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차가 각종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에요.
✅ 식품업계가 말차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어요.
✅ 말차는 하루에 한두 잔 정도가 적당해요.

사원님들, 말차 좋아하시나요?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말차가 유행 중인데요. 말차는 차나무에서 특별히 재배된 잎으로 만드는 🍵녹차의 한 종류에요. 일반적인 녹차와 달리 찻잎이나 티백을 우려내는 방식 대신 곱게 간 말차 가루를 물이나 우유에 섞어 마시죠. 요즘 Z세대 사이에서 말차가 인기에요.

말차가 인기라고?

인스타그램에서는 말차(matcha)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800만 건을 넘었고요. 틱톡은 200만 건을 넘어섰죠. 특히 말차 가루를 직접 섞어 직접 라떼를 만드는 방법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요. 업계 관계자는 말차 인기의 이유로 “💪건강과 자기 관리에 신경 쓰는 Z세대는 말차가 지닌 웰니스 속성에 🔥열광한다”며 “특히 해외 유명인들이 말차를 즐기는 모습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되며 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죠.

말차 쏟아지는 식품업계

말차의 인기에 식품 업계도 다양한 상품을 말차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스타벅스는 지난 3월 봄 시즌 대표 메뉴인 ‘슈크림 라떼’를 말차 버전으로 재해석한 ‘슈크림 말차 라떼’를 공개하며 출시 2주 만에 200만 잔 이상 팔렸죠.😲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말차로 유명한 카페 ‘청수당’과 손잡고 말차맛 한정판 디저트 3종을 출시했는데요. 빈츠와 아몬드볼, 빼빼로가 그 주인공이에요. 인기 아이스크림 ‘티코’도 새롭게 등장한 말차 맛이 마니아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요.😋 이 외에도 해태제과는 지난 2월 딸기크림과 말차 슈를 합친 ‘홈런볼 말차딸기’를 내놨으며 오리온도 ‘초코파이 말차 쇼콜라’를 선보였어요.

말차, 몸에는 좋을까?

말차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일반 녹차보다 최대 10배가 더 많은데요. 항산화 성분은 세포 손상 및 만성 질환의 위협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물질이에요. 또 카페인 함량이 높아 신진대사 및 지방 연소를 촉진하죠.

높은 카페인 함량이 우려되는 사원님들도 계실 텐데요. 카페인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불안감, 불면증, 🫀심장박동 수 증가와 같은 부작용이 있죠. 일반적인 말차라테(말차 가루 1티스푼)에는 카페인 약 38~176mg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일반적인 커피 1잔에 비해서는 적은 양이에요. 성인의 하루 최대 카페인 섭취량이 400mg인 걸 생각하면, 하루에 한두 잔 정도가 적당해요. 또 말차 속 L-테아닌 성분이 카페인의 흡수를 줄여주어 커피와 달리 진정 효과가 있는데요. 커피 즐겨 마시는 사원님들이라면, 말차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죠?😆

지니 사원은 레터를 쓰는 지금도 말차 라떼를 마시고 있는데요. 말차 덕후로써 이런 트렌드 😍대환영인데, 사원님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