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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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오르는 딸기 뷔페 가격

✅ 올해 딸기 뷔페의 가격이 오른 곳이 많아요.
✅ 딸기 도매가격은 내렸지만 호텔 뷔페의 가격은 올라요.
✅ 비싼 가격에도 딸기 뷔페의 인기는 많아요.

사원님들, 딸기 뷔페 가보신 적 있나요?😋 서울 주요 특급 호텔에서 연말 성수기를 맞아 딸기 뷔페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딸기 뷔페의 가격을 인상하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딸기 도매 가격은 내렸지만 딸기 뷔페의 가격은 올라 의아하신 사원님들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된 일인지 밑에서 확인해 볼까요?

딸기 뷔페 가격 고공행진 중?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 이런 딸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호텔들의 ‘딸기 뷔페’가 하나둘씩 문을 열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가격을 올린 곳도 적지 않아요. 반얀트리 서울의 딸기 뷔페, ‘베리베리베리’의 성인 💰요금은 13만 5천 원으로 책정됐는데요. 지난해 10만 5천 원 대비 28.6% 올랐어요. 롯데호텔서울도 성인 요금을 14만 5천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했고요. 서울드래곤시티는 2020년 5만 5천 원에서 올해 11만 원까지 올라 5년 사이 두 배 이상 올랐어요.

딸기 가격은 내렸지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딸기 도매가격은 오히려 ⬇️내렸는데요. 11월을 기준으로 딸기 2kg에 6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 6백 원보다 15% 낮아진 가격이에요. 지난해에는 폭염으로 출하가 지연되면서 가격이 급등했지만 올해는 작황이 좋아 출하량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그러나 호텔 뷔페의 가격은 정반대로 오르고 있는데요. 이는 크게 두 가지 원인이 따른다고 하는데요. 우선 원재료와 운영 비용이 상승했어요.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환율 상승으로 🍰디저트 수입 재료 수급 비용이 증가했고요. 인건비 부담 등이 겹쳐 가격을 인상하게 된 거예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몰 ✨럭셔리 소비가 확산한 것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인플레이션이 심화하며 생필품에 대한 소비는 줄이고 자신을 위한 소비에는 과감히 소비하는 거죠.🤔 그래서 딸기 뷔페를 작은 사치로 이용하려는 분위기가 커졌다고 해요.

가격이 오른 건 SNS의 영향?

딸기 뷔페는 1인당 10만 원을 넘는 가격에도 인기가 🔥많은데요. 롯데호텔 서울은 11월 30일 기준 12월 🪟창가석 예약이 모두 마감됐고요. 반얀트리 서울의 딸기 뷔페 역시 12월 주말과 공휴일 주요 시간대 좌석이 대부분 판매됐어요. 관계자는 “연말 성수기는 특별한 외식을 위해 호텔 뷔페를 찾는 경우가 급증하면서 예약 경쟁도 치열하다”고 설명했어요.

딸기 뷔페가 인기를 끄는 건 SNS의 영향도 있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디저트 라인업이 인증 욕구를 자극하죠. 맛뿐만 아니라 예뻐서 🤳사진 찍기 좋은 비주얼과 화려한 호텔 분위기를 찾는 소비자들 덕분에 예약이 몰리는 거죠.

가격이 올라도 딸기 뷔페는 여전히 인기가 많은데요. 지니 사원은 딸기 뷔페를 한 번도 안 가봐서 맛이 궁금한데, 사원님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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