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돼요.
✅ 국민비서로 지급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 관계 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사기에 유의하세요.
국민비서로 미리 확인!
사원님들, 기다리셨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드디어 다음 주(7월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돼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인데요. 이번 1차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해요. 상위 10%와 일반 국민은 1인당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비수도권과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은 각각 3만 원과 5만 원을 지급 받아요. 한편 2차에서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데요. 2차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예정돼 있어요.
정확히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고 싶다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활용해보세요. 카카오톡·네이버앱·토스 등 17개 모바일앱이나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를 선택하면 19일부터 개별 맞춤 📝안내를 받아볼 수 있어요. 다만 알림을 받았다고 자동으로 신청되는 건 아니니,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신청 방법과 사용처는?
신청 방법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데요.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온라인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카드사 앱에서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으로는 가까운 주민센터나 카드사 제휴 은행을 방문하면 되죠. 다만 전 국민이 대상인 만큼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돼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1·6(월요일), 2·7(화요일), 3·8(수요일), 4·9(목요일), 5·0(금요일), 주말은 모두 신청할 수 있어요.
사용처는 동네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되는데요.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카페, 편의점 가맹점, 미용실,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요. 키오스크나 배달앱도 원칙적으로는 사용이 제한되지만, 배달기사님을 직접 만나 가맹점 단말기로 결제하면 사용 가능해요. 구체적인 가이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가 배포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0문 10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스미싱 사기 경보 🚨

그런데 신청 시기가 다가오면서 악성 스미싱도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특별 경고를 내릴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거든요. ‘지원금 대상자 안내’, ‘쿠폰 발급처 확인’ 같은 그럴듯한 문구가 담긴 스팸 문자들이 돌고 있다는데요. 특히 🌍’국제 또는 국외 발신’ 표시가 있는 문자는 거의 100% 스미싱이라고 하니 링크를 누르거나 전화하면 안 돼요.
기억할 건 딱 하나예요. 정부나 카드사는 🔗 링크(URL)가 포함된 문자를 절대 보내지 않는다는 것! ‘쿠폰 신청 바로가기’ 같은 문구와 함께 인터넷 주소가 들어간 문자가 온다면 바로 삭제하세요. 공식 신청은 정부24나 카드사 홈페이지 같은 공식 채널에서만 가능해요. 또한 카드번호나 비밀번호 같은 민감한 정보는 요구하지 않아요.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다면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에서 확인하거나 118상담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요. 스미싱에 주의하고 안전하게 신청해서 혜택을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