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글로브에서 <케데헌>이 2관왕을 차지했어요.
✅ 한국계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이 수상한 건 최초예요.
✅ K팝이 시상식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화제가 됐어요.
사원님들,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가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무려 2관왕을 차지했어요.😲 기생충, 미나리, 오징어게임 등 한국 영화는 해외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 왔지만, 한국계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이 수상한 건 이번이 최초예요.🎉
주토피아 이겼다!
<케데헌>은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 부문 🏆상을 거머쥐었어요. 무대에 오른 매기 강 감독은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어요.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주토피아2’가 개봉 직후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강력한 경쟁작으로 꼽히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케데헌>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에서의 수상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골든’글로브에 울려 퍼진 ‘골든’
<케데헌>의 사운드트랙 ‘골든(Golden)’은 최우수 🎤주제가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어요. 이 부문에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등 쟁쟁한 작품들이 경쟁작으로 올랐는데요. 8주 연속 빌보드 🔥핫100 1위를 기록한 ‘골든’이 유력한 수상작으로 꼽혀왔고 이날 수상 결과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어요.
화제가 된 순간들
시상식 곳곳에서는 K-팝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하는 장면들도 포착할 수 있었어요. 골든글로브 공식 📱SNS 계정이 ‘디카프리오의 30초를 즐겨보세요(Enjoy 30 seconds of Leonardo DiCaprio)’라는 설명과 함께 올린 짧은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영상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았지만 ‘가디언’ 등 다수의 매체는 👄입 모양을 분석한 결과, “네가 K팝 얘기하는 거 봤어. 저게 누구지? 저 사람? 아, K팝이구나.”라며 ‘K팝’을 언급했다고 보도했어요. 영상이 공개된 후 디카프리오의 다채로운 표정에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올해 골든글로브 👍🏻최고의 밈’이라는 찬사가 이어졌어요.
여기에 더해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솔로곡 ‘Like Jennie’가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등장할 때 🎵배경음악으로 나왔고,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APT.(아파트)’는 영화 부문 감독상 시상자가 등장할 때 울려 퍼졌어요.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 리사는 시상자로 등장하기도 해 K팝이 해외 시상식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순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