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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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요소’ 한국 상륙 임박!

✅ 오는 12월, 요요소 국내 1호점이 오픈해요.
✅ ‘한국형 복합 콘텐츠 매장’ 운영이 목표예요.
✅ 다이소가 여러 버전의 영문명 상표권을 출원했어요.

사원님들, ‘중국판 다이소’라고 불렸던 ‘미니소’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지난 2021년 국내시장에서 철수했다가 최근 다이소가 급격히 성장하자 지난해 말부터 다시 한국에 진출했어요. 그런데 여기에 더해, 이번엔 ‘요요소’까지 등장하며 SNS에서 💡주목받고 있어요.

‘요요소’ 국내 1호점

중국의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요요소(YYSO)’의 한국 독자 법인 ‘요요소 코리아’가 오는 12월, 공식적으로 한국 시장에 첫 진출 소식을 알렸어요. 1호점의 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로,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충무로점을 ⛓️연달아 개점하는 등 본격적인 수도권 진출을 앞두고 있어요.

요요소는 1,000~5,000원대 균일가 생활용품 및 자체 브랜드(PB) 상품, 💄화장품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중국의 대형 잡화 브랜드인데요. 중국,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프랑스 등 🌎전 세계 80개 국가에 4,000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에요.

다이소, 올리브영과 차별화?

요요소의 최종 목표는 기본 브랜드의 강점은 유지하면서도 K-뷰티 제품군과 ☕카페 공간을 결합한 ‘한국형 복합 콘텐츠 매장’이에요. 국내 뷰티 상품을 중점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이용해 300평 이상 대형 복합 매장을 운영하고, 매장 내 F&B 시설을 더해 다이소, 올리브영과 ✨차별화에 나설 예정인 거죠. 해당 모델은 요요소 전 세계 지점 중에서 처음 도입하는 유형이라고 해요.

요요소코리아 관계자는 “요요소를 단순한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매장이 아니라, 한국에서 재창조해 다시 세계로 🚢역수출하는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어요. 반면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다이소와 올리브영의 입지가 명확해서 이를 🥊뚫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나와요.

미니소, 무무소, 시미소…?

최근 중국 기업들은 미니소, 무무소, 시미소, 요요소 등 다이소와 흡사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어요. 브랜드만 유사한 게 아니라 매장 구성부터 로고까지 유사한데요. 🔎이런 흐름 때문일까요? 지난달 1일 다이소가 지식재산처에 ‘DYSO’, ‘DAITSO’, ‘DYTSO’ 등 여러 버전의 다이소 🔠영문명 상표권을 출원했어요. 다이소 측은 “국내에서 상표권을 선점하기 위한 차원에서 영문 브랜드명을 출원했다”고 설명했어요.

과연 요요소가 치열한 한국 유통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시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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