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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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막히자 카드론으로…

✅ 카드론 잔액이 한 달 새 2,557억 원 증가했어요.
✅ 은행 대출이 위축되며 자금 수요가 이동했어요.
✅ 저신용자는 금리가 오르고 고신용자는 하락했어요.

사원님들,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이용이 다시 늘어나고 있어요. 다만 이번 카드론 증가를 두고 모든 차주에게 기회가 넓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와요. 금리와 이용 구조를 보면 고신용 차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해요.

카드론 잔액 증가

지난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9개 전업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42조 5,850억 원으로, 전월 대비 2,557억 원 늘었어요. 지난해 말 연체율 관리를 위해 카드사들이 부실채권을 💸상각하면서 잔액이 줄었던 만큼, 이번 증가는 기저효과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인데요. 

여기에 은행권 신용대출이 총량 규제로 위축되면서 일부 자금 수요가 카드론으로 이동한 🎈풍선효과도 거론돼요. 카드론이 경기 둔화 국면에서 늘어나는 불황형 대출로 분류되지만, 이번 흐름은 경기 회복보다는 대출 규제 환경 속에서 자금 조달 📍경로가 바뀐 결과에 가깝다는 평가예요.

상반된 금리 흐름

한편, 금리 흐름은 신용도에 따라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어요. 지난달 신용점수 801점 이상 고신용자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0~12% 수준으로, 전월보다 0.2~0.3%포인트 내려갔어요. 일부 카드사에서는 8~9%대 금리도 제시됐죠. 반면 신용점수 600점 이하 저신용자의 평균 금리는 18.6%로 한 달 새 2%포인트 넘게 📈상승했어요.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카드론 신규 취급액에서 고신용자 비중은 꾸준히 ⬆️늘어난 반면, 중·저신용자 비중은 줄어드는 흐름이에요. 카드론이 고신용자의 단기 💰자금 조달 창구로 성격이 바뀌고 있다는 해석이 나와요.

저신용자 선택지 좁아져

다른 카드대출 지표도 저신용자에게 불리한 📦️구조를 보여주는데요. 카드론보다 만기가 짧고 🔎심사가 까다로운 현금서비스와 결제성 리볼빙 잔액이 줄거나 정체됐어요. 지난달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6조 7,195억 원으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고,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 996억 원으로 전월 대비 1.19% 감소했죠. 

이처럼 단기성·고위험 대출부터 카드사들이 관리에 들어가면서, 저신용 차주가 접근할 수 있는 자금 통로가 줄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카드업계는 수익성과 건전성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연체 위험이 낮은 고신용자 중심으로 카드론을 운영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에요. 전문가들은 가계대출 규제가 장기화될 경우 신용도에 따른 금융 접근성 격차가 더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카드론 증가 이면에 차주 간 체감 🌡️온도차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 함께 지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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