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50대, 못 들어오는 20대

✅ 최근 3년 동안 대기업의 세대 구성이 변화했어요.
✅ 20대 사원의 수가 감소하고 50대 임직원 수는 증가했어요.
✅ 기업에서 20대 신입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해서 발생한 변화로 보여요.

50대가 20대보다 많다!

사원님들, 혹시 회사의 임직원 세대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최근 들어 대기업의 임직원 세대 구성을 조사해보니 20대 직원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비율은 과거에 비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지난 20일 기업 🔍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순위 500대 기업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한 141개 사를 조사했는데요. 이 중 임직원 세대별 현황을 공개한 123개 사의 연령대별 임직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 10곳 중 9곳은 30살 미만, 즉 Z세대 직원이 30% 이하에 그쳤고요. 3곳 중 1곳은 임직원 3명 중 1명(30%) 이상이 50세 이상이었어요.

20대가 점점 줄고 있어요

조사 대상 기업의 전체 임직원은 2021년 대비 약 3만 8,000명 증가했지만, 나이별로 보면 30살 미만은 4.9% 감소했는데요. 반면, 50살 이상 임직원 수는 9.7% 증가했고, 전체 임직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6%에서 22.0%로 1.4%P 증가하면서 20대 직원 수를 역전했어요. 특히 🖥️IT전기전자 업종에서 2021년에서 2023년 새 30살 미만의 직원이 전체 임직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4.2%에서 28.9%로 두드러지는 하락세(5.3%P)를 보였고요.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30살 미만 직원 수가 19.3% 줄어들어 20대 직원 비중이 33.7%에서 27.1% 가장 큰 감소 폭(6.6%P)을 보였어요. 

대기업 내 임직원 세대구성 변화는 저출생, 고령화 및 채용시장에서 젊은 층의 이탈과 경력직 위주의 채용이 주를 이루면서 이루어낸 결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젊은 세대 진입이 어려운 구조는 고착화되고 대기업 조직 자체는 노후화되면서 자칫 세대 간 갈등은 물론 🏢기업 성장세를 한층 더 둔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다들 경력만 찾으니까 전 쉴래요

지난 레터에서 소개해 드렸듯이 대기업의 공채 규모가 점점 감소하고 기업들의 경력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데요. 경기침체로 인해 채용 후 별도의 교육 기간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기업의 부담이 커지는 신입보다는,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 채용을 선호하기 때문이에요. 채용시장의 분위기가 변하며 경력이 없는 신입이 일자리를 찾기가 너무 어려워지자 아예 구직 활동이나 일 하기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졌는데요.😞 지난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층(15~29세)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44만 3,000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높은 수치기록했어요. 특히 이들 중 75%는 일하기를 원치 않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쉬었음’ 인구 통계를 보면 20대뿐만 아니라 30, 40대에도 어려움이 많은 걸 알 수 있는데요. 취직이 어려워 쉬게 되는 20대와 ‘나가면 지옥’이라며 버텨야 한다는 50대, 새로운 문을 열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30, 40대 모두가 너무나도 힘든 상황인 것 같아요.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우니 곧 우리 모두에게 밝은 해가 떠오르게 될 거예요! 그때까지 모두 함께 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힘내봐요!

📺둘이 먹다 하나가 (진짜) 죽는 맛?

우리가 흔하게 먹는 나물 중 독성이 있는 게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표적인 게 바로 고사리인데요. 실제로 생고사리에는 3급 발암물질인 프타퀄로사이드가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사리를 어떻게 먹어왔을까요? 고사리뿐만 아니라 복어, 꿀 등 잘못 먹으면 목숨이 위험한 음식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오늘의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음식에 2cm 머리카락? 제 머리는 3mm

✅ 고객의 음식값 환불 요청을 거절한 가게 사장님이 화제예요.
✅ 고객은 음식에서 2cm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했는데요.
✅ 사장님은 3mm 반 삭발인 자신의 머리카락 사진을 공개했어요.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왔으니 환불!? 

지난 18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배민(배달의민족)에서 🍛음식에 머리카락 나왔다고 환불 요청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올라왔어요. 서울 마포구에서 돈가스 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힌 사장님은 “머리카락이 나와 환불 요청한다고 연락 왔다”라며 “2cm 정도 길이의 머리카락이라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어요. 배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한 고객이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며 환불을 요청하면 사장님들은 대부분 이물질 사진을 확인한 뒤 환불해 주거나, 음식점의 평판 유지를 위해 이물질 확인 없이 환불을 해 주시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돈가스 가게 사장님은 음식에서 2cm 정도의 머리카락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환불을 해줄 수 없다고❌ 말했대요. 왜 그렇게 말씀하신 걸까요?🙄

제 머리카락은 3mm인데요!

자료 : ‘아프니까 사장이다’ 캡처

사장님은 사연과 함께 자신의 셀카 사진 1장을 올렸는데요. 사장님의 헤어스타일은 ‘반삭(반 삭발)’으로 머리 모양이 드러날 정도로 머리카락이 짧았어요. “약 3년 전에 이런 일이 있어서 속수무책으로 당한 후 머리카락 3mm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고요.😢 이후에도 배달 앱 측은 ‘환불이 어렵냐’며 다시 연락이 왔지만 “일단 사진을 보내라. 내 머리카락보다 길면 환불을 거부하겠다. 내 사진도 보낼 수 있다”라고 전했대요. 이후 시간이 좀 걸린다며 결론이 나오면 후기를 쓰겠다고 했는데요.

바로 어제(22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민에서 음식에 머리카락 나왔다고 환불 요청 왔습니다 2’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어요. 사장님은 배민에서 받은 사진이라며 음식에 머리카락이 있는 문제의 사진 한 장을 첨부했는데요. “일단 제 머리카락보다 아주 많이 깁니다”라며 “식자재를 통해서 (들어간) 이물질도 아니고 밥 위에 살포시 놓여져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어요.😝 그리고 “3mm 삭발로도 소용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 포장할 때 자동으로 촬영해 주는 📷카메라를 구입해 설치한 사진을 올렸고, 환불 요청이 쉽게 들어온다면 이렇게 대응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며 자신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어요. 또한 배달 앱 측에는 사진 속 머리카락이 자신의 머리카락과 눈썹보다 길기 때문에 다시 한번 환불 불가를 이야기했고, 다행히 고객도 수긍해서 환불 불가로 🤝🏻해결됐다며 글을 마무리했어요.

자영업자들 ‘사이다’ 대응에 응원 

실제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유통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배달 음식에 일부러 이물질을 넣어서 업주를 속이고 환불을 요구하는 사례도 적지 않아요.😲 실제로 지난 19일에는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부산지역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배달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수법으로 133차례에 걸쳐 식비 300여만 원을 환불받은 혐의로 20대 연인이 구속 송치되기도 했어요. 한편, 이번 사연을 접한 자영업자들은 ‘사이다’ 같은 대처였다며 사장님의 이유있는 당당한 환불 거절에 응원을 글을 아끼지 않고 있어요.

플라스틱 생수병 얼리지 마세요!

✅생수병 얼려 먹으면 많은 양의 미세 플라스틱이 나와요.
✅미세 플라스틱이 몸 안에서 축적돼요.
✅대기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떠다녀요.

조금만 걸어도 땀이 뻘뻘 나는 요즘!💦 물을 더 차갑게 마시기 위해 생수병 통째로 얼려서 드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먹을 땐 물을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지만 정작 몸에는 좋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물을 플라스틱 생수병에 담아 얼리고 녹이는 과정을 반복하면, 다량의 00 0000이 생성되기 때문인데요. 그 이름은 바로… ‘미세 플라스틱’!

생수병 얼려 먹기❌

생수병을 얼렸다 녹일 때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의 양이 생수병을 가열했을 때와 비슷하다?!🧊🔥 미국 버지니아 공대와 중국 저장대 공동 연구진은 물을 담은 플라스틱병을 60℃로 가열할 경우와 동결과 해동을 반복한 경우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동결과 해동을 반복한 용기에서 하루에 적게는 70개, 많게는 220개가량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나왔고요. 가열한 용기에서는 70~130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용기에서는 3~66개가 검출됐어요. 전문가들은 플라스틱이 어는 과정에서 표면에 균열이 생겨 미세 플라스틱이 떨어져 나오는 것이라 설명했는데요. 얼고 녹는 과정을 반복할 경우 세포 독성, 산화 스트레스 유발 등 인체 건강에 잠재적인 위험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미세 플라스틱이 정확히 뭔데?

미세 플라스틱이란 1nm~5mm 이하의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을 말하는데요. 아마 실제로 미세 플라스틱을 본 분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만약 미세 플라스틱을 직접 보고 싶다면, 오래 방치돼 있는 스펀지를 문질러보면 되는데요. 이때 묻어나는 하얀 가루가 바로 미세 플라스틱이라고!😯

미세 플라스틱을 사람이 섭취할 경우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는데요. 실제 사람 몸에서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어요. 그 예로 2020년 미국 연구에선 기증받은 시신에서 채취한 폐·간·비장·콩팥 등 47개 기관 및 조직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나왔고요. 2022년 네덜란드 연구에선 사람 혈액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다량의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에 유입될 경우 고혈압, 심장 질환뿐 아니라 면역 체계를 파괴하는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미세 플라스틱의 인체 유해성을 밝히기 어려워 그 위험성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수준이에요.

숨만 쉬어도 미세 플라스틱을 마신다?!

미세 플라스틱은 용기뿐만 아니라 대기에도 떠다니고 있어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분광기를 활용해 미세 플라스틱 개수를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대기 1㎥당 5㎛ 이상의 미세 플라스틱 평균 개수가 71개라고! 특히 12월에는 미세 플라스틱 평균 개수가 122개까지 증가했는데요. 숨만 쉬어도 미세 플라스틱을 들이마시고 있는 셈이죠. 또한 서울시 분석에서 크게 8종류의 미세 플라스틱이 확인됐는데요. 포장재, 플라스틱 용기, 비닐 봉투 등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PE)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요. 식품 용기, 컵 등에 사용되는 폴리스타이렌(PS)이 뒤를 이었어요. 이와 함께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폴리프로필렌(PP) 등도 있었죠.

더운 여름철!☀️ 물을 많이 먹는 건 좋지만요, 덥다고 생수병을 얼리면 평소보다 많은 양의 미세 플라스틱이 나올 수 있으니 꼭 주의하시길 바라요.

🚨위기에 빠진 이커머스 업계!

✅ 온라인 쇼핑몰 ‘알렛츠(ALLETS)’가 서비스를 종료했어요.
✅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로 정산금을 받지 못한 판매자가 많아요.
✅ 앞으로 소규모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어요.

제2의 티메프 사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티메프 사태로 인한 여파가 이커머스 업계 전반에 퍼지고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티메프 사태 여파로 이커머스 업계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면서 ‘제2의 티메프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특히 중소 플랫폼의 서비스 종료가 잇따르고 있어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어요. 

지난 16일 가구,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알렛츠(ALLETS)’는 홈페이지를 통해 “부득이한 경영상의 사정으로 2024년 8월 31일 자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음을 안내드린다”라고 공지했어요. 알렛츠의 운영사인 인터스텔라는 서비스 종료 공지를 내기 불과 2~3일 전만 해도 내부 공지를 통해 ‘티메프’로 시작된 여러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었기에 이번 운영 종료가 더욱 갑작스러운 상황이에요. 

떨어진 신뢰, 줄어드는 투자금

당시 ‘알렛츠’ 운영진은 급격하게 감소한 매출은 추가 투자로 메꾸고 9월부터는 손익 개선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했었다는데요. 하지만 투자유치가 15일에 최종 불발되며 더 이상 회사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영업을 종료하게 된 거예요. 문제는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온 16일이 알렛츠의 중간 정산일이었다는 점인데요. 알렛츠의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로 다수의 판매자는 정산금을 받지 못한 상태예요. 판매자들이 정산금을 받지 못하자 소비자들도 상품 🛻배송이나 환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알렛츠는 지난 16일 이후 본사를 전부 비웠으며, 고객센터 📞문의에 대한 응답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지난달 발생한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금 지급 지연 사태로 이커머스 업계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고, 이것이 인터스텔라의 투자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이에 투자 축소로 소규모 플랫폼들이 줄도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알렛츠 사례처럼 이커머스 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해 투자를 주저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에요. 

도미노의 시작일까?

‘티메프 사태’ 이후 불안감이 커진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자금 안정성이 높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몰리면서 중소 플랫폼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큰 문제인데요. 알렛츠 사례처럼 이커머스 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해 투자도 감소하고 있어 중소 이커머스 업체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최악의 경우 중소 이커머스 업체들이 알렛츠처럼 서비스 중단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는데요. 이커머스 업계가 타격을 입게 되면 여러 플랫폼에 동시 입점한 ‘멀티 호머’가 많은 이커머스 특성상 국내 중소 제조업체들에도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은 문제점 역시 거론되고 있어요.

당분간은 이커머스 업계에 티메프 사태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커머스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실 예정이거나 판매자로 활동하고 계신다면 이용 중이신 플랫폼을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길 바라요!

내년부터 주 7일 배송 실화?

✅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요.
✅ 택배기사들은 수입 감소 없이 주 5일 근무해요.
✅ 휴무제 확대로 배송비가 오를 수 있다는 목소리도 있어요.

CJ대한통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 전면 도입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어요. 주 7일 배송은 말 그대로 공휴일과 일요일에도 관계없이 언제든지 택배를 받을 수 있다는 건데요. 대부분의 택배 업체들은 현재 공휴일과 일요일은 택배를 배송하지 않고 있지만, 자체 배송 시스템을 갖고 있는 쿠팡 등 일부 플랫폼은 주 7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CJ대한통운이 주 7일 배송 서비스 전면 도입을 선언하면서 택배 운송 경쟁의 서막이 열렸어요.

가칭 ‘매일 오네(O-NE)’라는 이름으로 시작될 이 서비스로 쿠팡 등에서만 가능했던 휴일 배송이 보편화되면 경쟁 심화와 자금난으로 최근 경영 상황이 좋지 않은 💻이커머스 업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판매 중심의 이커머스 업체들이 CJ대한통운과 손을 잡으면 자체 물류 시스템 없이도 주 7일 판매와 배송이 가능해져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수입 감소 없는 주 5일 근무로 휴식권 확대

그럼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생기는데요. 배송 일수가 주 6일에서 7일로 늘어나면 택배 기사들의 근무 시간과 📆휴무일은 어떻게 바뀌게 되는 건가요? CJ대한통운은 주 7일 배송과 함께 택배기사들에게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눈여겨볼 점은 주 6일 근무 때와 대비해 수입 감소가 없고, 주당 60시간 근무를 준수하면서 연속 이틀 휴무를 보장하는 형태의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해 실질적인 휴식일을 확대한다는 거예요. 이런 계획이 담긴 ‘매일 오네’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회사와 택배기사, 대리점, 전국택배노동조합 등은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를 마친 상태예요.🤝🏻

택배 노동 환경에 큰 변화 오나?

CJ대한통운의 이번 결정에 앞서 지난 13일 쿠팡의 물류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서비스(CLS)는 회사와 위탁 계약을 맺은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에게 내년부터 격주 5일 배송제와 의무 휴무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주 5일 배송제는 야간작업을 하는 택배기사에게, 의무 휴무제는 주간작업을 하는 택배기사에게 적용되는데요. 주 5일 배송제가 도입되면 야간작업자는 2주마다 한 번씩 주 5일 근무를 하게 되는 거예요.

한편, 업계 1, 2위인 CJ대한통운과 쿠팡의 이번 휴무제 확대 발표는 배송 업계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향후 휴무제 확대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택배 가격을 📈인상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 이 사안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어요.

📺 나보다 ‘홉’에 진심인 맥주 있어?

고단한 하루 끝,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사원님들 계실 텐데요. 맥주의 맛을 좌우하는 ‘홉’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 있으실까요? 맥주의 필수 재료이자 맥주의 맛을 좌우한다는 홉! 맥주의 풍미를 좌우해서 전문가들은 홉을 ‘맥주의 🫀심장(Heart of Beer)’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이번에 켈리에서 이 홉에 대한 진심을 가득 담아 한정판 ‘후레쉬 홉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유기농 홉을 가득 넣어 입안에서 상쾌함이 팡팡 터진다는 신상 맥주가 궁금하시다면 이번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코로나 재유행에 변종 엠폭스까지?

✅ 변종 엠폭스가 아프리카에서 무서운 속도로 확산중이에요.
✅ 세계보건기구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어요.
✅ 전문가들은 미국과 유럽으로 퍼지면 한국도 위험할 수 있대요.

아프리카 대륙 최소 16개 나라에서 발병

엔데믹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어요.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감기약 수요도 늘고 있고요. 질병관리청은 의무까지는 아니지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어요. 이런 가운데, 바다 건너 아프리카에서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인 *엠폭스가 무서운 속도로 퍼지고 있어요. 특히 예전과 달리 일상생활에서 접촉만으로도 전염이 되는 변종 엠폭스가 등장해 감염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어요.

엠폭스는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감염 사례가 나오는데 올해 들어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55개 나라 가운데 최소 16개 나라에서 엠폭스가 발병한 것으로 집계됐고요. 아프리카연합(AU)에 따르면, 13개 회원국에서 올해에만 1만 7천 건 이상의 엠폭스 감염 및 의심 사례가 확인됐고 5백 명 이상이 사망했어요. 이 통계는 작년보다 160%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해요.

* 엠폭스 : 급성 발열과 피부병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피부나 성접촉 등 환자와의 밀접 접촉이 주요 감염 원인이지만, 새로운 변종은 일상 접촉만으로도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짐.

WHO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실제로 이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냐면요. 세계보건기구인 WHO는 엠폭스가 아프리카에서 확산하자 지난 14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긴급 위원회 회의에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어요.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강력한 국제 공중보건 조치를 수반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경계령인데요. 2020년 코로나19 때 선언된 적이 있고요. 2022년 7월에 엠폭스 때문에 선언됐다가 발병 사례가 잦아들면서 지난해 5월 해제됐어요. 그런데 이번에 심상찮은 변종 엠폭스의 확산으로 인해 다시 한번 비상사태가 선언된 거예요. WHO가 코로나19 때 내린 조치를 변종 엠폭스에도 똑같이 적용한 걸 보면, 이 질환이 얼마나 국제 사회에서 👿위협적인 존재인지 짐작해 볼 수 있는거죠.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WHO보다 하루 앞선 지난 13일에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는데요. 장 카세야 CDC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대륙에만 10만 회 분량의 백신이 필요하다며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했어요.

그런데 최근 아프리카 대륙 밖에 있는 나라에서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가 보고 되고 있어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어요. 지난 15일에는 북유럽의 스웨덴에서 첫 🤧감염 사례가 보고됐고요. 같은 날 서남아시아의 파키스탄에서도 감염 사례가 처음 확인됐어요. 아프리카 대륙과 인접한 프랑스에서는 올해 1~6월 107건의 엠폭스 2형 감염 사례가 있었고 대부분 경증으로 사망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프리카가 아닌 지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되자 프랑스 보건당국은 변종 엠폭스 유입에 대비해 감시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어요.

미국, 유럽으로 퍼지면 한국도 ‘위험’😷

올해 우리나라에서 확진된 엠폭스 환자는 모두 10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당장 국내에서 엠폭스가 급격히 확산할 위험은 크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다만 엠폭스가 한국인들의 교류가 많은 미국이나 유럽으로 확산하면 그때부터는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다고. 실제로 2022년과 2023년에 아프리카에서 엠폭스가 유행할 때도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한 이후에 한국에서 유행했다고 해요.

질병관리청은 엠폭스에 대해 현재의 방역과 일반 의료체계에서 지속적인 감시 및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어요. 따라서 별도의 대응체계 조정 없이 검역 등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한 상태고요. 엠폭스 예방을 위해 3세대 두창 백신 2만 도스와 치료제 약 5백 명 분을 확보하고 있어 대응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에요.

📺 한국이 편의점 왕국이 된 이유

택배를 찾고, 교통카드를 충전하고,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이곳! 바로 ‘편의점’이죠. 최근 외신에 따르면 한국의 편의점 수가 전 세계 맥도날드 수보다 많다고 하는데요. 한국은 어떻게 편의점 왕국이 될 수 있었을까요? 우리나라 최초의 토종 편의점, GS25를 만든 GS리테일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GS25가 LG25였던 시절부터 편의점 최강자 자리에 오른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오늘의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소액으로 건물주 완전 가능!

✅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리츠(REITs)’가 떠오르고 있어요.
✅ 리츠는 여러 투자자가 모여 건물을 구매해 수익을 얻는 방식이에요. 
✅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에도 위험성은 존재해요.

리츠(REITs)가 뭐예요?

사원님들, 혹시 🏢건물주가 되는 걸 꿈 꿔보신 적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내 소유의 건물을 가지고 있는 ‘건물주’가 되는 걸 한 번쯤은 상상해 보셨을 텐데요. 다른 것도 아닌 ‘건물’을 갖고 싶으신 이유는 안정적인 부동산 수익 때문일 거예요. 하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건물주가 되고자 하는 마음은 항상 꿈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는 아쉬움이 있죠. 이런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투자상품이 있는데요. 바로 ‘리츠(REITs)’예요.

리츠는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이 좋지 않을 때 대안투자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투자상품인데요. 나 혼자서는 구매할 수 없었던 건물을 여러 명의 투자자가 💰돈을 모아 함께 구매하고 수익률을 투자자들끼리 나눠 갖는 방식이에요. 

대신 관리해 드려요

현물인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러 투자자가 건물 구매를 위한 자금을 모으고 세입자들로부터 월세를 받아 수익을 나누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특히 건물이 두 개 이상이 되면 월세 받는 날짜라던지 세금 등이 복잡해지고 새로운 매물을 👀물색하는 등 신규 건물을 찾는 것도 어려워지죠. 이를 대신하기 위해 등장한 게 바로 리츠인데요. 리츠가 새로운 매물을 물색해 투자자를 모으고 대신 월세를 받아 주주들(건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해 주는 거예요. 리츠 투자 배당금은 월세, 즉 임대 수입, 매각 차익, 개발 수익 등이 있는데요. 투자 수익의 90% 이상은 정기 배당으로 제공해요. 리츠의 투자자산 유형에는 오피스 리츠, 물류와 리테일, 그리고 데이터센터 등이 있어요.

리츠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사모리츠는 비공개로 소수의 투자자에게만 제공되며, 유동성이 낮고 규제가 적고요. 공모리츠는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제공되며, 유동성이 높고 규제가 엄격해요. 이 중 상장 공모리츠는 공모리츠 중에서 주식시장에 상장된 형태로, 유동성이 가장 높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어요.

금리가 내려가는 지금이 기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공식화하면서 전 세계적인 고금리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리가 📉내려가면 건물 구매에 필요한 자금조달 비용이 줄어들기에 최근 들어 리츠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며 시장도 커지고 있어요. 이에 국내 상장된 리츠들도 앞다퉈 신규 자산 편입에 나서고 있는데요. 삼성FN리츠가 삼성화재 판교 사옥을 1,258억 원에 매입하기로 했고, 한화리츠는 을지로 한화빌딩을 8,080억 원에 인수할 예정이에요. 

리츠에도 🚨위험성은 당연히 존재하는데요. 첫째, 자산가치 하락 리스크예요. 부동산시장이 침체돼서 리츠 보유 자산의 가치가 하락한다면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요. 둘째는 임대차 위험인데요. 임대형으로 운영되는 리츠의 경우 공실과 임대료 하락은 수익률을 하락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되기도 해요. 

투자는 언제나 손실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요. 최근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도 등락이 심하니 신중한 투자 잊지 마세요! (그런지 사원 : 투자는 언제나 신중하기!)

로봇·AI 주제로 한 과학관이 있다?!

✅ 8월 20일 개관하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소개할게요.

‘AI시대에서 살아남는 법’, ‘인공지능 활용 꿀팁’
요즘 SNS를 보다 보면 이런 제목 자주 볼 수 있죠.📺 올해도 핫한 키워드는 역시 ‘AI 기술’인데요. AI 아이유가 비비의 <밤양갱>을 부르고, CHAT GPT가 자기소개서를 써주기도 하죠. 심지어 듣고 말할 수 있는 GPT-4o까지 등장한 지금! 인공지능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자 인간의 숙명이 되어버렸어요. 그런데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전히 꺼려지고 멀리하게 되는 사원님들 계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인간과 로봇·인공지능의 관계를 함께 고민하고 질문할 수 있는 공간을 추천해 드리려 해요. (그런지 사원: 더운 야외는 NO🙅🏻 실내에서 의미 있는 시간 보내고 싶은 사원님도 컴온!)

1단계: 체험하기

전국 최초로 로봇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다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RAIM)’.🌐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위치한 이곳은 약 3주 간의 시범 운영 끝에 8월 2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요.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전시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서 참여가 가능해요.

층마다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즐길 수 있는데요. 1층은 로봇과 인공지능을 ‘만나는’ 공간. 2층은 ‘체험’, 3층은 ‘사유’하는 공간이에요. 마지막으로 4층은 기획전시실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인공지능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지 몸소 경험할 수 있죠. 이곳엔 실시간으로 로봇·인공지능과 상호작용하며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있는데요. 그중 루피 사원이 가장 흥미로웠던 전시 2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로봇 수술’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로봇 수술이란 로봇이 인간 의사를 대신해 부분적으로 수술을 돕는 행위를 뜻하는데요. 2 <수술로봇>에선 시뮬레이터와 로봇을 직접 조작해 미래 의료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어요. 또 3층에 올라가면 과학관의 마스코트인 <메타휴머노이드 마스크봇>을 만날 수 있는데요. 3차원 공간에 실제 사람 얼굴로 나타나는 이 로봇은 사람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요. MBTI를 묻자, ENFP라고 답하기도 했다고!

2단계: 생각하기

하지만 단순히 과학기술의 우수성만을 이야기하는 곳은 아니에요.❌ 이곳에선 로봇·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무슨 말인지 잘 와 닿지 않는다면 한 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자율주행차에 탑승한 사원님!🚗 그런데 바로 앞에서 사고가 나 차를 멈추려 하지만 브레이크가 고장 나 말을 듣지 않아요. 핸들을 꺾으면 내가 죽고, 그대로 직진하면 앞 구급차에 탄 환자 1명과 구급대원 1명이 죽는다고 가정할 때,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이는 1층 <트롤리 딜레마>의 질문 중 하나로, 직접 자율주행차의 핸들을 조작해 윤리적 판단을 내려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좀 더 나은 방법이 될지 고민해 볼 수 있죠.

또 예술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믿어왔었는데요. 과연 예술, 창작 행위는 인간만이 할 수 있을까요? 이를 다시금 고민해 볼 수 있는 3층 <얼굴 없는 초상화>와 <AI 페르소나>! 인공지능과 인간의 얼굴 인식 방식의 차이를 강조하고,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창의성과 예술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이외에도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고 로봇에 의해 실행되는 <로봇 싱잉볼>, 로봇의 눈에 비춰진 세상의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읽을 수 있는 도시> 등 다양한 체험전시가 마련돼있어요.

3단계: 공존하기

그렇다면 인간과 로봇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까요? 개관을 맞이해 개최된 특별전 <온 앤 오프 : 일하는 로봇, 그리고 사람>에서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온 앤 오프’는 로봇‧인공지능의 작동을 위해 전기적 ON/OFF가 필요하다는 의미와 함께 그들이 ‘on’ 할 경우 사람의 일자리 및 역할은 ‘off’가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상 속에서 활용되고 있거나 가까운 미래에 활용될 기술을 마주하며, 인간의 일을 로봇이 대신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어요. 

이처럼 로봇은 놀라울 정도로 인간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데요. 관람객과 축구공을 주고받는 휴머노이드 로봇 ‘엘리스’와 애교를 부리며 계단을 성큼성큼 오르는 로봇개 ‘스팟’만 봐도 알 수 있죠. 또 4층에선 재난 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로봇 약사, PBV 응급차 등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여러 재난 상황에서 그들과 공존하며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나아가는 우리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고.💭

그런지 사원은 뉴스에서만 봤던 인공지능과 로봇을 이렇게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고 하는데요.👀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과 로봇! 그들을 피할 수 없다면, 직접 경험하며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를 조금 더 능동적으로 꾸려나가 보자고요!

📺좋아하는 일이 망설여질 때

사원님, <술꾼 도시 여자들>이라는 드라마 보셨나요?📺 그런지 사원은 정말 재밌게 봐서 3번이나 봤다고 하는데요. 그중 한지연 역을 맡아 인생 연기를 보여준 배우 한선화! 오늘 <아주 사적인 미술관>에서 한선화 배우의 개인전이 열렸다고 하는데요. <장미빛 연인들>의 백장미, <술꾼 도시 여자들>의 한지연 등 수많은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그녀는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을까요?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인지 오늘의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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