

해외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에 사고가 나서 다치거나 질병, 휴대품 파손·도난 등 각종 사고에 발생한 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 질병으로 분류되어 치료비,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어요. 특히 해외 의료비 특약은 상해 및 질병으로 현지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았을 때 보상하는 것으로, 자기부담금 0원을 설정하면 해외에서 낸 의료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대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선 입국자를 대상으로 여행자보험 가입이 의무인 경우도 있다고 해요.

해외에서 코로나19 감염? 격리는 보장 안 돼❌

하지만 여행자보험이 결코 만능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해요. 해외여행 도중에 코로나19에 확진되어 병원에 입원🛌한다면 그에 따른 모든 의료비는 보장받을 수 있지만 만약 입원이 아닌 격리 대상이 된다면요? 해외 자가격리에 따른 숙박비, 식비, 항공권 변경 비용 등은 보장 받을 수 없어요.🙅‍♀️ 코로나19 확진이 확인되면 국가별로 5일에서 최대 10일까지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요, 결국 여행자보험에 가입했어도 자가격리에 따른 체류 비용은 본인이 다 부담하게 되는 거예요.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도 발생한다고.💸 

이에 최근 일부 여행사들은 코로나로 격리될 때 숙박비, 식비를 지원하는 상품을 여행 패키지로 내놓기도 하는데요, 자유 여행일 경우엔 오로지 본인 몫이래요.😥

🤕여행에서 다쳤는데 보험 처리가 안 된다❓

꼭 코로나 감염이 아니더라도 여행자보험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는데요, 바로 여행에서 다친 상처를 한국에 돌아와서 치료한 경우래요.👨‍⚕️ 많은 사람이 여행 중에 다쳤을 때 상태가 심각하지 않으면 여행을 마치고 한국 병원에서 치료받는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보험사에 여행에서 다쳤던 거라며 보험 청구를 하지만 거부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보험사 입장에선 실제로 여행 중에 다친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만약 여행 중에 다쳤다면 사진📸을 찍어 놓는 게 좋고요, 현지에서 약품💊을 구매했을 땐 영수증🧾 남겨둬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일정 변경 및 해외 자가격리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 보험사들도 이에 맞는 여행자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해요.💦 우리 사원님들 중에도 만약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이 있다면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때 보장 범위와 보장 기간 등 약관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입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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