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에서 데스크톱 등의 사용이 금지돼요.
✅ 스타벅스의 ‘민폐 카공족’이 논란이 됐어요.
✅ 스타벅스는 쾌적하고 편리한 매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사원님들, 혹시 ☕스타벅스 자주 이용하시나요? 스타벅스에서 ‘카공’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지난 달, 🖨️프린터를 이용하거나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민폐 카공족’이 소셜 미디어에서 논란이 됐어요. 이에 스타벅스는 데스크톱, 프린터, 칸막이 등의 사용을 제한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확인해볼까요?

뭐가 금지되는데?
지난 7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매장에서 🖥️데스크톱, 프린터와 칸막이, 멀티탭 등의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는데요. 관련 게시글을 이날부터 매장에 비치하도록 했고, 이 같은 행위를 하는 고객에게는 매장 직원이 직접 금지 행위임을 알리도록 했어요. 안내문에는 ⌛장시간 자리를 비울 때 소지품을 챙겨달라는 내용도 있죠. 일부 고객이 매장 콘센트에 멀티탭을 연결해 개인용 데스크톱과 프린터를 쓰는 등 개인 사무실처럼 사용해 논란이 돼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여요.
민폐 카공족 논란
지난 6월, 스타벅스 매장 테이블에 칸막이로 공간을 확보한 뒤 헤드셋과 키보드, 마우스, 태블릿 PC 등을 두고는 장시간 자리를 비운 사진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는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은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아니고 제일 싼 🍌바나나 하나 사서 하루 종일 자리 차지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언급했어요. 사진 속 책상 위에는 바나나 껍질도 있었는데,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1,500원짜리 바나나 상품으로 추측한거죠.
국내 한 교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실 카페에서의 이런 논란은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다”고 언급했는데요. “이를 본 외국인은 의아해했다. ‘어떻게 공공장소인 카페에서 자기 영역을 마음대로 표시하고 저런 개인행동을 할 수 있냐’며 고개를 갸우뚱해했다”라고 덧붙였어요.
쾌적하고 편리한 스타벅스 만든다
이 조치를 통해 일부 고객이 콘센트에 🔌멀티탭을 연결해 여러 전자 기기를 쓰거나 좌석에 칸막이를 치는 등 매장을 개인 공간처럼 사용하면서 다른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걸 막을 예정인데요. 스타벅스 관계자는 “방문 고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매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어요. 또 “좌석을 비울 때 소지품 도난과 분실 위험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죠.
카페에서 개인용 데스크톱이라니 당황스러운데요.😣 앞으로는 좀 더 쾌적한 스타벅스 환경이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