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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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알고 바르자!

이제 정말 여름인가 봐요!🥵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름’ 하면 생각나는 건 뜨거운 햇볕!☀ 그리고 까맣게 타는 내 피부😭 소중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줘야 하는데, 사원님들은 혹시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시나요? 답답한 느낌 또는 다른 이유로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를 꺼리신다면, no~no~ 그러면 안 돼요!🙅

자외선 차단제, 매일 발라야 한다고?😨

네! 자외선 차단제는 실외에 있든, 실내에 있든 항상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실내에 있어도 자외선을 피할 수는 없거든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열로 바뀌는 광화학작용이 일어나는데요.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이 파괴되고, 기미가 생기고, 피부가 늙게 돼요. 그래서 내 피부에서 광화학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 역할을 자외선 차단제가 하는 거예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우리 피부가 진피를 보호하기 위해 기미를 피부 위로 올려보낸대요. (=기미 발생!😱)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게 되면 자외선 차단제가 기미 대신 피부를 보호하는 거죠!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항상 발라줘야 하고, 외출 후에는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온종일 차단 효과를 지속해주는 것이 좋대요.

두 가지로 나뉜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하나는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무기자차’, 또 하나는 화학적 차단제라 불리는 ‘유기자차’가 있는데요.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자신에게 더 알맞은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시기 바라요!

유기자차vs무기자차

참고로, 요즘에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장점을 섞은 혼합자차 제품들도 나오고 있는데요.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어 결국은 제품마다 후기를 꼼꼼히 확인하고 테스트를 통해 자기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베스트라고!

‘SPF’와 ‘+++’는 무슨 의미G?

자외선 차단제 제품들을 보면 ‘SPF40++’, ‘SPF50+++‘ 등의 수치가 표기되어 있는데요. 이때, ‘SPF(Sun Protection Factor)’ 숫자 표시는 자외선B 차단 정도를 나타내고, ‘+(Protection UVA)’ 표시는 자외선A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거예요.

SPF15+++의 의미

자외선 차단제에 ‘SPF15+++’라고 되어 있으면 차단제를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피부에 닿는 자외선B의 양이 15분의 1로 적다는 뜻이고요. 자외선A 차단율은 8~15배 높다는 뜻인데요.
‘+’가 한 개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차단율이 2~3배, 두 개면 차단율이 4~7배, 세 개면 차단율이 8~15배 높다고 생각하면 돼요.

실내에 머물거나 간단한 야외활동을 할 때는 SPF15~30+또는 SPF15~30++ 정도의 제품으로도 적당하다고 하고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때는 SPF50++++제품을 선택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대요. 하지만 차단 지수가 너무 높은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자극도 커질 수 있다고 하니까, 상황에 맞게 수치를 조정해서 사용하세요!

피부 트러블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던 얼굴을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단순한 물 세안보다는 화장을 지우는 것처럼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폼을 활용해 세안해주는 것이 가장 깨끗하게 세안하는 방법이래요. 유난히 햇볕이 쨍쨍하게 내리쬐는 요즘이죠! 오늘부터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습관 확실히 들여서, 사원님의 소중한 피부 지키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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