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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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잃은 목돈💰 난 여기 넣G!

요즘 주식이나 코인은 물론, 부동산도 하락세📉여서 섣불리 투자하기가 쉽지 않죠. 그야말로 ‘재테크 빙하기❄’! 반면, 최근 한국은행의 빅스텝 단행으로 금융회사들도 너도나도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는데요,📈 목돈을 적금에 묶어두자니 혹여나 급전이 필요하진 않을까 부담스럽고… 하이에나처럼 조금이라도 은행 이자율이 더 높은 예금 상품을 찾아 헤매게 되는데요.👀 최근 은행들이 투자처 잃은 여유 자금을 겨냥한 예금 상품의 금리 경쟁이 치열하대요!🔥 

하루만 맡겨도 연 2~3% 이자 주는 ‘파킹통장’🅿

둘 곳 없는 목돈 여기에 잠시 주차하실게요~!🚗 사원님 ‘파킹통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주차장에 자유롭게 차를 넣고 빼는 것처럼 언제든 돈을 넣었다 뺄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통장을 말해요. 하루만 맡겨도 정기 예금이나 적금 수준의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어서 인기라는데요, 최근 일부 저축은행에선 연 3%대 금리를 제공하는 곳도 등장하고 있어요.

OK저축은행👌은 이달부터 ‘OK읏통장’의 금리를 연 최고 3.2%로 인상하면서 파킹통장 중 최고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예치금 1천만 원 이하까지 연 3%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요, 시중은행이나 증권사 앱📱 오픈 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면 0.2%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더 얹어준대요. 예를 들어 1천만 원을 넣어두고 우대금리 조건을 채우면 매달 세후 22,56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도 기본 금리는 연 1.5%에 급여 이체 등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연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고요. 최대 5천만 원까지 적용된다고 해요.

또한, 인터넷전문은행💻에서도 파킹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축은행보다 금리는 낮지만 1억 원에서 3억 원까지 넉넉한 한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특히 ‘토스뱅크 통장’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하루마다 이자를 주는 ‘일 복리’를 실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원금에 이자를 더한 금액에서 다음날 이자가 또 붙는 셈!   

🚪낰낰! 다음 금리 들어오세요~ ‘회전식 정기 예금’

올 연말에 금리가 3%까지 오를 거라는 전망에 적용 금리가 주기적으로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 예금’이 주목을 받고 있어요. 일반 정기예금의 경우 가입할 때 금리가 만기까지 고정이지만, 회전식 정기예금은 미리 정해둔 일정 기간을 주기로 금리가 바뀌면 이를 반영해 이자를 주는 상품이에요. 예금 중 유일한 변동형 상품! 가입할 때 1~12개월 등 주기를 선택하고, 새 주기가 돌아오면 그 시점의 변동된 금리를 새로 적용받게 돼요.🎠

20일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의 회전식 정기 예금 금리를 주는 곳은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 연 최고 3.7%를 제공하는 1년 단위의 변동금리 상품이고요, 이어서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 페퍼저축은행의 ‘페퍼스 회전정기예금’ 등이 연 3.65% 금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시중은행에서도 회전식 정기 예금을 들 수 있는데요, 국민은행 ‘국민수퍼정기예금’, 우리은행 ‘두루두루정기예금’, 신한은행 ‘Tops 회전 정기예금’ 등은 회전주기를 개월 단위📅로 선택이 가능해요! 적용 금리는 1.4%~2.8%까지 은행별로 달라요.  

이자 많이 주는 곳은 어디? ‘금융상품 한눈에’👀

하지만 이 많은 금융상품을 하나하나 찾아보기 쉽지 않은데요, 한 번에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기관이 판매 중인 예·적금 상품과 대출상품의 금리 수준과 거래 조건 등을 비교 공시하고 있어요!🧐 ‘금융상품 한눈에’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만, 매월 정기 안내를 하고 있어서 금리 등 조건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고 해요. 거래 전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는 필수!

이 밖에도 많은 은행이 자금 유치를 위해 더 높은 금리를 내세우며 특판 경쟁을 벌이고 있으니 눈여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참고로 예금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금액은 금융회사당 5천만 원까지 되니 여러 상품을 비교해서 가입하시길 바랄게요. 이번 기회에 이자 쏠쏠하게 받아 먹어보자고요! 💰

*본 정보는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추천이 아니며 상품 가입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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