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대들 연봉은 1억 원

✅ 2022년 1억 원이 넘는 수입을 올린 1인 미디어 창작자는 2,781명이에요.
✅ 이 중 20대 이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어요.
✅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연 평균 수입은 2,900만 원 수준이에요.

20대 이하가 주도해요

연봉 1억 원! 취업 준비생 시절에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목표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지 사원 : 1억 원은 엄청 큰돈이었어요!) 2022년 근로소득자 평균 연봉 4,214만 원의 2배보다 더 큰 금액인 연봉 1억 원을 받는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고연차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최근 30대 이상보다 20대 이하의 청년층에서 연간 1억 원이 넘는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이 더 많은 직업이 소개됐다고!😮 지난 15일 국세청이 차규근 의원실(조국혁신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억 원 초과 수입을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유튜버, 개인 방송 진행자, 크리에이터 등)는 2,781명이었는데요. 전 연령대에서 20대 이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어요. 

유튜브 세상의 대세는 1020😎

 2022년 수입을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총 3만 9,366명이었는데요. 이 중 1억 원을 초과한 수입을 올린 이들은 2,781명으로, 전체의 7% 수준이었어요.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이하가 1,324명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2020년 1억 원이 넘는 연간 수익을 올린 20대 이하 1인 창작자 수 528명과 비교해 보면 무려 2.5배 📈증가한 거라고! 이어 30대(1,071명), 40대(273명), 50대 이상(113명) 순이었어요.

이날 공개된 수입신고 자료에는 유튜버들이 🎥방송 중에 개인 계좌를 노출하여 받는 후원금은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사실상 후원금이 과세의 사각지대에 방치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이에 대해 과세 당국은 구독자들이 후원금을 개인 계좌로 송금할 때 거래 내역을 포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했어요. 

인기 있는 소수들의 이야기

이처럼 최근 몇 년 사이 유튜버가 고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유튜버는 초등학생들이 선망하는 직업이 됐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교육부가 초·중·고교 1,200곳 학생을 조사한 결과, 유튜버(1인 미디어 창작자)는 초등학생의 희망 직업 4위에 오르기도 했어요. 하지만 고수익은 소수의 인기 유튜버에게만 해당하는데요.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연간 평균 수입은 2,900만 원으로, 특히 하위 50%는 1년에 30만 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는 절반이 넘는 창작자가 사실상 한 달에 3만 원의 수익도 내지 못하고 있는 거예요.😞 

현재 한국의 인구 대비 창작자 수는 다른 나라보다 매우 많은 상황으로 유튜버나 BJ와 같은 1인 미디어 창작 업계는 🔴레드오션으로 분류되는데요. 어도비의 ‘크리에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창작자 비율은 34%로 이는 미국(26%), 영국(25%), 일본(15%)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에요. 

한국인 3명 중 1명은 유튜브나 아프리카TV, 틱톡 등에 콘텐츠를 올려본 적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내 마음대로 영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아이템 선정부터 출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걸 혼자서 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을 거예요. 만약 사원님들이 직접 영상을 만들게 된다면 어떤 주제를 다뤄보고 싶으신가요?

전화 걸면 시를 읊어드려요📝

✅ 전화를 걸면 시를 낭송 해주는 번호가 화제예요.
✅ 서울국제도서전이 엄청난 화제를 모았어요.
✅ 도서를 힙하게 느끼는 Z세대가 늘고 있어요.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사원님 혹시 ‘070-8919-1203’ 이 번호의 비밀을 아시나요? 직접 전화를 걸어본 그런지 사원은 수화기 너머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최근 SNS에서 이 번호가 장안의 화제예요. 괴담 같은 건 아니고요. 전화를 걸어보고 마음이 찡해졌다는 사람들의 후기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 번호가 울림을 주는 이유! 바로 전화를 걸면, 시 한 편을 읊어주기 때문이에요.

시를 읊어준다고?🤔

출처 : 인스타그램 @munhakdongne

시를 낭송해 준다는 게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전화를 걸었고요. 만족하는 후기들이 이어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어요. 이 이벤트를 준비한 건 바로 출판사 문학동네! ‘인생 시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런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해요. 📞전화를 걸면 남성 혹은 여성이 나와 랜덤으로 시 한 편을 읊어주고요. 수신자 부담이라 전화를 걸어도 별도의 비용은 부과되지 않는다고! 이벤트는 7월 24일까지만 진행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여러 번 전화를 걸면 다른 시들을 읊어줄까요? 정답은 Yes! 그런지 사원이 처음 전화를 걸었을 때는 이동욱 시인의 「나를 지나면 슬픔의 도시가 있고」를 읊어줬는데요. 다시 전화를 걸었을 때는 김향지 시인의 「얼굴이 얼굴을 켜는 음악」이라는 시를 읊어줬어요. 시를 읽는 음성도 달랐고요. 시 낭송이 끝나면 알아서 전화가 끊기는데요. 단어 하나하나에 집중해 듣다가 음성이 사라지니 여운이 남더라고요. 또, 나만을 위한 시라는 기분도 들고요.✨

서울국제도서전도 화제!💥

(왼쪽부터) 서울국제도서전의 체험 부스와 창비의 시크닉 / 출처 : 인스타그램 @ sibf_official, changbi_insta

그런가 하면 얼마 전 진행됐던 📕서울국제도서전도 엄청난 화제를 모았는데요. 서울국제도서전은 매년 책을 주제로 열리는 도서 축제로, 출판사 별 체험 행사를 방문해 보거나, 굿즈나 책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앞서 소개해 드렸던 문학동네의 ‘인생 시 찾기 프로젝트’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진행된 이벤트의 연장선인데요.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료 행사임에도 5일간 약 15만 명이 방문했다고 해요. 이는 작년보다 2만 명이 더 방문한 수치라고!🤩

서울국제도서전에 관심이 집중된 건 독서에 대한 Z세대*의 관심도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얼마 전에는 책을 읽는 것이 힙하게 느껴진다는 ‘텍스트 힙’이라는 신조어가 나타나기도 했고요. X 등에서도 시집이나 책을 추천하는 글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또, 작년 설문조사 기준 20대 독서율은 74.5%로 성인 독서율 가운데 가장 높았는데요. 출판 업계도 이에 맞춰 트렌디한 마케팅을 여럿 선보이고 있어요. 출판사 창비는 「창비 시선」 통권 출간 500호를 맞아 망원동에 ‘시크닉’이라는 📍팝업 매장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고요. 문학동네도 무라카미 하루키의 국내 발간 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무라카미 하루키 스테이션’을 열기도 했어요. 뿐만 아니라 출판사별 🔖북클럽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데요. 민음사의 민음북클럽, 문학과지성사의 북클럽 문지기, 마음산책의 마음산책 북클럽 등이 대표적이에요. 이런 흐름은 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지난 2월에는 가디언지에서 “독서는 섹시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며 영국 Z세대 사이에서 종이책을 읽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는 기사를 내기도 했어요.

*Z세대 :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

텍스트를 향한 Z세대의 관심도 높아진다니! 디지털 시대에서 책이 다시금 힘을 얻는 것 같아 마음이 좋은데요. 앞으로도 독서를 재밌게 즐기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면 좋겠네요.😌

📺 부산 모터쇼에서 만난 내 드림카

사원님들의 드림카는 무엇인가요? 그런지 사원은 운전면허를 따기도 전부터 점찍어둔 🚗차가 있다는데요. (그런지 사원 : 꼭 사고 말 거예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바로 그곳! 부산 ‘모빌리티쇼’에 선발대가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MZ세대를 저격하는 새로운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의 모든 것부터 제네시스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카까지! 게다가 혁신적인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중무장한 다양한 차량까지 없는 게 없었던 부산 ‘모빌리티쇼’가 궁금하시다면 이번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저임금 1만 원 시대 개막

✅ 2025년도 최저임금이 1만 30원으로 결정됐어요.
✅ 최저임금이 오르면 지원금, 사회보험, 수당 등도 함께 올라요.
✅ 낮은 인상률과 최저임금 결정 구조에 대한 논란이 있어요.

2025년도 최저임금 1만 30원

드디어 2025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올해 시간당 9,860원이었던 최저임금이 170원(1.7%) 오른 1만 30원으로 확정됐어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전날인 11일 정부세종청사에 진행한 11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 30원으로 결정했는데요. 이로써 최저임금 제도가 도입된 지 37년 만에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시작된 거예요. 

최저임금제도는 💰임금의 하한선을 규정해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노동 분야 사회보장제도 역시 매년 최저임금에 따라 운용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최저임금을 기반으로 하는 실업급여 등 각종 사회보장제도에 따른 지급액·납입액도 소폭 상승하게 됐어요.

실업급여, 지원금 등등 전부 올라요

우선 고용보험법상 △실업급여 △지역고용촉진지원금 △고용촉진장려금 △출산전후 휴가급여 등이 최저임금에 연동되는데요. 고용보험법 제46조는 ‘구직급여일액’에 따라 실업급여 하한액이 최저임금에 연동되도록 규정했는데 최저임금의 80%를 실업급여로 인정하는 식이에요. 이외에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등 정부의 행정조치에 따른 인건비 보상이나 정부 정책에 따른 인건비 지출이 있는 제도에서 최저임금은 기준점이 되고 있어요. 이 때문에 최저임금이 📈오르면 각종 사회보험과 수당 등이 따라 오르고 물가 상승압력이 강해지기도 해요.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이 결정된 이후 인상 폭(170원)이 우려보다 크지 않아 다행이지만, 9천 원대와 1만 원대는 체감온도가 다르다며 😮‍💨한숨을 쉬었는데요. 반면, 아르바이트생들은 최저임금 1.7% 인상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입장을 보였어요.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2.6%)에 미치지 못하고 주휴수당을 피하기 위한 쪼개기 근무(15시간 미만 근무) 등으로 인해 근무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에요. 

내년에도 이렇게 결정되나요?

2025년도 최저임금이 1만 30원으로 결정되기는 했지만, 낮은 인상률과 최저임금 결정 구조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해 인상률(2.5%)이 지난해 물가상승률(3.6%)을 반영하지 못하면서 ‘실질임금 하락’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상황에서 내년 인상률(1.7%) 역시 물가상승률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에요. 또한, 경기 불황으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2021년 적용 인상률(1.5%)보다 겨우 0.2%p 높은 상승률도 문제가 되고 있어요. 더불어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 역시 현재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지만, 입장에 따라 의견이 제각각이어서 개편 논의는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최저임금은 사용자가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정해주는 기준인데요.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준이다보니 최저임금 인상률에는 노사 구분없이 모두가 주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원님들은 올해 결정된 최저임금 인상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쯔양 협박 의혹 ‘사이버 렉카’ 수사

✅ 유명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갈취를 당했었다고 밝혔어요.
✅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이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쯔양을 협박한 의혹을 받고 있어요.
✅ 해당 유튜버들이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어요.

유튜버 ‘쯔양’,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갈취

지난 11일, 1,0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어요. 소속사 전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 A 씨에게 4년간 폭행과 금품을 갈취당했다거예요.🤬 쯔양 측 변호인은 쯔양이 받지 못한 광고 수익 정산금이 40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어요. 폭행과 공갈을 견디다 못한 쯔양은 A 씨를 고소했지만,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 사건은 종결됐어요.

그런데 쯔양은 본인의 과거 사건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대중들에게 밝힐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는데요. 일명 ‘사이버 렉카’로 알려진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 사건을 알고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했다는 의혹이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기됐기 때문이에요. 사이버 렉카는 가상공간을 의미하는 ‘사이버(Cyber)’와 사고 차량 견인차를 뜻하는 ‘렉카(Wrecker)’의 합성어로, 유명인 관련 이슈가 생기면 견인차처럼 빠르게 달려와 자극적인 영상을 만들고 수익을 내는 유튜버를 말해요.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은 사이버 렉카 유튜버 3명이 나눈 대화의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는데요. 이들은 쯔양을 상대로 과거 사건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받아냈거나, 협박해서 돈을 받아내려고 계획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요.

사이버 렉카, ‘부정한 금품을 받지 않았다.’

의혹이 커지자 해당 유튜버들은 곧바로 부정한 금품을 받지 않았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어요. B 유튜버는 “나는 쯔양과 관련해서 어떤 협박도, 그 어떤 사실도 알지 못했던 상황이다.”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쯔양의 법률 대리인이 나의 억울함을 풀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어요.

또 다른 의혹에 휩싸인 C 유튜버도 의혹 관련 해명 영상과 글을 올렸는데요. ‘쯔양’의 소속사에서 자신에게 쯔양의 과거와 관련된 폭로를 막아달라는 부탁이 있었다고 썼고요. 이미 쯔양에 대한 내용이 다른 유튜버들에게 널리 퍼진 상태였고 자신은 다른 유튜버들에게 후원금을 건네주는 방식으로 폭로 영상 제작을 막아왔다고 밝혔어요. 그런데 후원금을 요구하는 유튜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자신의 사비만으로는 감당이 어려워 결국 ‘쯔양’ 소속사에 금전 지원을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어요. 그리고 글의 마지막 부분에는 쯔양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주지 못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받은 돈 전액을 돌려주겠다고 밝혔어요.

이 같은 해명에도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변명도 말이 되는 변명을 해야지.”,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검찰, 사이버 렉카 유튜버 수사 착수

폭로와 해명이 오가며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해당 유튜버들을 공갈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에 배당했어요. 검찰은 유튜버들이 쯔양으로부터 돈을 뜯어낼 계획을 세웠는지 등에 대해 수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의혹을 받는 유튜버들을 거론하면서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로 돈을 버는 유튜버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대응을 시사했어요.

자외선에서 벗어날테야⛱️

✅ 여름에 쓰기 좋은 우양산을 추천해 드려요.

사원님들! 🛒장바구니에 새롭게 담아둔 아이템이 있나요? 매주 금요일, 일사에프 제작 사원의 장바구니에 새롭게 들어온 아이템을 소개해 드려요.

이주의 아이템 : 비도 햇빛도 걱정 끝!☂️

혹시 지난 레터를 보고 양산을 구매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원님 있나요? 혹은 마침 딱 양산을 사려고 고민 중이던 사원님! 오늘 레터를 보면 고민을 덜 수 있을지 몰라요. 양산은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필수잖아요. 쓰지 않을 때는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도, 막상 쓰고 나면? ‘이게 양산의 힘이구나!’하고 느끼게 되죠. 게다가 요즘은 장마철이니 우산의 역할을 겸하는 우양산 제품들을 위주로 추천해 드릴게요.

출처 : Wpc, 아가타, 크로반

Wpc | 801-11949-102

우양산을 구매하려고 검색해 봤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Wpc의 우양산이에요.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원님이라면 이 우양산을 추천해 드려요. 대부분의 우양산 제품은 암막을 위해 내부가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내부가 단색으로 되어 있어요. ‘그럼 자외선 차단 효과 없는 거 아니야?’하고 🤔걱정하실 수도 있지만, PU 코팅이 되어 있어 자외선 차단과 암막, 차열 효과는 동일하다고! 또, 손잡이 부분이 뭉툭한 나무 모양이라 매력을 한껏 더해줘요. 💰가격은 정가 기준 4만 7천 원.

아가타 | 자외선차단 암막 초경량 우양산

귀여운 패턴의 우양산을 찾고 있었다면, 아가타의 우양산은 어떨까요? 물을 튕겨내는 초발수 가공이 되어 있어 비 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내부는 빛을 차단하는 암막 원단으로 되어 있어 검은색이고요. 자외선을 차단하고 바닥에서 반사되는 빛은 흡수해 준다고 해요. 길이는 24cm인데, 접었을 때 굉장히 얇게 접혀 더 가벼운 느낌이더라고요. 💰가격은 사이트 별로 상이하지만 1만 7,900원.

크로반 | 안중근의사기념 3단 암막 태극기 우양산

상단에 커다란 🇰🇷태극 문양이 그려진 이 우양산! 안중근의사숭모회와 콜라보해 탄생한 우양산인데요. 판매 수입금 일부는 안중근의사숭모회에 후원된다고! 자외선이 99.9% 차단되는 암막 코팅이고요. 접었을 때 고정하는 똑딱이 부분이 굉장히 멋스러워요. 감싸는 부분에는 크로반 로고가 가죽으로 새겨져 있고, 단추는 멋스럽고 빈티지하죠. 다만 접었을 때 길이가 56cm로 조금 큰 편이에요. 💰가격은 할인가 기준 1만 9,800원.

출처 : GBH, ARDECO

GBH | 자외선차단우양산

봉추 사원이 언젠가부터 자동 우산을 선호하게 된 건 자동 우산이 정말 편리하기 때문인데요. 접이식 수동 우산을 쓸 때는 손끼임을 걱정하곤 했었는데 자동 우산은 걱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자동 우양산을 가져와 봤어요. 검은색 깔끔한 디자인에 바코드와 레터링이 새겨져 있어 세련된 느낌을 주고요.✨ 자외선을 약 93% 차단해 준다고 해요. 접었을 때의 길이는 33cm 정도이고요. 손잡이 부분이 갈고리 모양으로 되어 있어 들고 다니기에 편리해요. 💰가격은 홈페이지 할인가 기준 3만 6,900원.

ARDECO | 초경량 핸드폰 사이즈 경량 베이직 양산

🪶깃털 같다는 평이 자자한 ARDECO의 우양산이에요. 작고 가벼운 우양산을 찾고 계신 사원님이라면 휴대폰 사이즈로 초 컴팩트한 이 제품이 딱일 것 같은데요. 접었을 때 길이는 약 17cm로 부담 없이 들고 다니기 좋고요. 무게도 220g으로 타제품들에 비해 정말 가벼워요. 99%의 자외선 차단율을 자랑하고요. 깔끔한 단색 디자인으로 10가지 중 취향껏 골라 구매하면 돼요. 💰가격은 할인가 기준 8,900원.

오늘은 여름에 쓰기 좋은 우양산 아이템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우양산을 장만하려고 고민하셨다면 오늘 추천드린 우양산은 어떠신가요?👀

📺 당신의 아나운서에게 투표하세요!

사원님 혹시 <뉴스안하니>라는 채널 보시나요? 이 채널을 보다 보면 아나운서들이 정말 재밌고 끼가 많다는 걸 느끼는데요.😎 이런 아나운서들이 스스로 PR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본인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고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재밌는데요. 과연 차세대 MC가 될 아나운서는 누굴까요? 사원님은 어떤 아나운서의 프로그램이 가장 보고 싶으신가요? 오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평상 갑질’ 논란 터진 제주 상황

✅ 제주도에서 이른바 ‘평상 갑질’ 논란이 터졌어요.
✅ 가게 알바생이 개인적인 이유로 거짓말을 했다며 결국 사과했어요.
✅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 수는 2022년부터 줄고 있는 추세에요.

평상 빌렸는데 배달 음식 왜 못 먹나요?

올해 4월, 제주도의 한 흑돼지 전문점에서 고기의 90% 이상이 비계로 된 삼겹살인 일명 ‘비계 삼겹살’을 팔아 국민들의 공분을 샀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제주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돈을 주고 평상을 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배달시킨 음식을 평상에서 먹지 못하게 했다는 이른바 ‘평상 갑질’ 논란제기됐어요.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수욕장에서 갑질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어요. 글쓴이는 제주도의 유명 해수욕장에서 6만 원을 내고 해변에 설치된 평상을 빌렸다고 해요.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해변에서 받은 전단을 보고 치킨을 주문했고, 이후 치킨이 도착했는데 평상을 빌려준 가게 관계자가 자기 가게와 연관된 업체가 아니면 평상에서 먹을 수 없다고 했대요.😨 글쓴이는 돈 내고 빌린 평상에서 먹는건데 문제가 있냐고 물어봤지만, 가게 관계자는 무조건 안 된다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어요.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곧바로 현장 조사에 나섰는데요. 도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의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같은 일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개인적인 앙금때문에 거짓말?

논란이 커지자 지난 8일 평상을 대여한 가게의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밝힌 사람이 온라인 커뮤니티을 통해 사과글을 올렸어요. 글을 쓴 A씨는 자신이 사건 발생 당시 일했던 직원이라고 밝혔는데요. 자신은 해수욕장에서 2년째 일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인데 놀러 온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죄송하다고 했어요.

A씨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서, 1년 전 사장님을 도와 해수욕장에서 일하던 중 옆집과 많은 다툼이 있었고 너무 힘들어서 고소까지 진행했다고 주장했어요. 그러던 중에 고소 당사자가 치킨 브랜드를 바꿔서 새로 가게를 오픈했고, 사이가 나빴던 당사자가 자신이 일하는 가게로 배달온 걸 보고 손님에게 외부음식 반입이 안된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설명했어요. A씨는 개인적인 앙금으로 손님에게 큰 피해를 드린 점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어요. 한편 누리꾼들은 아르바이트생이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을 쉽게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제주 내국인 관광객 수는 감소중

앞서 제주도에서는 올해에만 ‘비계 삼겹살’ 논란에 이어 한 숙소에서 청구된 ‘폭탄 전기료 부과 문자’ 논란 등이 있었는데요. 잊을만 하면 터지는 부정적인 소식에 제주 관광에 대한 관광객들의 이미지가 좋지만은 않다고 해요.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수는 589만 명 수준으로 작년과 비교하면 50만 명 가까이 줄었고요. 2022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해요. 📉

제주 관광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제주도가 여행 품질 개선을 위해 지난달부터 운영할 예정이었던 제주 관광 서비스센터는 아직까지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월세요? 3만 원만 내세요

✅ 인천시에서 ‘하루 임대료 1,000원’ 주택 공급 정책을 내놨어요.
✅ 자녀를 출산한 가구에는 주택 대출 이자도 지원해요.
✅ 인천시는 저출생·주거 안정을 위해 전담 조직을 만들 계획이에요.

파격적인 혜택 최초 공개

사원님들은 어떤 항목에 가장 큰 지출을 하시나요? 아무래도 🏠주거에 드는 비용이 가장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난 9일 인천시가 신혼부부에게 하루 임대료 1,000원, 월세 3만 원인 ‘천원 주택’을 공급하는 파격적인 저출생 해결 정책을 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주거비 부담으로 출산율이 낮아지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1,000원 주택과 주택담보대출이자 1.0%를 지원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 i+집 dream)을 내놨어요. 

월세는 단돈 3만 원

‘천원주택’은 예비 신혼부부 또는 결혼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지원하는 주택을 말하는데요. 지원되는 주택 면적은 무자녀 65㎡ 이하, 1자녀 75㎡ 이하, 2자녀 이상 85㎡ 이하예요. 놀라운 건 임대료인데요. 하루 임대료가 1,000원으로 월 3만 원만 지불하면 된다고!😮 이건 민간 주택 평균 월 임대료 76만 원의 4% 수준에 불과한 금액이에요. 현재 인천시는 다세대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아파트로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주택은 ‘전세 임대’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인데요. ‘전세 임대’는 지원자가 원하는 아파트 등을 정하면 인천시가 주택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직접 맺는 방식이에요. 인천시가 해당 주택의 전세보증금을 대출받아 대출이자를 납부하고, 신혼부부에게는 월 3만 원에 임대를 해주게 돼요. 지원자는 전세액의 5%만 보증금으로 걸면 되고 전세 상한액은 2억 4,000만 원이에요. 아울러 인천시는 👶자녀를 출산한 가구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대출이자를 별도 지원, 전체 금리를 1% 수준 낮추는 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지원 대상은 2025년 이후 출산 가구로, 최대 대출금 3억 원 이내에서 1자녀 출산은 0.8%, 2자녀 이상은 1%의 이자를 지원할 방침이에요. 해당 사업의 대상자가 되면 최대 5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요. 소득 기준은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과 동일하며 부부 합산 연 소득 기준은 내년부터 2억 5천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이에요. 

저출생 대응에 진심입니다

인천시는 저출생·주거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맞춰 시 전담 조직을 만들어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인데요. 유 시장은 “인천의 선제적 신혼부부 주거정책이 국가 출생 장려 시책으로 이어져 국가 차원의 저출생 종합대책이 마련되도록 힘쓰겠다”라며 “선도적으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어요. 유 시장은 또한, △인천형 저출생 정책의 국가 정책 반영(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국비 등 지원 확대) △소유 개념이 아닌 거주개념의 주거정책 추진(저출생 대책 기금 조성, 40~50년 장기 모기지론 도입으로 무이자에 원금만 상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추가로 제안했어요.

최근 들어 수도권 지역의 집값이 다시 오르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정책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많은 신혼부부가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좀 덜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이제 버번의 시대가 온다

혹시 사원님들, 최근 위스키 산업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행 변화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2000년대 들어서 🥃위스키 중에서도 스카치의 가격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상승했는데요. 오죽하면 사람들이 “위스키는 지금이 제일 싸다! 눈앞에 보이면 바로 사라!”라고 말할 정도였어요. 희귀 스카치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가격 상승률이 무려 500%에 달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스카치지만, 이제는 버번이 그 자리를 넘보고 있다는데요. 최근 들어 미국에서는 하룻밤 사이에 버번 증류소가 하나 생겨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라고! 스카치의 가격 상승 배경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위스키의 신흥 강자 버번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번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해 바꿉니다!

✅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해 디딤돌 대출 생애 최초 혜택 대상이 변경됐어요.
✅ 낙찰받은 피해주택은 예외적으로 주택 보유 이력에 포함하지 않아요.
✅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도 강화돼요.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해 바뀌는 점!

잊을만하면 뉴스에서 들려오는 사건이 있죠. 바로, 전세 사기인데요. 끊이지 않고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과 주요 범죄 대상이 사회초년생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정부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 대출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어요. 지난 8일 국토교통부에서 오늘(10일)부터 전세 사기 피해자가 피해주택을 낙찰받아 1주택자가 되었다 하더라도 추후 다른 🏠집을 매입할 때 디딤돌 구입자금 대출의 생애 최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대출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어요. 이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피해주택을 불가피하게 낙찰받거나 이미 버팀목전세대출을 이용할 때도 정책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사항을 반영한 조치예요.

이율도 낮추고 소득 조건도 완화해요

기존에는 주택 보유 이력이 있는 경우 디딤돌 구입자금대출의 생애 최초 혜택을 받을 수 없었는데요. 이제부터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 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받은 자가 경매 등을 통해 취득한 피해주택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보유 이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이로써 전세 사기 피해자도 향후 다른 주택 취득 때 디딤돌 구입자금대출의 생애 최초 혜택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거예요.

디딤돌 생애최초 혜택으로는 ▲금리 0.2%p 인하 ▲LTV 10% 우대(70%→80%) ▲대출한도 확대(2.5억 원→3억 원) 등이 있는데요. 전세 사기 피해자 전용 디딤돌 구입자금대출은 총부채상환비율(DTI) 요건이 60%에서 100%로 완화되어 소득이 낮더라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다른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전세피해 임차인은 더 ➖낮은 금리의 피해자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됐는데요. 기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이율은 일반 2.1~2.9%, 청년 1.8~2.7%, 신혼부부 1.5~2.7%, 중소기업 1.5%이지만 피해자 전용은 1.2~2.7%로 더 낮아요.

예방도 중요해요

전세 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도 추가로 시행되는데요. 오늘(10일)부터 전세 사기, 관리비 분쟁으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가 강화돼요. 우선,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 체결 이전에 공인중개사로부터 임대인의 체납 세금,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등 중개대상물의 선순위 권리관계를 자세히 설명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개정 내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확인·설명한 내용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명기하고 공인중개사, 임대인, 임차인이 같이 서명하도록 했어요. 더불어 계약 대상 임대차 주택의 소재지와 보증금 규모 등을 살펴 주택임대차보호법령에 따라 담보 설정 순위와 관계없이 보호받을 수 있는 소액 임차인의 범위 및 최우선 변제 금액을 임차인에게 설명해야 해요. 남영우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인중개사가 임차인에게 임대차 관련 주요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도록 해, 더욱 안전한 임대차 계약 체결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어요.

조심하고 두 번, 세 번씩 확인하더라도 피해 가기 어려운 게 사기 범죄인데요. 특히나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전세 자금이라는 거금을 노린다는 점에서 전세 사기는 악질 중의 악질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특별법 시행으로 생기는 변화가 피해자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미국 젠지가 든다는 가방👜

✅ 미국 젠지 세대에게 코치 가방이 인기예요.
✅ 젠지를 타겟으로 한 코치의 마케팅이 성공적이었어요.
✅ 롱샴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엄마 옷장 속 그 가방💼

어릴 적, 엄마의 옷장은 마치 신세계 같았잖아요. 옷부터 가방, 각종 액세서리까지! 멋지고 화려해 보이는 아이템들이 가득했는데요. 그런 엄마의 옷장 한켠에 꼭 자리 잡고 있던 브랜드가 있죠. 바로 미국의 가방 브랜드, 코치(Coach)! 사실 코치는 주로 중장년층 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다 보니 엄마들이 메는 가방이라는 인식이 강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는 10~20대 젊은 세대들이 코치를 찾고 있다고 해요.😮

코치 is back!

출처 : 틱톡 캡쳐, 인스타그램 @coach

최근 핀터레스트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코치 가방을 멘 젊은 이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얼마 전에는 미국 10대들의 워너비라 불리는 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도브 카메론이 코치 가방을 메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고요. 틱톡에서는 코치 가방을 모으거나 리폼하는 계정의 영상이 수십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지난 2023년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가 Z세대 9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코치는 루이비통, 샤넬 등을 제치고 ‘선호하는 가방 브랜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글로벌 데이터 분석업체 어니스트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25세 이하 소비자들의 코치 구매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고 해요.📈

코치가 미국의 젠지 세대에게 인기 브랜드로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Z세대를 집중 공략한 코치의 마케팅 덕분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어요. 이베이 글로벌 럭셔리 및 스니커즈 총괄 매니저 마리 코렐라는 인터뷰를 통해 “코치가 젠지 고객을 타깃으로 삼은 결과 올해 르네상스를 맞았다”고 전했는데요. 지난 2021년에는 재활용이나 빈티지에 관심이 많은 젠지 세대를 겨냥해 기존 코치 가방을 ♻️재활용 해주거나 매장에서 중고 가방을 구매할 수 있는 ‘(Re) Loved’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요. 작년에는 공장 바닥에서 쓸어 모은 가죽 조각 폐기물을 재활용해 가방, 액세서리, 기성복 등을 만드는 친환경 라인 ‘코치토피아(Coachtopia)’를 런칭해 화제를 모았어요. 또 튼튼하면서도 명품치고 비교적 저렴한 코치를 첫 명품 가방으로 선택하는 트렌드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해외 유튜브 채널에서는 ‘My First Luxury Bag’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코치 가방을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어요.

롱샴도 다시 돌아왔다!

출처 : 인스타그램 @tvn_joy, @yoanaloves

코치처럼 다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요. 바로 프랑스의 가방 브랜드 롱샴인데요. 사실 롱샴도 주로 50~60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했었죠. 그런데 최근 롱샴을 다시 찾는 젊은 세대도 늘고 있다고 해요.💥 얼마 전에는 블랙핑크 제니와 정려원 등 유명 스타들이 롱샴 가방을 메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고요.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발표한 ‘인사이트 리포트 2024’에 따르면, 롱샴은 전년 대비 약 1,140%의 거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해요.

코치부터 롱샴까지! 중장년층의 인기 브랜드를 젊은 세대가 다시 찾는다니 유행은 정말 돌고 도는 것 같은데요. 오늘 옷장 속 숨은 빈티지 제품을 다시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롱샴과 코치처럼 숨겨진 빈티지 제품들이 다시 빛을 발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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