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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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피 되려면? 올여름은 이런 패션👕

사원님들, 혹시 가장 최근에 구매한 옷은 어떤 종류인가요? 교복처럼 입을 검은색 슬랙스?👖 아니면 더워지는 날씨에 제격인 반소매 티셔츠?👕 이미 외출과 출근이 본격화됐고, 다음 달이면 여름휴가 시즌인데요!🏝 과연 올여름엔 어떤 패션이 유행인지 함께 알아봐요~!

코로나 한창땐 말이야~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년간은 외출이 줄어들면서 집에서도 입고, 집 근처에 나갈 때도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의미의 ‘원마일 웨어’가 대세였잖아요? 상의와 하의를 세트로 입는 ‘셋업룩’을 비롯해 조거팬츠와 맨투맨 등이 원마일 웨어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가 완벽히 종식되지 않은 현재도 원마일 웨어의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올여름 패션 트렌드로 휴양지에서나 입을 법한 ‘리조트룩’🏖이 떠올랐대요!

2022 여름 패션

리조트룩? 일단, 테리(Terry)!

작년에 이어 테리 소재가 올여름 패션 유행 중 하나로 꼽혀요. 주로 수건이나 목욕 가운🥼에 사용하는 소재인 ‘테리’는 뉴트로 유행에 힘입어 2020년대에 와서 재유행하고 있는데요. 수건처럼 도톰하지만 땀을 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여름에 입기 제격인 소재라고!🌞 또, 모자, 셔츠, 가방 등 활용되는 범위가 넓어서 상·하의를 비롯해 모자, 가방 등의 액세서리를 테리 소재로 통일해 입는 것도 좋고요.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만 테리 소재로 코디하는 것도 예뻐요.✨ 테리는 일상복으로도 활용도가 높지만, 특히 휴양지에서의 테리 비치웨어 코디를 추천합니다! (이번 여름휴가엔 테리 패션 쫙 빼입고 다 같이 휴양지 가즈아~😆)

구멍이 센스를 만든다🕳 컷오프(Cutoff)✂

패션에서 색상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디테일 포인트래요! 미묘한 디테일 차이로 느낌이 확~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올여름 가장 주목받는 디테일 포인트가 바로 ‘컷오프’! 옷의 특정 부분을 잘라내 옆구리, 등, 가슴, 배 등을 포인트로 내놓는 스타일을 말해요.✂ 자라, H&M 등 세계적인 SPA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컷아웃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평범한 색상의 니트나 티셔츠라도, 어디에 구멍이 뚫려있느냐에 따라 패피 느낌 물~씬 풍길 수 있다고! 평범한 건 싫고, 과한 노출은 부담스럽다면 ‘센스있다!’라는 인상을 주는 컷오프에 도전해보세요.😎

빈티지스럽고 힙한 크로셰(Crochet)🧶

크로셰는 ‘손으로 짠 레이스’라는 뜻으로, 코바늘 뜨개질로 만들어 느슨한 짜임의 형태를 띠는데요.🧶 통기성이 좋은 데다가 알록달록한 색감과 패턴을 더할 수 있어서 일상복뿐 아니라 여름 휴양지 패션으로도 좋아요!👍 이번 봄여름 시즌엔 빈티지한 보헤미안룩이 트렌드로 떠올랐는데, 어렸을 적 할머니나 엄마가 손수 떠 주신 듯 투박한 비주얼의 크로셰 패션은 보헤미안룩으로 꾸미는 데에도 딱이죠.✨ 이렇듯 편안하면서도 섬세한 크로셰만의 디테일에 전 세계 멋쟁이들이 열광하고 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죠.✈ 이에 따라 이번 여름, 휴양지에서나 입을 법한 ‘리조트룩’ 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에요.🧐 패션피플이 되고싶은 사원님들! 올여름엔 테리, 컷오프, 크로셰에 도전해보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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