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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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과 도둑’ 할 사람 구해요

✅ ‘경찰과 도둑’ 놀이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시 유행하고 있어요.
✅ SNS에는 후기 영상이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했어요. 
✅ 과거에 대한 향수와 익명성이 유행 원인으로 꼽혀요.

사원님들, 어릴 때 🛝놀이터에서 주로 하던 놀이가 무엇인가요? ‘경찰과 도둑’을 즐겨 하던 사원님들도 계실 것 같아요.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경도를 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소셜 미디어와 중고 거래 앱 등을 통해 참가자를 모은다고 하죠.

추억의 놀이를 모르는 사람과?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하던 추억의 술래잡기 놀이 ‘경찰과 도둑(경도)’이 요즘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시 유행하고 있어요. 일명 ‘경도’로 불리는 이 놀이는 술래가 ‘경찰’이 되며 ‘도둑’을 잡는 술래잡기 놀이인데요. 경찰이 주어진 시간 내 일정한 수의 도둑을 잡으면 경찰이 🏆승리하고요. 잡힌 도둑들은 ‘감옥’으로 정한 구역에 모이게 되는데, 이때 아직 잡히지 않은 도둑이 감옥 구역에 들어와 ‘📢탈출!’이라고 외치면 잡힌 도둑들이 풀려나요.

MZ들은 중고 거래 📲앱과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놀이에 참여할 사람을 모아요. 특히 🥕당근 앱에는 공원 이름을 붙인 경도 모집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데요. 2천 명쯤 모인 방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SNS를 타고 확산된 열풍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당근마켓 모르는 사람들이랑 경찰과 도둑’, ‘모르는 사람들이랑 영하 5도에 경도한 썰’ 등의 제목의 후기 🎞️영상이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했어요. 댓글에서는 ‘너무 재밌겠다’, ‘풋풋한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어요. 😀 영상이 인기를 얻으며 참여자를 모집하는 움직임도 활발해졌고요.

참가자들은 “부담 없이 웃고 떠들 수 있어 좋다”, “실제로 만나는 걸 상상도 못했는데, 놀이를 기회로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동네 사람들도 알게 됐다”라며 후기를 전했어요.

부담 없는 만남을 선호하는 청년

전문가들은 이런 놀이가 유행하는 원인으로 젊은 층의 과거에 대한 향수와 서로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익명성 등을 꼽았는데요. 과거를 재해석해 힙한 문화 트렌드로 승화시킬 뿐만 아니라 익명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는 거죠.

🏠1인 가구가 증가한 것도 이런 모임의 인기 배경으로 꼽히는데요.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비중은 36.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설문 참여자의 절반은 평소 자주 혹은 가끔 외롭다고 응답했고요. 혼자 지내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볍게 어울릴 수 있는 모임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고 해석할 수 있어요.

경찰과 도둑이라는 놀이를 너무 오랜만에 듣는 것 같은데요. 다 같이 동심으로 돌아가 재밌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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